마음 치유 책 추천 250

명상 책 추천 - 틱낫한 지금 이 순간 그대로 행복하라

흔들림 없는 인생을 위한 틱낫한의 365일 마음 수업 「지금 이 순간 그대로 행복하라」를 소개합니다. 글을 읽으며 지금 이순간의 행복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제목 : 「지금 이 순간 그대로 행복하라」 저자 : 틱낫한 출판사 : 더난콘텐츠그룹 마음에 담고 싶은 책 내용 깨어있는 마음으로 걷기 내딛는 걸음마다 깨어 있으세요. 발과 대지가 입맞추는 만남의 순간마다 느끼고 호흡하세요. 대지는 우리의 어머니, 우리가 내달린 걸음에 찢기고 다치신 우리 어머니입니다. 허락하세요. 그대 마음이 단순하고 소박해지도록 허락하세요. 마주한 순간에 살아감을 기뻐하도록 대지는 그리도 아름다우니까요. 딛고 선 대지, 숨 쉬는 우리별에 있음을 기뻐하세요. 이 별처럼 아름다운 그대가 이 별처럼 기적이 됩니다. 걸음으로 대지와 입맞춤..

에세이 - 걱정이 많아서 걱정인 당신에게(2)

한창욱 님의 「걱정이 많아서 걱정인 당신에게」 두 번째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쓸데없는 걱정을 내려놓는데 도움이 되시기 바랍니다. 마음에 담고 싶은 책 내용 ◆ 모든 게 잘될 거라고 믿기 제14대 달라이 라마인 텐진 갸초는 이렇게 말한다. "어떤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그에 대해서 당신이 무언가를 행동할 수 있다면 걱정할 필요는 없다. 해결할 수 없는 것이라면 걱정해도 어쩔 수 없다. 그 무엇이든 걱정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미래는 걱정한다고 해서 달라지지 않는다. 어차피 결과가 똑같다면 우리는 미래를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 일단은 모든 게 잘될 거라고 믿자. 설령 미래가 현재가 되었을 때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실망하거나 자책하지 말자. 그냥 일이 그렇게 되었을 뿐이..

좋은 책 추천 - 언어의 온도(2)

이기주 님의 「언어의 온도」 두 번째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글을 읽으며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마음에 담고 싶은 책 내용 헤아림 위에 피는 위로라는 꽃 위로의 표현은 잘 익은 언어를 적정한 온도로 전달할 때 효능을 발휘한다. 짧은 생각과 설익은 말로 건네는 위로는 필시 부작용을 낳는다. "힘 좀 내"라는 말만 해도 그렇다. 이런 멘트에 기운을 얻는 이도 있을 테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다. 힘낼 기력조차 없는 사람 입장에선 "기운 내"라는 말처럼 공허한 것도 없다. 정말 힘든 사람에게 분발을 종용하는 건 위로일까, 아니면 강요일까. 동사 알다가 명사 알에서 파생했다고 한다. '아는 행위'는 사물과 현상의 외피뿐만 아니라 내부까지 진득하게 헤아리는 걸 의미한다. 이를 사람에 대입해 봤..

심리학 책 - 마음의 법칙

폴커 키츠, 마누엘 투쉬의 「마음의 법칙」을 소개합니다. "공감"에 대한 마음의 법칙을 소개해 드리니 도움되시기 바랍니다. 제목 : 「마음의 법칙」 저자 : 폴커 키츠, 마누엘 투쉬 출판사 : 포레스트북스 마음에 담고 싶은 책 내용 동정과 공감의 차이 우리가 동정을 하는 이유는 고통을 받는 사람의 아픔을 자신의 것으로 느끼기 때문이다. 그런데 문제는 동정하는 사람은 의미 있는 해결책을 찾아낼 수 없다는 것이다. 공감은 시련에 빠진 사람의 아픔을 감지하고, 그 사람이 어떤 일을 겪고 있는지 구체적인 느낌을 가지고 그 고통을 깊이 이해한 후에 다시 자신으로 돌아와 어떻게 하면 그를 도울 수 있을지 생각해 보는 것이다. 공감을 하려면 타인을 나와 분리된 독립적인 인간으로 볼 수 있고, 그의 마음을 잠시 내 것..

걱정이 많아서 걱정인 당신에게

한창욱 님의 「걱정이 많아서 걱정인 당신에게」를 소개합니다. 걱정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제목 : 「걱정이 많아서 걱정인 당신에게」 저자 : 한창욱 출판사 : 정민미디어 한창욱 님은 베스트셀러 의 저자로 여러 해 동안 기자생활을 하다가 투자컨설팅 회사에서 전문위원으로 일했다. 현재 '마음연구소'를 열고 독서와 명상 등을 통해 삶의 의미를 찾고 있다. 저서로는 , , 등이 있다. 마음에 담고 싶은 책 내용 ◆ 걱정에 대한 관점 바꾸기 심리학자 어니 젤린스키는 에서 걱정에 해대 이렇게 말한다. "절대로 발생하지 않을 사건에 대한 걱정이 40퍼센트, 이미 일어난 사건에 대한 걱정이 30퍼센트, 별로 신경 쓸 일이 아닌 사소한 것에 대한 걱정이 22퍼센트, 우리가 바꿀 수 없는 사건에 대한..

책 리뷰 - 김윤나 말그릇(2)

김윤나 님의 「말그릇」 두 번째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사람의 마음과 말에 대해서 전해 드리니 도움되시기 바랍니다. 마음에 담고 싶은 책 내용 ◆ 듣고 싶은 말을 해줄 수 있다면 사람의 마음은, 나의 안쪽 어딘가에서 떠돌고 있는 말을 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는 사람을 만났을 때 열리게 된다. 인생의 중요한 선택을 스스로 검토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만들어준 사람, 자연스럽게 깨닫게 될 때까지 따뜻하고 세밀한 기술로 배려해준 사람을 만났을 때 힘을 얻는다. - p37 ◆ 나답게 말한다는 것 말은 살아 있다. 누군가의 마음속에 씨를 뿌려 열매를 맺기도 하고, 마음을 더 소란스럽게 만들기도 한다. 외롭게 만들기도 하고, 마음의 빗장을 열어짖히기도 한다. 말은 당신과 함께 자라고 당신의 아이들에게로 이어진다. 말은 ..

옷 잘 입는 방법

장명숙 님의 에세이 「햇빛은 찬란하고 인생은 귀하니까요」 두 번째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어떤 옷이 내게 좋은 옷인지 또 옷 잘 입는 방법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마음에 담고 싶은 책 내용 ◆ 아르마니보다 더 좋은 옷은 '전 옷을 브랜드 보고 입지 않아요. 제 취향과 형편을 고려해서 입어요. 특히 브랜드가 돋보이는 옷보다 저를 돋보이게 해주는 옷을 좋아해요.' 타인에게 보여주기 위한 옷이 아닌 나를 위해 입는 옷, 그래서 내가 좋아하는 옷은 따로 있다. 특히 정서적 가치가 최고인 옷이 나를 행복하게 만든다. 내가 입었을 때 정서가 안정되고, 나를 구속하거나 긴장시키지 않는 옷. 요란하지 않아서 엑세서리나 스카프와 잘 어울리는 옷. 기본 라인만 갖춰 몇십 년이 지나도 입을 수 있는 옷..

명상 좋은 글 - 틱낫한의 포옹(2)

틱낫한 스님의 명상 책 「틱낫한의 포옹」 두 번째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인생의 지혜를 얻는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마음에 담고 싶은 책 내용 ◆ 집중하고 통찰할 수 있을 때 생각은 아주 생산적인 힘을 발휘합니다 우리의 생각은 과거 혹은 미래에서 방황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두려움과 걱정, 계획 혹은 슬픔에 매달려 있습니다. 집중하고 통찰할 수 있을 때 생각은 아주 생산적인 힘을 발휘합니다. 하지만 밤낮없이 녹음테이프가 머릿속에 돌아간다면 우리는 생각의 노예가 될 것입니다. - p166 ◆ 바로 지금, 이 순간의 삶과 만나십시오 우리가 항상 자기 자신에게 돌아오는 것, 현재의 이 순간, 현재의 집으로 돌아오는 것은 중요합니다. - 중략- 우리의 정신은 대부분 과거나 미래에 있거나 백일몽 속에서 길을 잃고 ..

응원 에세이 - 당신의 '해 봄'을 응원합니다

정영욱 님의 응원 에세이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 될 것이다」 두 번째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이 글에 담긴 따뜻한 응원이 힘들고 지친 마음을 일으키는 힘이 되시길 바랍니다. 마음에 담고 싶은 책 내용 ◆ 당신의 '해 봄'을 응원합니다 일, 관계, 사랑 그중 어떤 것이라도, 당신이 두려웠던 일을 다시 시작하든, 해 보기도 전에 두려운 일을 시작하든, 나는 당신의 그 '해 봄'을 응원합니다. 예상되는 두려움을 이겨 내는 당신의 그 해 봄, 예상되지 않는 두려움을 이겨내는 당신의 그 해 봄. 어떤 의미로든 용기 내어 한 발 나아가 본다는 그 해 봄. 해 본다는 건, 그 행동만으로 꽤 값어치 있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성공으로 가건, 새로운 시련으로 다가오건. 다시, 당신의 해 봄을 응원하겠습니다. 크게..

에세이 추천 - 언어의 온도

이기주 님이 따뜻한 에세이 「언어의 온도」를 소개합니다. "사랑은 변명하지 않는다, 그리움"에 대한 내용을 전해드리니 글을 읽으며 따뜻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제목 : 「언어의 온도」 저자 : 이기주 출판사 : 말글터 마음에 담고 싶은 책 내용 ◆ 사랑은 변명하지 않는다 경로석에 앉은 노부부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백발이 성성한 할아버지가 할머니 옆에서 휴대폰으로 뉴스를 보고 있었는데 제법 시끄러웠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할머니가 할아버지의 손등에 살포시 손을 얹으며 말했다. "여보, 사람들 많으니까 이어폰 끼고 보세요." 그러자 할아버지는 "아, 맞다. 알았어요. 당신 말 들을게요"라고 말했다. 그리고는 주섬주섬 이어폰을 꺼내더니 보일 듯 말 듯 한 엷은 미소를 지으며 천천히 귀에 꽂았다. 그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