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화를 다스리는 이해인 님의 책 한 권을 소개합니다. 제목 : 「고운 마음 꽃이 되고 고운 말은 빛이 되고」 저자 : 이해인 출판사 : 샘터 마음에 담고 싶은 책 내용 화가 나도 극단적인 표현은 삼가기 사람들이 화가 났을 때 흔히 하는 말을 한번 살펴볼까요? 뚜껑 열린다, 미치겠다, 환장하겠다, 꼭지가 돈다, 혈압 오른다, 돌아버리겠다, 졸도하겠다, 까무러치겠다······. 화가 난다, 성이 난다고 말해도 될 것을 이렇게 표현합니다. 이런 자극적이고 강한 표현은 아름다운 향기를 풍기는 말은 아니겠지요. 그럼 화가 나서 감정 조절이 잘 안될 때 어떤 표현을 쓰는 것이 좋을까요? 한 번은 이 주제로 수녀님들과 소모임을 가진 적이 있습니다. 비록 화가 나서 하는 말이라도 가능한 순하고, 관계를 해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