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피다 씀 5

명상 글 - 오랜 습관을 바꾸는 가장 빠른 방법

오늘은 습관을 바꾸는 방법에 대한 명상글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오랜 습관을 바꾸는 가장 빠른 방법 “어떻게 해야 제게 붙어있는 습을 빨리 바꿀 수 있을까요?” [습: 오래된 습관] “반대로 사는 것이다.” 오래전 내 인생의 전환점을 열어주신 분께서 해주신 말씀이다. ‘반대로 사는 것’ 이 방법은 단순하지만 아주 강력했다. 게으른 습을 가진 사람은 반대로 열심히 움직여야 습이 바뀐다. 말이 많은 습을 가진 사람은 반대로 말을 적게 해야 습이 바뀐다. 급한 행동을 하는 습을 가진 사람은 반대로 천천히 행동해야 습이 바뀐다. 반대로 사는 것은 치열한 노력과 행동이 필요하다. 그러나 그 결과는 매우 강력하다. 우리는 자신을 바꾸려고 많은 시간 생각하고 계획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각과 계획에 머물렀던 때가 많았..

명상 그리고 시 - 고요한 나를 만나자 (1)

오늘은 자신을 들여다보는 명상 글 한 편 들려드립니다. 잠시라도 평온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고요한 나를 만나자 눈을 감고 가만히 있어보면 안다 바깥보다 내 안이 더 시끄럽다는 것을... 얼마나 많은 생각이 꼬리를 물고 일어나는지... 눈을 감고 가만히 있어보자 시간이 길어질수록 생각은 점점 조용해지고 비로소 고요한 나를 만나게 된다. - 코스모스피다 - 자작시(1) ※ "고요한 나를 만나자"는 코스모스피다의 자작시입니다. 이 시의 모든 저작권은 코스모스피다에게 있습니다. 바쁘게 살다보면 내 안은 고요보다 생각으로 가득 찬다. 그리고 진정한 나를 잊어버린다. 잠시라도 눈을 감고 고요한 자신을 만나보자. 잔잔한 평화와 따뜻한 기쁨이 내 안에 가득 찰 것이다. 오래전 명상을 하면서 만난 인연이 이런 얘기를..

명상 글 - 열등감은 어디서 오는 걸까?

우리는 어릴 때부터 끊임없이 서로 비교하고 비교당하고 살아왔다. 그런데 그 비교의 기준은 누가 만드는 걸까? 오늘은 비교가 낳은 열등감에 대해서 생각해봅니다. 열등감은 어디서 오는 걸까? 나는 사춘기 시절부터 열등감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다른 사람보다 발이 큰 것이었다. 내 발은 255mm. 여자발치고는 큰 발이다. 발볼은 얇고 발가락이 긴 칼발이다. 그래서 더 크게 보인다. 그 시절 혹여 누군가 내 발을 보고 악의 없이 발이 크다고 농담을 던져도 나에겐 상처가 되었다. 때로는 왜 이렇게 발을 크게 낳아줬냐며 엄마에게 투정도 했다. 나는 내 발이 최대한 작게 보이고 싶었다. 신발가게에 가면 여자 신발은 250mm까지 나오기에 내게 맞는 예쁜 신발을 사기가 쉽지도 않았다. 신발을 사러 다니는 일이 나에겐..

명상 글 - 두려움과 걱정을 없애려면 어떻게 해야될까?

오늘은 두려움과 걱정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명상글을 전해드립니다. 오래전 40대초반 직장인이 상담을 하러 왔다. Q : 저는 매사에 걱정이 많고 무슨 일을 시작하려면 두려움이 심하게 몰려옵니다. 사람을 만나도 편하지 않고 항상 긴장이 됩니다. 어떻게 하면 이 마음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나는 이분의 어린시절이 어땠는지 물어보았다. 이분은 아버지가 무척 엄하셨다고 한다. 그래서 심부름을 시키면 너무 긴장해서 뭐라고 얘기하는지 제대로 알아듣지도 못했다고 한다. 다시 물으면 야단맞을까봐 두려워 자기 생각대로 이것저것 여러 가지를 챙겨가면 심부름시킨 것과 달라 더 혼났던 적이 많았다고 한다. 그후로 학교도 들어가고 직장도 다니고 나이가 들면서도 이분에게는 비슷한 상황이 주어지면 긴장하고 두려워하는 습이 생겼다고..

명상 글 - 내 운명을 만드는 생각들

오늘은 블로그 처음 시작하는 날입니다. 모두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서로 나누며 함께 하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첫 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다. 내 운명을 만드는 생각들 하루 중 어떤 생각을 많이 하는가? 그것이 내 운명을 만든다. 내가 의식하든 의식하지 않든 나는 수많은 생각에 휩싸여 산다. 내 생각속에 파묻혀 있지 말고 생각 밖에서 차분히 내 생각을 바라보는 명상을 하자. 눈을 감고 떠오르는 생각들을 저만치 떨어져서 바라보자. 마음을 집중해서 바라보자. 부정적인 생각이든 불안한 생각이든 떨어져서 보면 그것은 그냥 일어나는 생각일 뿐이다. 저만치 떨어져서 바라보면 일어나는 생각들은 힘을 잃는다. 그때 나는 비로소 그 생각 너머의 고요한 자신을 만나게 된다. - 코스모스피다 -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