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욱 님의 응원 에세이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 될 것이다」 두 번째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이 글에 담긴 따뜻한 응원이 힘들고 지친 마음을 일으키는 힘이 되시길 바랍니다.
마음에 담고 싶은 책 내용
◆ 당신의 '해 봄'을 응원합니다
일, 관계, 사랑 그중 어떤 것이라도, 당신이 두려웠던 일을 다시 시작하든, 해 보기도 전에 두려운 일을 시작하든, 나는 당신의 그 '해 봄'을 응원합니다. 예상되는 두려움을 이겨 내는 당신의 그 해 봄, 예상되지 않는 두려움을 이겨내는 당신의 그 해 봄. 어떤 의미로든 용기 내어 한 발 나아가 본다는 그 해 봄. 해 본다는 건, 그 행동만으로 꽤 값어치 있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성공으로 가건, 새로운 시련으로 다가오건.
다시, 당신의 해 봄을 응원하겠습니다. 크게는 세상이 따뜻한 이유도 당신의 해 봄 덕분이고, 세상이 자라나는 것도 당신의 해 봄 덕입니다. 어떤 일은 굳이 무언가 일어나지 않더라도 '해 봄' 자체만으로 이미 기적이 일어난 것과 같으니, 나는 또 당신의 그 해 봄을 응원합니다. - p138~p139
◆ 좋아하는 일을 하면 행복할 수 있을까
길을 꾸준히 걷다 보면 다른 길이 나오기 마련이다. 나의 길을 믿고 걸어가면, 그 길은 더 좋은 기회로 나를 인도하기 마련이다. 지금 나의 계획은 후에 아주 많은 부분이 바뀔 것이다. 내가 지금 흥미로워하는 것도 계속 바뀔 수 있다. 그러나 예전의 나로 되돌아가서 해 주고 싶은 말은, "어떤 일이든 너무 멀리 계획하고 정해 두지 말라."이다. 어떤 선택을 하든, 그 반대편이 새롭고 흥미롭고 출중해 보일 것이기 때문에.
다만 확실한 건, 나는 걷다 보니 가고 있는 그 길 이외의 또 다른 여러 길을 보았고, 내가 손에 쥔 선택지 말고도 세상엔 흥미롭고 매력적인 일이 넘쳐흐른단 것이다. - 중략 - 선택했으면 후회하지 말 것.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가지 못한 길이 아쉬워 보일 것이다. 후회할 시간에 열심히 달릴 것. 나를 믿고, 내 선택을 지지해 줄 것. - p134~p135
함께 보면 좋은 글
에세이 책 추천 - 김재식 나로서 충분히 괜찮은 사람
김재식 님의 에세이 「나로서 충분히 괜찮은 사람」을 소개합니다. 글을 읽으며 따뜻한 성찰의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제목 : 「나로서 충분히 괜찮은 사람」 저자 : 김재식 출판사 : 북로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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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나서
"예상되는 두려움을 이겨 내는 당신의 그 해 봄, 예상되지 않는 두려움을 이겨내는 당신의 그 해 봄. 어떤 의미로든 용기 내어 한 발 나아가 본다는 그 해 봄. 해 본다는 건, 그 행동만으로 꽤 값어치 있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두려운 일을 하는 데는 용기가 필요하다. 우리가 경험해보지 않은 새로운 것들은 불편함과 함께 두려움을 몰고 온다. 그 두려움에 지지 않고 두려움을 이겨내는 최고의 방법은 바로 해보는 것이 아닐까. 해보지 않은 일은 언제나 두려움으로 남아있게 되지만 해 본 일에 대해서는 더이상 두려워하지 않게 된다. 나에게 다가오는 일들, 인간관계, 사랑에 있어서도 먼저 손 내밀고 해 보는 건 어떨까? 그것이 바로 우리의 인생을 변화시키는 지름길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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