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명상 이야기/명상 글

명상 글/좋은 글 - 화를 다스리는 법

코스모스피다 2022. 3. 18. 10:00

 

 

 

"화"에 대한 명상 글을 전해드립니다. 평화로운 삶을 사는데 도움되시기 바랍니다.

 

 

 

명상 글 화
명상 글 - 화

 

 

 

 전하고 싶은 글 

 

화, 상대와는 무관한 내 안의 도화선

 

감정 가운데서도 화는 스트레스와 후회라는 후유증을 남깁니다. 화를 내고 나면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지 못했다는 자괴감에 빠지기도 하고, 상대방에 상처를 주었다는 자책감에 후회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안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것을 알면서도 우리는 왜 화를 참지 못할까요?

 

먼저 화가 나는 이유를 살펴보면 내 마음속에 '내가 옳다'는 생각이 있기 때문입니다. 잘난 내가 보기에 다른 사람이 마음에 안 들어서 화가 나는 것이지요. 이런 감정은 내면에 깊이 깔려 있어 쉽게 드러나지 않지만 가족처럼 가까운 사이에서는 무의식 속에 잠재되어 있다가 부지불식간에 튀어나옵니다.  - 법륜스님의 「행복」 중에서

 

 

 


 

 

 

 

 

화는 낼 때는 시원하지만 내고 나면 항상 후회와 자책감이 밀려온다. 그리고 다음에는 다시 안 그래야지 결심을 한다. 하지만 같은 상황이 되면 또 화를 내는 자신을 발견한다.

 

우리는 왜 이렇게 되풀이 할까? 법륜스님의 말씀처럼 화를 내는 나를 살펴보면 '내가 옳다'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기 때문이다. 내가 옳은데 상대가 내 뜻대로 되지 않을 때, 일이 내 뜻대로 되지 않을 때 화를 낸다.

 

 

 

 

 

 

 

 

그리고 그렇게 화를 냈던 기억은 뇌에 고스란히 저장된다. 화가 뇌 속에 차곡차곡 쌓이는 것이다. 우리는 흔히 화를 잘 내는 사람을 보고 "저 사람은 화가 많다"라고 한다. 그것은 화를 냈던 기억이 많다는 것이다.

 

우리의 뇌는 좋은 것보다 익숙한 것을 선호한다고 한다. 화가 분명 좋은 것은 아님에도 불구하고 반복해서 화를 내는 것은 이미 뇌가 화에 익숙해져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뇌는 같은 상황이 오면 익숙한 쪽을 선택한다.

 

 

그러면 화를 내지 않고 평화롭게 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내 안에 오랜 시간 쌓여 있는 화를 비워내야 할 것이다. 화로 물들었던 마음들을 비워냈을 때, 화를 냈던 과거의 생각들이 사라졌을 때 비로소 화에서 자유로워질 것이다. 그리고 '내가 옳다'라는 생각 너머 상대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여유도 생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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