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명상 이야기/명상 글 14

티스토리 블로그 1년을 기념하며

티스토리 블로그 1년을 기념하며 블로그를 한 지 1년이 지났다. 정확하게 4월 19일이 1년이었다. 블로그를 통해서 좋아하는 글도 쓰고 수익도 창출하고 싶은 마음에 시작했던 그때가 생각난다. 처음엔 글 하나 쓰는 것도 힘들어 시간이 많이 걸렸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모든 것들이 조금은 익숙해졌다. 내 블로그가 책 후기와 자작시, 명상 글로 이루어진 만큼 1년 동안 부지런히 많은 책을 읽었다. 내가 좋아하는 책을 읽으며 내 영혼을 고양시키고 다른 이에게 전해줄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블로그는 막연하게나마 오래전부터 가졌던 나의 글을 쓰는 계기가 되어주었다. 오래전에 가지고 있었지만 밀쳐두었던 나의 꿈을 다시 꾸게 만들어주었다. 찾아와서 읽어주시는 분들이 있어 부족한 시라도 쓰게 되었고 나의 꿈을 점점 일으..

명상 글/좋은 글 - 화를 다스리는 법

"화"에 대한 명상 글을 전해드립니다. 평화로운 삶을 사는데 도움되시기 바랍니다. 전하고 싶은 글 화, 상대와는 무관한 내 안의 도화선 감정 가운데서도 화는 스트레스와 후회라는 후유증을 남깁니다. 화를 내고 나면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지 못했다는 자괴감에 빠지기도 하고, 상대방에 상처를 주었다는 자책감에 후회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안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것을 알면서도 우리는 왜 화를 참지 못할까요? 먼저 화가 나는 이유를 살펴보면 내 마음속에 '내가 옳다'는 생각이 있기 때문입니다. 잘난 내가 보기에 다른 사람이 마음에 안 들어서 화가 나는 것이지요. 이런 감정은 내면에 깊이 깔려 있어 쉽게 드러나지 않지만 가족처럼 가까운 사이에서는 무의식 속에 잠재되어 있다가 부지불식간에 튀어나옵니다. - 법륜스님의 ..

명상 글/좋은 노래 - 넬라 판타지아(환상속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노래 "넬라 판타지아" 그 시적인 가사를 소개합니다. 감미로운 음률만큼 가사 또한 아름답습니다. 마음에 담고 싶은 노래 넬라 판타지아 나는 환상 속에서 모두들 정직하고 평화롭게 사는 세상을 봅니다 나는 떠다니는 구름처럼 항상 자유로운 영혼을 꿈꿉니다 깊은 곳까지 박애로 충만한 영혼을······ 나는 환상속에서 밤조차도 어둡지 않은 밝은 세상을 봅니다 나는 저 떠다니는 구름처럼 항상 자유로운 영혼을 꿈을 꿉니다 환상에서는 친구처럼 편안하고 따듯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나는 저 떠다니는 구름처럼 항상 자유로운 영혼을 꿈꿉니다 영혼 깊은 곳까지 박애로 충만한 영혼을. - 작사 키아라 페라우 작곡 엔니오 모리코네의 가브리엘의 오보에 노래 사라 브라이트만 사라 브라이트만이 처음 부른 넬라판타지아 원..

좋은 시 추천 -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고 싶다

정안면 시인의 시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고 싶다"를 소개합니다. 시를 읽으며 마음이 행복이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마음에 담고 싶은 시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고 싶다 - 정안면 -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고 싶다 항상 마음이 푸른 사람을 만나고 싶다 항상 푸른 잎새로 살아가는 사람을 오늘 만나고 싶다 언제 보아도 언제 바람으로 스쳐 만나도 마음이 따뜻한 사람 밤하늘 별 같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 세상의 모든 유혹과 폭력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언제나 제 갈 길을 묵묵히 걸어가는 의연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언제나 마음을 하늘로 열고 사는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고 싶다 오늘 거친 삶의 벌판에서 언제나 청순한 마음으로 사는 사슴 같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 모든 삶의 굴레 속에서도 비굴하지 않고 언제나 화해와 평화스런 얼..

좋은 글/명상 - 인디언 달력

인디언 달력에 대해서 전해드립니다. 달마다 아름답게 붙여진 이름속에서 인디언의 지혜를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마음에 담고 싶은 글 1월 마음 깊은 곳에 머무는 달(아리카라 족) 해에게 눈 녹일 힘 없는 달(엘곤퀸 족) 2월 홀로 걷는 달(체로키 족) 몸과 마음을 정화하는 달(호피 족) 3월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달(체로키 족) 시간이 더디게 가는 달(모호크 족) 4월 머리맡에 씨앗 두고 자는 달(체로키 족) 생의 기쁨을 느끼게 하는 달(블랙푸드 족) 5월 게을러지는 달(아시니보인 족) 기다리는 달(호피 족) 6월 나뭇잎 짙어지는 달(푸에블로 족) 말없이 거미를 바라보게 되는 달(체로키 족) 7월 천막 안에 앉아 있을 수 없는 달(유트 족) 열매가 빛을 저장하는 달(아파치 족) 8월 즐거움 넘치는 달(모호크..

마음 챙김의 현인 틱낫한 스님을 추모하며

마음 챙김의 현인 틱낫한 스님을 추모하며 생전에 남기신 시 한 편을 전해드립니다. 스님은 떠나셨지만 스님이 남기신 가르침은 마음속에 항상 남아 있습니다. 마음에 담고 싶은 시 서로 안에 있음 틱낫한 해가 내 안으로 들어온다 구름과 강과 더불어 내 안으로 들어온다 나 또한 강으로 들어간다 구름과 강과 더불어 해로 들어간다 우리가 서로 안에 들어가지 않는 그런 순간은 없다 그렇지만 내 안으로 들어오기 전, 해는 이미 내 안에 구름과 강과 더불어 내 안에 있었다 강으로 들어가기전, 나는 이미 그 안에 있었다 우리가 서로 안에 들어가 있지 않는 그런 순간은 없었다 그러니, 알아다오 네가 숨을 멎는 그 순간까지 내가 네 안에 들어 있음을. 세계적인 불교지도자이며 현대인의 영적 스승인 틱낫한 스님이 향년 95세를 ..

오늘의 좋은 글/좋은 대화 - 말을 잘하는 7가지 방법

사람이 살아가는데 서로 주고받는 말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말 한마디에 천냥 빚을 갚는다는 속담도 있듯이 말은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데 없어서는 안 될 공기와도 같은 것이다. 뛰어난 영재교육으로 유명한 이스라엘 사람들은 5살부터 유치원 토라교육을 시작하는데 교육 중 중요한 부분으로 차지하는 것이 말에 대한 교육이다. 말에 대한 교육은 비중을 높게 두어 가르친다고 한다. 말을 잘하는 7가지 방법 1. 항상 나이 많은 연장자에게 먼저 발언권을 준다. 2. 다른 사람이 이야기를 하는 도중에 끼어들지 않는다. 3. 말하기 전에 먼저 생각한다. 4. 정리되지 않은 채 당황하면서 서둘러 대답하지 않는다. 5. 질문과 대답을 장황하게 늘어놓지 않고 간결하게 한다. 6. 처음 할 이야기와 나중에 할 이야기를 구별하여 한다..

명상 글 - 부와 마음 / 자동차 왕 헨리 포드

"부와 마음"에 대한 명상 글 한 편을 전해드립니다. 부와 마음의 관계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자동차 왕'으로 불리는 헨리 포드가 아일래드의 수도 더블린에 갔던 적이 있었다. 그는 그곳에 머무는 동안 한 고아원을 방문했다. 고아원생들을 위해서 강당을 하나 지어 줄 것을 약속했고 그 일을 위해 2,000파운드를 기증하기로 했다. 그런데 그 다음날 신문에 뜻밖에도 이런 기사가 실렸다. "헨리 포드 회장이 고아원을 위해 20,000파운드를 기증하기로 약속하다." 2,000파운드가 20,000파운드로, 동그라미 하나가 더 들어가 버린 것이었다. 고아원 쪽에서 그 기사를 보고 포드 회장을 찾아와 정중하게 사과를 했다. 그리고 신문기사에 정정 기사를 내도록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헨리 포..

명상 글 - 화를 다스리는 방법

오늘은 "화를 다스리는 방법"에 대한 명상 글을 전해드립니다.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는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화를 다스려라 "화는 모든 불행의 근원이다. 화를 안고 사는 것은 독을 품고 사는 것과 마찬가지다. 화는 나와 타인과의 관계를 고통스럽게 하며, 인생의 많은 문제를 닫히게 한다. 따라서 화를 다스릴 때 우리는 미움, 시기, 절망과 같은 감정에서 자유로워지며 타인과의 사이에 얽혀 있는 모든 매듭을 풀고 진정한 행복을 얻을 수 있다. 분노는 평화를 깨뜨린다. 살아가면서 성인이 아닌 이상, 분노가 일어나지 않을 수 없으나 분노가 치민다 해서 그대로 표현했다가는 후회할 일만 생긴다. 그러므로 화를 잘 다스려서 억제할 수 있도록 스스로 훈련해야 한다." 위 글은 불교 지도자인 틱낫한 스님의 「화」에 나오는..

애드고시 한번에 합격했어요!

애드고시 한 번에 합격했어요! 4월 19일 블로그 시작 → 5월 26일 신청 → 6월 3일 합격 제가 어렵다고 말로만 들었던 애드고시에 어제 합격을 했습니다. 축하해주세요.^^ 블로그는 처음 해보는 거라 처음에는 하루에 한 개 글 올리는 것도 힘들었어요. 주 5~ 6회 정도 주로 제가 쓰고 싶은 글 위주로 올렸습니다. 그래서 욕심 안 내고 글이 30개 정도 채워졌을 때 신청을 했답니다. 승인까지 2주 정도 걸린다기에 마음을 비우고 있었는데 8일 만에 합격 메일이 왔네요. 제 블로그 찾아와 주시고 또 공감, 댓글도 달아주시고 응원해주신 분들의 덕분인 거 같아요. 함께 소통하는 게 재미있고 힘이 되었거든요. 감사합니다. 블로그 시작하기 전에 제가 써놓은 글들이 있었는데 블로그 하면서 다시 보니 쓸 만한 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