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치유 책 추천/심리학 책

마음 치유 책ㅣ괜찮다고 말하면 달라지는 것들

코스모스피다 2022. 1. 24. 10:00

 

 

 

세라 퀴글리·메릴린 시로여 부부의 「괜찮다고 말하면 달라지는 것들」을 소개합니다. 마음이 불안할 때 한 페이지씩 읽으면 용기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괜찮다고 말하면 달라지는 것들 이미지
마음 치유 책 - 괜찮다고 말하면 달라지는 것들

 

 

 

제목 : 「괜찮다고 말하면 달라지는 것들」

저자 : 세라 퀴글리·메릴린 시로여

출판사 : 갈매나무

 

 

세라 퀴글리는 작가이자 강사로 왕성하게 활동하던 중 파킨슨병 진단을 받았다. 병으로 인해 두려움이 엄습할 때마다 남편은 말했다. "이럴 때 읽으면 좋은 책이 하나 있지. 바로 당신 책이야!" 이 책의 공저자인 메릴린 시로여 박사는 미국 덴버에서 개인 병원을 운영하며 많은 이들의 심리 치료를 도왔다. 이들의 또 다른 저서로는 「함께 어둠을 헤쳐 나가는 길」이 있다.

 

 

이 책의 목차 구성

 

1부 - 불안과 마주하기

남보다 조금 더 예민한 당신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2부 - 불안한 감정 느끼기

비관주의와 제대로 이별하는 방식

 

3브 - 나를 변화시키기

괜찮다고 말하면 달라지는 것들

 

 

 마음에 담고 싶은 책 내용 

 

■ 두려움은 괴물이 아니다

 

진정한 용기는 두려움의 존재를 받아들이는 데서 시작된다. 두려움의 존재를 인정하고 난 후에야 비로소 가장 적절한 대처가 가능해진다.

 

두려움을 무시하거나, 이에 마비되거나, 무조건 이치대로 설명할 필요는 없다. 두려움은 괴물이 아니라 당신 마음속의 메시지 전달자이다.  - p21~p22

 

 

■ 용기가 찾아오는 길목

 

두렵고 불안한 마음을 무시하거나 부인하는 것이야말로 치명적인 실수이다. 열린 마음으로 두려움이 전하는 메시지를 받아들이자. 바로 그 순간부터 당신 마음속에 강인하고 믿을 만한 용기가 자라날 것이다.  - p26

 

 

그 어떤 비극과 슬픔, 감정이 닥쳐오든 그것에 이름을 붙여 표현해보라. 단어를 골라 표현하는 과정은 우리가 느끼는 감정을 온전히 우리 것으로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밖으로 표출하는 데 안정감을 준다.  - 가브리엘 리코, 작가  - p34

 

 

 

 

 

■ 지금 이 순간 살아 있다는 사실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면 앞으로 무슨 일이 벌어질까 불안해하며 꼬리를 물던 질문은 힘을 잃고 더 이상 두려움으로 우리를 마비시키지 않는다. 계속해서 현재를 소중히 여긴다면 비록 정답은 보이지 않는다 해도 삶이 하나의 결과로 이어질 것이다.  - p51

 

 

■ 영혼의 건강을 찾는 과정

 

무언가를 하려고 하지 말고, 일단 그 자리에 앉아보라.  - 틱낫한

 

시간제한을 두지 말고, 구태여 뭔가를 얻으려 애쓰지 말고, 자리에 앉아 마음을 고요하게 잠재우는 시간을 가져라. 꾸준히, 규칙적으로 이런 시간을 갖다 보면 영혼의 건강을 되찾을 수 있다.  - p69

 

 

■ 두려움에 인사를 건넬 시간

 

"두려움, 저리 가버려. 난 네가 싫어. 난 널 인정 못해"라고 말하는 것은 최선이 아니다. 이렇게 말하는 편이 훨씬 효과적이다. "안녕, 두려움아. 오늘은 기분이 어떠니?"  - 틱낫한  - p90

 

 

 

 

 

함께 보면 좋은 책

 

지금 이대로 좋다 - 나를 사랑하는 법

 

 

책 추천ㅣ틱낫한 - 모두의 행복을 위해 당신의 힘을 사용하라

틱낫한 스님의 「힘 power」 두 번째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인생을 살아가는데 우리의 힘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지혜를 배우시기 바랍니다.  마음에 담고 싶은 책 내용 ■ power - 무조건 웃어라

cosmos72.tistory.com

미움받을 용기 - 인간관계 해결 방법

딸에게 보내는 심리학 편지 - 마음을 돌보는 방법

당신이 옳다 / 정혜신의 적정심리학

이해인 - 화를 다스리는 명언

 

 


 

  책을 읽고 나서  

 

"두렵고 불안한 마음을 무시하거나 부인하는 것이야말로 치명적인 실수이다. 열린 마음으로 두려움이 전하는 메시지를 받아들이자. 바로 그 순간부터 당신 마음속에 강인하고 믿을 만한 용기가 자라날 것이다."

 

우리가 두려워서 피하는 것들은 끝까지 우리를 따라와서 힘들게 한다. 피한다는 것은 내 마음에서 해결이 되지 않은 것이고 해결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비슷한 조건만 되면 그 마음이 잡초처럼 올라와서 우리를 괴롭힌다.

 

두려움을 피하지 않고 받아들여보면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큰 문제가 아닐 경우가 많다. 두려움은 부정적인 에너지를 먹고살기에 걱정하고 피하면 그 크기가 점점 커진다.

 

열린 마음으로 두려움도 내 마음의 한 부분이라 생각하며 감싸 안을 때 성난 파도가 잠들듯이 우리 안에서 조용히 잠들어버린다.

 

 

 

 

 

세라 퀴글리·메릴린 시로여 부부의 「괜찮다고 말하면 달라지는 것들」은 다양한 각도와 방법으로 불안과 두려움을 마주하는 힘과 용기를 일깨워준다. 누구나 살면서 만나게 되는 불안과 두려움에 이 책은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방문해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이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 하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