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희연 님의 「매일 10분 명상수업」 두 번째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행복한 삶을 사는데 도움이 되시기 바랍니다.
마음에 담고 싶은 책 내용
■ 우울
우울이란 감각에 대한 무능력이며, 우리의 육체가 살아있음에도 불구하고 죽어있는 느낌을 가지는 것이다. - 에리히 프롬 「건강한 사회」
마음은 흘러가는 대로 놔두면 부정적으로 흐르게 되어 있다. 마음을 관리한다는 것은 나의 불안과 의심에 답을 성실히 해나가면서 희망의 불씨를 키우는 것.
일, 가정, 관계, 건강, 미래······ 씨앗은 당신이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언제, 어디서나 당신은 '희망'이라는 씨앗을 뿌릴 수 있습니다. - p36, p38
■ 세상에서 사라지고 싶을 때
세상에서 사라지고 싶을 땐 그냥 잔잔하고 고요하게 혼자 있어봐. 진짜 네 마음이 보일 거야. 사라지고 싶은 게 아니라 인정받고 싶은 너의 바람 말이야.
심리학에서는 우리 삶의 목적은 다름 아닌 '사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죽기 전까지 잘 살아 있는 것이 인간 삶의 목적이라고 말이죠.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삶에 어떤 의미를 부여하는가는 각자의 몫이라고 하더군요. - p94, p96
■ 삶은 나의 선택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로 스스로를 괴롭히지 마. 너의 인생은 네가 가고자 하는 대로 가거든. 모든 게 불확실해 보이겠지만 네 삶은 너의 선택이 모인 결과란다.
삶은 우연한 기회, 우연한 선택, 우연한 관계, 우연한 상황을 거쳐서 지금의 삶을 살게 합니다. 누군가가 억지로 무언가를 인위적으로 만든다고 의도한 대로 흘러가지 않습니다. 그 작은 접촉이 인생의 무언가를 접촉하게 만들고 작은 나비의 날갯짓이 태풍을 일으킵니다. - p102~p106 중에서
■ 행복의 자동 온도 조절장치
긍정심리학에서는 행복의 자동 온도 조절장치가 있다고 말합니다. 자신이 겪고 있는 상황이 아무리 최악이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본래 자신이 갖고 있던 행복의 수준으로 돌아온다는 거지요. 로또를 맞아서 큰돈을 갖게 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본래 자신의 행복 수준으로 돌아옵니다.
불행한 일을 당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내가 갖고 있던 행복의 수준으로 그 수치가 변합니다. 심리학자들은 스스로 행복하기 위해서는 행복의 기준을 높여야 한다고 말합니다. 힘든 일이 언젠가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믿고 버티다 보면 시간은 지나갑니다. - p145~p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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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나서
"불행한 일을 당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내가 갖고 있던 행복의 수준으로 그 수치가 변합니다. 심리학자들은 스스로 행복하기 위해서는 행복의 기준을 높여야 한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삶 속에서 수많은 조건들과 마주한다. 어떤 조건은 우리에게 슬픔을 가져다주고, 어떤 조건은 우리에게 기쁨을 가져다준다. 하지만 조건으로 인해 우리가 느끼는 감정은 시간이 지나면 이내 사라지고 우리가 평소 가지고 있었던 마음 상태로 돌아간다.
우리가 평소 가지고 있는 마음 상태, 즉 행복의 기준과 가치를 높이면 우리의 삶 또한 그것에 맞춰서 변하기 시작한다. 나를 움직이는 건 세상의 조건이 아니라 스스로 만든 기준과 가치이기 때문이다.
차희연 님의 「매일 10분 명상수업」은 힘든 삶에서 스스로 벗어날 수 있는 힘과 지혜를 일깨워준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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