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스님 책 추천ㅣ 지금 이대로 좋다 - 나를 사랑하는 법

 

 

 

법륜스님의 「지금 이대로 좋다」를 소개합니다. 이 책은 자유롭고 행복하고 싶은 당신에게 전하는 스님의 희망편지입니다.

 

 

 

법륜스님 지금 이대로 좋다

 

 

 

제목 : 「지금 이대로 좋다」

저자 : 법륜

출판사 : 정토출판

 

 

  마음에 담고 싶은 책 내용  

 

■ 나를 사랑하는 법

 

세상살이에 항상 불평불만을 가지고 남을 미워하며 괴로움에 시달리는 사람은 자기 자신을 괴롭히는 사람입니다. 남을 좋아하면 내가 즐겁고, 남을 사랑하면 내가 기쁘고, 남을 이해하면 내 마음이 시원해지는 것, 이 모두가 나를 사랑하는 법입니다.  - p22

 

 

 

■ 화가 나는 이유

 

화가 나는 이유를 잘 살펴보면 '내가 옳다'는 생각이 마음 깊이 있기 때문입니다. 화가 난다는 건 누구의 잘못이 아니라, 내가 옳고 네가 틀렸다는 분별심 때문입니다. 사사건건 옳고 그름을 가르려는 습관이 내 안의 도화선에 자꾸만 불을 댕기는 겁니다.  - p29

 

 

 

■ 습관에 끌려가지 않는 삶

 

감정을 억누르면 스트레스를 받고 터뜨리면 후회가 따릅니다. 참지도, 터뜨리지도 않는 것이 중도입니다. 사물을 보는 관점을 바꾸고 탁, 알아차려서 습관에 끌려가지 않는 삶, 행복해지는 연습, 그것이 수행입니다.  - p55

 

 

 

 

 

■ 욕심을 버리는 법

 

인생을 두고 이해타산을 따져보면 절제니 자제니 할 것이 없습니다. 내 인생에 나쁜 과보로 돌아올 줄을 알면 저절로 멈추게 됩니다. 자기에게 진정 이로운 일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보세요.  - p75

 

 

 

■ 부모의 책임

 

부모의 책임은 아이를 스무 살까지 키우는 것입니다. 세 살까지는 사랑으로 따뜻이 보살펴주고 어린 시기에는 화목한 가정을 이루어 삶의 모범이 되고 사춘기에는 가만히 지켜봐 주고 스무 살이 넘어 성인이 되면 스스로 살아갈 수 있도록 냉정한 마음으로 지원도 간섭도 하지 말아야 합니다.

 

간섭이나 지원이 길어지면 그만큼 나의 짐은 무거워지고 자녀는 속박을 받고 의지심이 깊어져 서로 불행해진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 p78~p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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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을 읽고 나서  

 

"남을 좋아하면 내가 즐겁고, 남을 사랑하면 내가 기쁘고, 남을 이해하면 내 마음이 시원해지는 것, 이 모두가 나를 사랑하는 법입니다."

 

나로 인해 누군가가 힘들면 나 또한 행복할 수가 없다. 누군가를 미워하면 나 또한 어두워진다. 결국 다른 사람을 기쁘고 행복하게 돕는 것이 나를 기쁘고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이 나를 사랑하는 방법이다.

 

 

 

 

 

"부모의 책임은 아이를 스무 살까지 키우는 것입니다. 스무 살이 넘어 성인이 되면 스스로 살아갈 수 있도록 냉정한 마음으로 지원도 간섭도 하지 말아야 합니다."

 

냉정하게 들릴지도 모르지만 자식을 진심으로 위하는 건 스스로 설 수 있게 지켜봐 주고 기다려주는 것일 것이다. 스스로 노력해서 얻은 것이 삶에서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재산이기 때문이다.

 

 

법륜스님의 「지금 이대로 좋다」는 행복한 삶을 위한 속시원한 가르침이 담겨 있다. 삶의 지혜를 구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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