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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필독서ㅣ인디언의 지혜와 잠언 - 친구 / 용기

코스모스피다 2021. 10. 26. 10:00

 

 

 

「인디언의 지혜와 잠언」을 소개합니다. 이 책은 오랜 기간 북미 아메리칸 원주민들 사이에서 전해져 온 격언, 우화 등을 엮은 책입니다.

 

 

 

인디언의 지혜와 잠언 친구, 용기
인디언의 지혜와 잠언 친구, 용기

 

 

 

제목 : 「인디언의 지혜와 잠언」

저자 : 다봄 편집부

출판사 : 다봄

 

 

 

 마음에 담고 싶은 책 내용 

 

■ 친구, 관계

 

친구란

나의 슬픔을 함께 짊어지고

가는 자이다.

- 카도 족  - p83

 

 

 

빨리 가려거든 혼자 가고

멀리 가려거든 함께 가라

외나무가 되려거든 혼자 서고

푸른 숲이 되려거든 함께 서라.

- 인디언 격언  - p91

 

 

 

■ 용기, 두려움

 

두려움은

당신이 두려워하는 그 일을 할 때

비로소 없어진다.

- 체로키 족  - p56

 

 

 

■ 자연

 

마지막 나무가 잘려진 뒤에야,

마지막 강이 더럽혀진 뒤에야,

마지막 물고기가 잡힌 뒤에야,

비로소 당신들은 깨닫게 되리라.

사람은 돈을 먹고 살 수 없다는 것을.

- 크리 족 예언  - p15

 

 

 

신은 돌 안에서 잠자고,

식물 안에서 숨쉬고,

동물 안에서 꿈꾸고,

사람 안에서 깨어난다.

- 인디언 격언  - p24

 

 

 

■ 삶의 자세

 

이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이란 없다.

우리는 변화하기 위해 태어났으며

변화하지 않으면 생이 멈춘다

 

그러나 변하지 말아야 할 것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우리가 생을 대하는

자세이다

 

매 순간 우리는 배움을 얻어야 하며

어떤 것을 사실로 받아들이기 전에

직접 경험하고 느껴야만 한다.

- 체로키 족, 세퀴치 히플러  - p35

 

 

 

 

 

나 자신이 삶 속에서 언제나

깨끗한 손, 똑바른 눈을 갖도록

도와주소서

 

그리하여 저녁노을처럼

내 삶이 스러질 때

내 영혼이 한 점 부끄러움 없이

당신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 라코타 족 추장 기도문 중  - p38

 

 

 

 

 

 

 

■ 시련

 

괴로워 도망치고 싶은 순간도

한참이 지난 후 돌이켜보면

생에 필요한 과정이었음을

깨달을 것이다.

- 호피 족  - p47

 

 

 

■ 삶과 죽음

 

죽음은 삶의 한 부분이다

죽음을 탄생과 마찬가지로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

사람이 죽는 것은

한 개의 문이 닫히고

다른 문이 열리는 것과 같다.

- 이누이트 족  - p72

 

 

 

아마도 그것들은 별들이 아니리라

그것들은 먼저 이 세상을 떠난

우리를 사랑했던 이들이

우리는 내려 보면서

자신들이 행복하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빛을 내려보내는 천국의 입구이리라.

- 이누이트 족 전설  - p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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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을 읽고 나서 

 

자연과 더불어 살고자 노력해 온 인디언들의 세계관과 높은 정신적 가치를 추구했던 그들의 지혜는 현대인들에게 큰 통찰을 전해줍니다.

 

"친구란 나의 슬픔을 함께 짊어지고 가는 자이다."

 

우리가 걸어가는 길에서 지칠 때는 손 잡아주고, 슬플 때는 같이 슬퍼해주고 기쁠 때는 같이 기뻐해 주는 친구가 있기에 먼 길을 멈추지 않고 즐겁게 갈 수 있지 않을까? 많은 사람 중에서 친구라는 인연으로 내 곁에 있어주는 사람은 인생에서 매우 소중한 사람이다.

 

 

"신은 돌 안에서 잠자고, 식물 안에서 숨쉬고, 동물 안에서 꿈꾸고, 사람 안에서 깨어난다."

 

하나님은 아니 계신 곳이 없다고 했고, 부처 아닌 것이 없다는 말처럼 세상 모든 것에는 불성, 즉 신성이 있다. 어떤 이는 그 성품을 깨달아서 신의 마음으로 살고, 어떤 이는 자기의 마음으로 신의 마음을 가리고 산다. 내 안에서 신의 마음이 깨어날 때 진정한 평화와 행복을 만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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