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 12가지 사랑의 빛깔

 

 

 

존 그레이의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를 소개합니다. 남녀가 바라는 12가지 사랑의 빛깔에 대해서 전해드리겠습니다.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제목 :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저자 : 존 그레이

출판사 : 동녘라이프

 

 

존 그레이는 "본래 남자는 화성인이고 여자는 금성인이기 때문에 둘 사이의 언어와 사고방식은 다를 수밖에 없다"는 단순하고 명쾌한 비유를 통해 수많은 남녀의 갈등을 치유해오고 있다. 이 책은 미국에서만 600만 부 이상이 팔려나갔고, 전 세계 40여 개 언어로 번역되어 읽히고 있다.

 

 

 

 마음에 담고 싶은 책 내용 

 

 

남녀가 바라는 12가지 사랑의 빛깔

 

■ 여자가 받고자 하는 것

 

1. 관심

 

남자가 여자의 감정에 관심을 보이고 그녀의 행복을 진심으로 염려해 주면, 여자는 그가 자기를 사랑하고 소중히 생각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2. 이해

 

여자가 자기감정을 표현할 때 남자가 이를 비판하지 않고 공감과 호응을 나타내며 들어주면, 그녀는 그가 자기를 이해하고 있다고 느낀다.

 

 

3. 존중

 

남자가 여자의 권리와 욕구와 바람을 인정하고 그 해결을 우선적으로 배려하는 태도를 보일 때, 그녀는 상대로부터 존중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4. 헌신

 

여자는 자기가 특별한 존재로 숭배되고 있음을 느낄 때 눈부시게 피어난다. 남자가 그녀의 감정과 욕구를 중요시하며 자신의 관심사보다 우위에 둘 때, 여자의 욕구는 충족된다.

 

 

5. 공감

 

여자의 감정에 이의를 제기하거나 시비를 걸지 않고 그 타당성을 기꺼이 인정해 주면 여자는 그로부터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을 갖는다. 공감하는 태도란 그녀에게 그렇게 느낄 권리가 있음을 인정하는 것이다.

 

 

6. 확신

 

남자가 여자에게 지속적으로 관심과 이해, 존중과 공감을 보여주고 기꺼이 헌신할 때 여자는 그로부터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

 

 

 

 

 

 

■ 남자가 받고자 하는 것

 

1. 신뢰

 

여자가 자기를 향해 마음을 열고 사랑을 받아들이는 태도를 보이면, 남자는 그로부터 신뢰받고 있음을 느낀다. 남자를 신뢰한다는 것은 그가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음을 믿는 것이다.

 

 

2. 인정

 

여자가 남자를 변화시키려 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그를 사랑으로 받아들일 때, 그는 그녀로부터 인정받고 있다고 느낀다. 그를 인정한다는 것은 그가 자신의 향상을 스스로 이룩할 것이므로 그를 개선하려들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하는 것이다.

 

 

3. 감사

 

남자가 애를 쓴 덕분에 자기가 개인적으로 도움을 받고 이익을 얻었음을 여자가 인정할 때, 남자는 그녀가 자신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하며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고 생각하게 된다.

 

 

4. 찬미

 

남자를 찬미한다는 것은 경이와 기쁨, 그리고 즐거움으로 그를 바라보고 인정해 주는 것이다. 그가 가진 것을 독특한 특성으로 받아들이고 재능으로 생각해 기뻐하면 남자는 자기를 찬미하고 있다고 느낀다.

 

 

5. 찬성

 

모든 남자들은 자기 여자의 영웅이 되거나 빛나는 갑옷을 입은 멋진 기사가 되고 싶은 욕망을 지니고 있다. 그가 어떤 행동을 했다면 거기에는 충분히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으리라고 믿어주는 것이다.

 

 

6. 격려

 

여자가 남자에게 신뢰와 인정, 감사와 찬미, 찬성을 보여줄 때 그는 세상의 무엇이든 할 수 있는 힘을 얻는다.

 

- p138~ p144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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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을 읽고 나서 

 

마치 다른 세계에서 온 것처럼 남자와 여자는 사고방식이 다를 때가 많다. 그것을 저자는 남자는 화성에서 왔고 여자는 금성에서 왔기에 그러하다며 다른 사고방식을 재미있고 명쾌하게 이야기해준다.

 

우리는 각자 자기 입장에서 생각하기에 상대를 이해하지 못할 때가 많다. 내가 좋다고 생각하는 것을 상대에게 주었는데 때로는 그것이 상대를 화나가 할 때가 있고 서로의 다툼이 되기도 한다.

 

내 입장을 벗어나서 상대 입장, 상대 관점에서 생각해보면 이해하지 못했던 일도 이해가 될 때가 있다. 상대 입장에서 생각하려면 자기의 생각을 내려놓는 노력이 필요하다. 내 생각을 내려놓았을 때 온전히 상대의 마음을 느낄 수가 있기 때문이다.

 

모든 인간관계를 어렵게 만드는 것은 자기의 관점에서 생각하기에 그렇다. 남자와 여자라는 다른 성향을 마주했을 때는 더욱 큰 어려움을 느끼기도 한다.

 

이 책은 더 깊이 서로를 이해하고 행복한 사랑을 이어가고 싶은 모든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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