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치유 책 추천/인생 책 53

책 추천ㅣ법정스님 잠언집 - 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법정스님의 「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를 소개합니다. 이 책은 법정스님의 잠언집으로 영혼을 맑게 하는 이 잠언들은 스님의 산문과 법문에서 한 편 한 편 가려 뽑아 류시화 님이 엮었습니다. 제목 : 「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저자 : 법정스님 잠언집 · 류시화 엮음 출판사 : 조화로운삶 마음에 담고 싶은 책 내용 ■ 행복의 비결 세상과 타협하는 일보다 더 경계해야 할 일은 자기 자신과 타협하는 일이다. 스스로 자신의 매서운 스승 노릇을 해야 한다. 우리가 일단 어딘가에 집착해 그것이 전부인 것처럼 안주하면 그 웅덩이에 갇히고 만다. 그러면 마치 고여 있는 물처럼 썩기 마련이다. 버리고 떠난다는 것은 곧 자기답게 사는 것이다. 자기답게 거듭거듭 시작하며 사는 것이다. 낡은 탈로부터, 낡은 울타리로부..

정유정 - 완전한 행복 / 장편소설

정유정 작가의 장편소설 「완전한 행복」을 소개합니다. 이 책은 행복 강박에 사로잡힌 한 나르시시스트의 이기적인 삶을 통해 우리에게 완전한 행복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물음을 던져주고 있습니다. 제목 : 「완전한 행복」 저자 : 정유정 출판사 : 은행나무 정유정 작가의 장편소설 「7년의 밤」, 「28」, 「종의 기원」은 주요 언론과 서점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며 큰 화제를 모았고, 영미권을 비롯해 프랑스, 독일, 핀란드, 중국, 일본, 브라질 등 해외 22개국에서 번역 출판되면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책을 읽으며 이 소설은 화자의 관점에서 주인공인 신유나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 서지유(유치원생) 관점 - 신유나와 전남편의 딸 엄마는 규칙을 정하는 사람이었다. 규칙을 어기면..

법륜스님 - 인생수업 명언

법륜스님의 「인생수업」중 마음에 와닿는 명언을 소개해 드립니다. 행복한 삶을 사는데 도움이 되시기 바랍니다. 마음에 담고 싶은 책 내용 ■ 왜 사느냐 다시 묻고 싶을 때 내 인생의 주인은 바로 나예요. 그래서 내가 내 인생을 행복하게 할 책임도 있고 권리도 있습니다. 그런데 자꾸 이런저런 이유를 붙여서 자신을 괴롭히면 행복해야 할 내 인생을 내가 내팽개치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니까 '왜 사느냐'는 질문으로 삶에 시비를 거는 대신 '어떻게 하면 오늘도 행복하게 살까'를 생각하는 것이 삶의 에너지를 발전적으로 쓰는 길입니다. 그것이 내 인생에 대한 책임과 권리를 지닌 주인으로 사는 것이기도 합니다. - p17 ■ 오늘을 견디면 내일은 달라질 거라 믿었다 원하는 것이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해서 불행한 일도 아닙..

인생을 바꾼 책ㅣ천상의 예언 - 명언

제임스 레드필드의 「천상의 예언」 두 번째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오늘은 책 속 명언 위주로 전해드리니 인생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시기 바랍니다. 마음에 담고 싶은 책 속 명언 ■ 마음의 문을 활짝 열 때 우주가 우리가 필요로 하는 모든 에너지를 제공할 수 있다. "우리 주변에 있는 모든 사물은 에너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마음의 문을 열고 앞에 있는 사물과 연결하며 감사하다는 느낌을 가질 때 자신의 에너지가 증가됩니다." "사물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과 독특한 멋에 심취할 때는 에너지를 받아들일 때입니다. 하지만 사랑을 느끼는 수준에 도달하면 자신의 의지에 따라 에너지를 다시 돌려보낼 수 있어요." "인간은 자신을 효과적으로 통제하고 정지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습득하지 않으면 우주의 에너지 통로와 연결될 수..

좋은 책 추천ㅣ법륜스님 - 인생수업

오늘은 즉문즉설로 유명하신 법륜스님의 「인생수업」을 소개합니다.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제목 : 「인생수업」 저자 : 법륜스님 출판사 : 한겨레출판 마음에 담고 싶은 책 내용 ■ 일어난 일은 언제나 잘된 일이다 우리는 늘 인생이 내 뜻대로 되기를 바라고, 거기에 행복과 불행을 연결 짓습니다. 돈을 원할 때는 돈이 생기고, 사람을 만나고 싶으면 사람이 나타나고, 헤어지고 싶으면 사라지는 것을 자유와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세상 일이 다 내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잖아요. 어떤 건 됐다가 어떤 건 안 됐다 하니까 늘 행과 불행이 왔다 갔다 합니다. 그래서 인생을 '고락'이라고 해요. 우리의 행복과 불행, 즐거움과 괴로움은 '내 뜻대로 이루어진다, 안 이루어진다'를 기준으로 돌..

읽을 만한 책 추천ㅣ물은 답을 알고 있다 (2) - 물에 대한 명언

오늘은 「물은 답을 알고 있다」 두 번째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마음이 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시간 가지시길 바랍니다. 물에게 세계의 풍경 사진을 보여주었습니다 태양 로키산맥 동남아시아 열대우림 여러분은 맛있는 물을 손에 넣는 방법을 알고 계시는지요? 맛있는 물은 과연 어디 있을까요? 알프스 산록일까요? 또는 북극이나 남극의 얼음일까요? 그것은 물질의 본질이 아닙니다. 아무리 맛있어 보이는 자연수를 손에 넣은들, 당신의 마음이 좋지 않으면 결코 맛있는 물이 될 수 없습니다. 당신의 마음은 편안하십니까? 만일 마음에 무거운 짐을 지고 있다면 아무리 맛있는 물이라도 맛이 없게 되고 맙니다. 땀을 흠뻑 흘리는 운동을 하고 나서 마시는 물은 수돗물이라도 맛있습니다. 요컨대 중요한 것은 당신의 마..

인생 책 추천ㅣ천상의 예언 - 인간을 각성시키는 아홉가지 통찰력

제임스 레드필드의 「천상의 예언」을 소개합니다. 한 권의 책이 때로는 한 사람의 삶의 선택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경험했습니다. 자세한 얘기는 아래 후기에 남기겠습니다. 이 책은 두 편으로 나누어 소개해 드립니다. 저자는 오랜 세월 동안 인간의 잠재력에 관한 이론적인 관심을 연구해 왔습니다. 대학에서 사회학을 전공한 후 교육학 석사(카운슬링 전공)를 취득했고, 청소년들의 정서 장애 치료사로 일해 왔습니다. 이 책은 인간을 각성시키는 아홉가지의 지혜 "통찰력"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제목 : 「천상의 예언」 저자 : 제임스 레드필드 출판사 : 한림원 물질 세계 속에서 살고 있는 우리들이 정신적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제시해 주는 「천상의 예언」은 극히 드문 현상으로 베스트셀러가 된 소설이다. ..

인생에 도움이 되는 책ㅣ법정스님 명언

오늘은 「행복은 간장밥」에 나온 법정스님 명언을 소개해드립니다. 마음에 남아서 어려운 일이 있을 때 길을 찾는 지혜가 되시길 바랍니다. 마음에 담고 싶은 명언 ■ 결혼을 앞둔 이들에게 친구지간이든 부부지간이든 인간관계의 기본은 신의와 예절이라고 생각합니다. 가까울수록 예절을 차려야 하는데 서로 무례하고 예절을 생략해 버리기 때문에 공동체 유대에도 균열이 간 것 아닐까요. '나는 하루하루를 신의와 예절을 챙기며 살고 있는가?' 속으로 늘 이렇게 묻곤 하지요. 그러면 내 행동에 좀 더 책임을 갖게 됩니다. 결혼하는 사람들에게 꼭 해주는 얘기가 있습니다. '지금은 죽고 못 살 만큼 서로 좋아하지만 속상하면 못할 소리가 없습니다. 아무리 속상해도 막말은 하지 마세요. 막말은 관계에 상처를 입힙니다. 자기가 말한..

읽을 만한 책 추천ㅣ물은 답을 알고 있다 (1) - 에모토 마사루

「물은 답을 알고 있다」 에모토 마사루 책을 소개합니다. 이 책에는 물이 전하는 놀라운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저자 에모토 마사루 님은 오랜 세월 물을 연구해왔습니다. 고성능 현미경을 빌리고 물을 얼려 물의 결정을 찍는 실험을 하다가 어느 날 믿을 수 없는 깨끗한 육각형 결정의 모습을 발견합니다. 그때부터 다양한 실험을 통해 장소와 말, 음악, 글자에 의해서도 물의 결정이 달라진다는 놀라운 연구결과를 얻게 되었습니다. (유리병에 물을 넣고 "사랑·감사"가 적힌 글을 물에게 보여주었습니다) 처음에 아무도 믿지 않았던 이 놀라운 얘기는 저자가 사진집을 내면서 사람들의 손에서 손으로 전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물 결정 사진집은 이 세상에 파문을 던지게 되었습니다. 제목 : 「물은 답을 알고 있다」..

에세이ㅣ 류시화 -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 명언 모음

오늘은 류시화 님의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책 속의 명언을 소개합니다. 한 장을 넘길 때마다 마음에 와닿는 명언이 있어 몇 가지만 소개하는데 아쉬움이 있습니다. 나머지는 책으로 만나시길 바랍니다. 마음에 담고 싶은 명언 ■ 마음이 담긴 길 야키 족 인디언 돈 후앙은 말한다. "그 어떤 길도 수많은 길 중 하나에 불과하다. 그러므로 너는 자신이 걷고 있는 길이 하나의 길에 불과하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그리고 그 길을 걷다가 그것을 따를 수 없다고 느끼면 어떤 상황이든 그 길에 머물지 말아야 한다. 마음이 그렇게 하라고 한다면 그 길을 버리는 것은 너 자신에게나 다른 이에게나 전혀 무례한 일이 아니다. 스스로에게 이 한 가지를 물어보라. '이 길에 마음이 담겨 있는가?' 마음이 담겨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