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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책 추천ㅣ천상의 예언 - 인간을 각성시키는 아홉가지 통찰력

코스모스피다 2021. 7. 22. 10:30

 

 

제임스 레드필드의 「천상의 예언」을 소개합니다. 한 권의 책이 때로는 한 사람의 삶의 선택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경험했습니다. 자세한 얘기는 아래 후기에 남기겠습니다. 이 책은 두 편으로 나누어 소개해 드립니다.

 

저자는 오랜 세월 동안 인간의 잠재력에 관한 이론적인 관심을 연구해 왔습니다. 대학에서 사회학을 전공한 후 교육학 석사(카운슬링 전공)를 취득했고, 청소년들의 정서 장애 치료사로 일해 왔습니다. 이 책은 인간을 각성시키는 아홉가지의 지혜 "통찰력"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천상의 예언 이미지
천상의 예언

 

 

제목 : 「천상의 예언」

저자 : 제임스 레드필드

출판사 : 한림원

 

 

물질 세계 속에서 살고 있는 우리들이 정신적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제시해 주는 「천상의 예언」은 극히 드문 현상으로 베스트셀러가 된 소설이다. 다시 말해 처음부터 사람들의 입과 입을 통해 퍼져 나간 소설이다. - NEW YORK TIMES -

 

 

 마음에 담고 싶은 책 내용 

 

 

이 책은 아홉가지 통찰력이 적힌 고문서를 발견하기 위해 찾아가는 것으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 세 번째 통찰력 - 에너지 장

 

물질로 구성된 우주가 실제로는 하나의 에너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에너지가 인간의 의지에 반응한다.

 

"아인쉬타인이 일생을 바쳐 연구한 것은 우리가 고체라고 인식한 모든 물체가 대부분 에너지로 구성된 일종의 텅 빈 공간에 불과하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우주를 구성하는 기본 입자는 인간의 의도와 기대에 의해 기존에 살고 있던 우주의 기계적인 움직임을 부정하는 방식으로 조절될 수 있는 일종의 순수한 에너지 같이 보인다는 것입니다. 마치 우리의 기대감 그 자체가 우리 에너지를 세계 속으로 흘러들어 가게 만들어 다른 에너지 시스템에 영향을 끼치는 것처럼 말입니다."

 

 

 

 

인간이 에너지를 인식하는 최초의 징후는 아름다움을 자각하는 능력이 배가 되는 형태로 나타난다.

 

"아름다움에 대한 자각은 그 사람이 에너지를 구체적으로 얼마나 볼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일종의 바로미터 같은 것입니다. 일단 이 에너지를 볼 수 있게 되면 그만큼 아름다움을 보는 눈도 밝아지기 때문이지요."

 

"우리가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사물은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름답다고 여겨지는 사물은 동일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사물에 비해 그 자태와 색상이 훨씬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탁월하게 보이지요. 빛이 납니다. 아름답지 않게 느껴지는 사물이 둔탁하게 보인다면 아름답게 보이는 사물은 찬란한 빛깔을 번뜩이는 것처럼 보입니다."

 

"에너지가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가장 좋은 시간이 하루에 두 번 있습니다. 해가 뜨고 질 때가 바로 그때입니다."

 

 

 

 

논쟁할 때 나타나는 에너지

 

두 사람의 어조에 분노가 가득 차 있었다. 논쟁이 시작될 때 나는 두 사람의 에너지가 계속 증가하다가 급기야 세차게 몰아치는 광경을 볼 수 있었다. 마치 그 안에서 소용돌이가 치는 것 같았다. 논쟁이 계속되는 동안 두 사람의 에너지 장이 합쳐지기 시작했다.

 

한 사람이 어떤 주장을 전개하면 그 사람의 에너지 장이 앞으로 뻗어 나가 상대편의 에너지 장을 집어삼키려는 형세를 취했다. 하지만 장이 움직이는 형세를 볼 때, 논쟁에서 이기는 사람의 에너지 장이 논쟁에서 밀리는 사람의 에너지 장을 사로잡은 형태로 되는 것 같았다.

 

 

 

 

■ 네 번째 통찰력 - 에너지 쟁탈전

 

"우리 인간이 상호 관계 속에서 주도권을 잡거나 우위를 점하려는 이유는 단지 표면적으로 드러난 구체적인 어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심리적으로 고양되기 위해서입니다."

 

"우리 인간은 무의식적으로 다른 사람을 지배하려는 경향이 있는데, 그것은 다른 사람의 에너지를 빼앗기 위한 것입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의 에너지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사람들이 알고 있는 것은 평소에 기분이 우울하다가도 다른 사람을 마음대로 휘두르면 기분이 좋아진다는 사실 정도예요. 그들이 인식하지 못하는 것은 자신의 기분을 유쾌하게 만들기 위해 다른 사람을 희생 제물로 삼는다는 것입니다. 그들이 훔치는 것은 다른 사람의 에너지입니다. 사람들 대부분은 삶을 살아가는 동안 계속해서 다른 사람들의 에너지를 사냥하고 있습니다."

 

 

 

 

"살아가다 보면 어떤 사람이든 최소한 한순간이나마 자발적으로 에너지를 건네주는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그러면 에너지를 건네받은 사람은 힘이 넘치는 기분을 느끼게 되지요. 하지만 그런 관계는 일반적으로 오랫동안 계속되지 않지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에너지를 계속 건네줄 만큼 충분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지 않아요. 그래서 대부분의 관계가 결국에는 힘 겨루기로 전락하고 마는 거예요. 한때 자발적으로 에너지를 건네주던 관계가 나중에는 그것을 빼앗으려고 싸우게 되는 거지요. 그리고 언제나 패배자가 그 대가를 치르게 되지요."

 

"네 번째 통찰력은 우리 인간이 무의식적으로 오랫동안 서로의 몸에서 흐르는 에너지를 빼앗기 위해 싸워왔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인간 사이에 일어나는 갈등을 초래하는 그 근저에는 바로 그게 숨어 있어요."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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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을 읽고 나서 

 

이 책은 소설이지만 읽고 있으면 현실 같은 착각을 일으킨다. 왜냐하면 우리가 직면해 있는 상황에 너무 공감되기 때문이다.

 

저자는 사람과의 갈등 속에 숨어 있는 이면에는 에너지를 쟁취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고 했다. 에너지는 우리를 살게 하는 힘이다. 에너지가 고갈되면 자신도 모르게 불안하고 초조해지고, 에너지가 충만하면 기분이 고양되고 자신감이 생긴다.

 

그러나 사람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는 한계가 있기에 서로의 에너지를 뺏고 또 빼앗긴다. 그렇다면 그렇게 하지 않고 늘 충만한 에너지 통로와 연결되는 방법은 없을까? 이 책에서 제시한 통찰력은 뒤로 갈수록 그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다음 편에 일부만 소개하려 한다.

 

 

나는 오래전 어떤 큰 선택의 기로에 있을 때 이 책을 만났다. 마음이 원하는 삶과 현실 사이에서 힘든 고민을 하고 있을 때 누군가 이 책을 건네주었다. 밤을 새워서 읽었다. 재미도 있었지만 책이 주는 어떤 큰 힘에 이끌려 계속 읽어나갔다.

 

마지막 책장을 넘기는데 새벽이 밝아오고 있었다. 잠을 자지 않았음에도 맑은 에너지가 흐르는 것 같았다. 그리고 나는 결심했다. 내가 진정 원하는 삶을 살자! 태어나서 처음으로 큰 두려움을 극복하고 내가 원하는 삶을 선택하게 되었다. 

 

이 책은 나에게 원하는 삶을 선택할 수 있는 힘을 주었다. 때로 책은 그 이상의 힘으로 사람에게 다가오기도 한다.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삶을 살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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