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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책 추천 -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 심리학 플랫폼 레몬심리

코스모스피다 2021. 7. 1. 09:30

 

 

오늘은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라는 핫한 심리학 책을 소개합니다. 레몬심리는 중국의 대표적인 심리 상담 플랫폼으로, 전문가에게 손쉽게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창구로 유명합니다. 모바일 앱을 통해 전문가 상담, 심리학 강연, 심리 테스트 등 다양한 채널을 제공하여 심리 상담의 진입장벽을 획기적으로 낮췄다는 평을 듣는다. 이 책은 두 편으로 나눠 소개해드립니다.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제목 :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저자 : 레몬심리

출판사 : 갤리온

 

 

마음에 담고 싶은 책 내용

 

기분 따라 행동하다 손해 보는 당신을 위한 심리 수업

 

■ 내 기분은 내 책임입니다

 

크고 작은 차이는 있을 뿐이지 누구나 기분을 드러낸다. 내 기분은 내 선에서 끝내야 하는데 나도 모르게 겉으로 드러난다. 하지만 기분과 태도는 별개다. 내 안에서 저절로 생기는 기분이 스스로 어찌할 수 없는 것이라면, 태도는 다르다. 좋은 태도를 보여주고 싶다면, 소중한 사람에게 상처 주고 싶지 않다는 마음만 있다면, 우리는 충분히 태도를 선택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내 감정은 내 책임이라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 안 좋은 감정을 남에게 전달하지 않기 위해서 노력하는 사람. 그게 진짜 어른의 태도가 아닐까.

 

 

■ 지적받았을 때 당황하지 않고 웃으며 대처하는 법

 

누군가가 문제 제기를 한다면, 그 말에서 감정을 분리하는 버릇을 들여라. 언뜻 들으면 상대의 말이 나를 상처주기 위한 것처럼 느껴지지만 사실 내 기분이 만들어낸 오해일 때가 많다. 상대의 비판을 통해 자신의 결점을 발견하고 부족함을 개선해서 더 나은 사람이 되자. 타인의 지적을 자신의 동력으로 삼는 태도. 성숙한 어른만이 보여줄 수 있는 모습일 것이다.

 

 

 

 

■ 사소한 불평이 하루를 망친다

 

사실 불평은 나 자신을 위한 것이다. 불평의 대상인 친구나 가족, 상사, 환경 등은 대체로 자기 바깥에 있는 것들이다. 그들을 원망하는 마음의 근원을 따라가 보면 '나는 옳고 너는 틀렸다'라는 생각이 자리 잡고 있다. 불평하는 습관이 들면,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마다 자신에게서 원인을 찾는 대신 다른 사람을 부정하고 비꼬게 된다.

 

불평하는 순간순간을 인식해라 - 나에게 불평하는 습관이 있는지를 깨닫는 과정이 가장 중요하다.

통제할 수 없는 것에 대해 불평하길 포기하라 - 날씨가 춥고 덥고 같은 일 하나하나에 불만을 가지기 시작하면 스스로 멈출 수 없다. 불평은 사람의 에너지를 가장 많이 소모하는 무익한 행위다.

 

 

 

 

■ 부정적인 사람, 나의 에너지 도둑

 

부정적인 에너지를 뿜는 사람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특징

 

1. 지나친 자기애에 빠진 사람 

2. 과거를 자꾸 소환하는 사람

3. 불평이 끊이지 않는 사람

4. 늘 "아니"라고 말하는 사람

5. 안 좋은 소문을 흘리는 사람

 

에너지 도둑이 나도 같은 불평을 해주기를, 자신의 의견에 동조해주기를 기대할 때 과감하게 무시하라. 나 때문에 대화의 흐름이 살짝 어그러져도 괜찮다. 안 좋은 이야기들이 그득한 대화의 장에서 나를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하다. 

 

누군가의 부정적인 에너지가 자신의 영혼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면 서서히 거리를 두고 멀어져도 괜찮다. 모든 사람은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들과 지내고 교제할 권리가 있다.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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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나서

 

이 책은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라는 제목만으로도 많은 것을 알려준다. 기분이 태도가 될 때, 기분대로  했다가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우리는 너무 잘 알고 있다. 저자가 말한 것처럼 내 기분은 온전히 내 책임임을 인지할 때 우리의 마음을 통제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 내가 일으키는 기분이 내 탓이 아니라 상대 탓이라 여기면 삶의 변화는 어려울 수밖에 없다.

 

부정적인 사람은 에너지 도둑이라는 말은 부정적인 마음이 얼마나 사람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가 생각해보게 한다. "누군가의 부정적인 에너지가 자신의 영혼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면 서서히 거리를 두고 멀어져도 괜찮다." 어쩌면 우리는 여기에 서툰지도 모른다. 영혼에 상처를 입어가며 곁에 머물러 있다 이내 병들기도 한다. 

 

내가 없으면 세상도 없다. 내가 건강해야 내 주위 사람을 사랑하고 감싸 안을 수도 있다. 누군가의 부정적인 에너지가 나를 병들게 한다면 멀어져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반대로 나 또한 누군가를 병들게 만드는 부정적인 사람이 아닌가도 성찰해봐야 한다.

 

이 책은 사람의 심리에 대해서 쉽고 재미있게 풀어가며 해결방법을 제시해주는 심리학 책이다. 내 기분을 통제할 줄 아는, 성숙한 어른으로 살아가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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