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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을 만한 책 추천ㅣ물은 답을 알고 있다 (1) - 에모토 마사루

코스모스피다 2021. 7. 15. 10:48

 

 

「물은 답을 알고 있다」 에모토 마사루 책을 소개합니다. 이 책에는 물이 전하는 놀라운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저자 에모토 마사루 님은 오랜 세월 물을 연구해왔습니다. 고성능 현미경을 빌리고 물을 얼려 물의 결정을 찍는 실험을 하다가 어느 날 믿을 수 없는 깨끗한 육각형 결정의 모습을 발견합니다. 그때부터 다양한 실험을 통해 장소와 말, 음악, 글자에 의해서도 물의 결정이 달라진다는 놀라운 연구결과를 얻게 되었습니다.

 

(유리병에 물을 넣고 "사랑·감사"가 적힌 글을 물에게 보여주었습니다)

물은 답을 알고 있다 사랑 감사 결정체
물은 답을 알고 있다 - 사랑·감사 결정체

 

 

처음에 아무도 믿지 않았던 이 놀라운 얘기는 저자가 사진집을 내면서 사람들의 손에서 손으로 전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물 결정 사진집은 이 세상에 파문을 던지게 되었습니다. 

 

제목 : 「물은 답을 알고 있다」

저자 : 에모토 마사루

출판사 : 나무 심는 사람

 

 마음에 담고 싶은 책 내용 

 

인간은 물이다. 이 말은 세계의 수수께끼를 풀어줄 키워드입니다. 그 관점으로 바라보면 세계는 전혀 다른 풍경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물은 마음의 거울입니다. 물은 다양한 얼굴을 가지고, 인간의 의식을 형태로 보여줍니다. 어떻게 물은 사람의 마음을 비쳐낼 수 있을까요? 모든 존재는 진동입니다. 삼라만상은 진동하고 있고, 제각기 고유한 주파수를 발하고 독특한 파장을 가집니다. 나의 이야기는 이것을 전제로 합니다.

 

 

물질은 눈에 보이지만, 진동은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누구나 한 번쯤은 다음과 같은 경험을 해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한 친구와 방에서 잡담을 나누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또 한 친구가 찾아왔습니다. 이 친구가 문을 여는 순간 그렇게 화기애애하던 분위기가 어색해졌습니다. 한순간, 공기가 얼어붙고, 검고 탁한 공기가 방을 가득 채웁니다.

 

그 친구는 얼굴이 쪼그라들고 보기에도 삶에 지친 모습이었습니다. 이 친구에게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실연을 당했는지, 사업에 실패를 했는지 그건 여러분의 상상에 맡깁니다. 문제는 그 친구가 문을 여는 순간 방 안의 공기가 완전히 바뀌어버렸다는 겁니다.

 

 

 

 

("그렇게 해주세요!"와 "하지 못해!"가 적힌 글을 물에게 보여 주었습니다)

 

그렇게 해주세요! - 물 결정체
하지 못해! - 물 결정체

 

 

인간도 진동합니다. 사람은 제각기 고유한 진동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진동을 느끼는 감각을 누구든 갖고 있는 것입니다. 인생에 깊은 슬픔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슬픈 주파수를 내보냅니다.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사랑의 파동이, 나쁜 짓을 하는 사람에게는 시커멓고 사악한 파동이 일어납니다. 똑같은 논리가 사람뿐만 아니라 사물이나 장소에도 적용됩니다.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물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너 정말 예뻐!" → "망할 놈"

 

너 정말 예뻐!
망할 놈!

 

 

물이 진동한다는 것은 모든 것이 소리를 낸다는 말도 됩니다. 그러나 모든 소리가 우리에게 들리지는 않습니다. 우리의 귀가 들을 수 있는 영역은 대체로 15 헤르츠에서 2만 헤르츠 사이라고 합니다. 자연계는 정말 신비롭습니다. 소리를 내는 존재가 있는가 하면 그 소리를 듣는 존재도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물입니다.

 

'고맙습니다'라는 말을 일본어, 영어, 독일어, 한국어등 몇 가지 언어로 물에게 보여주고 결정 사진을 찍으면 어느 나라 말이건 잘 정돈된 깨끗한 형태가 나타납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 일본어
Thank you - 영어
고맙습니다 - 독일어
고맙습니다 - 한국어

 

 

 

 

가장 중요한 것은 공명이라는 현상입니다. 자연계의 대부분은 하나의 고정된 주파수밖에 내지 않습니다. 참새의 울음소리는 모두 똑같이 들리고(참새 입장에서는 각각 다를지 모르지만), 개나 고양이도 울음소리에 그리 큰 변화가 없습니다.

 

거기에 비해서 인간만이 도레미파솔라시도를 자유롭게 노래하고, 멜로디를 만들어냅니다. 자연의 모든 현상과 공명할 수 있는 존재는 인간뿐입니다. 인간은 우주의 모든 것과 대화를 나눌 수 있고, 에너지를 주고, 또는 에너지를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유리병에 든 물을 두 개의 스피거 사이에 두고, 음악을 들려주었습니다)

베토벤의 교향곡 (운명) → 비틀스의 (예스터데이) → 헤비메탈 음악

 

베토벤의 교향곡 (운명)
비틀스의 (예스터데이)
헤비메탈 음악

 

그러나 이것은 칼의 양날과도 같습니다. 인간이 자신들의 욕망만을 위해 행동하면 그것은 자연의 조화를 파괴하는 에너지를 세계에 뿜어내는 결과를 낳습니다. 지구를 이렇게 오염시켜버린 것도, 우리 인간이 오로지 지 생활의 편리와 사치스러운 욕망을 추구했기 때문입니다.

 

인류는 의식을 전환하지 않으면 안 될 절박한 순간에 처했습니다. 어떤 파동을 세계로 내보내고 지구를 어떤 별로 만드느냐는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달려 있습니다. 

 

당신은 과연 어떤 삶을 선택하시겠습니까?

 

 

 

 

마음을 사랑과 감사로 가득 채우면, 사랑해야 하는 것, 감사해야만 할 멋진 일들이 저절로 찾아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원한이나 불만, 슬픔과 같은 파동을 발한다면 아마도 한층 더 원한과 슬픔으로 가득 찬 세계를 여기로 끌어오는 결과를 낳을 것입니다.

 

어떤 세계를 선택하고, 어떤 인생을 살 것인지, 그 모든 것이 당신의 마음에 달려 있습니다.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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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을 읽고 나서 

 

「물은 답을 알고 있다」는 책 제목에 맞게 여러 가지 물 결정체 사진이 책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물 결정체 사진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물에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지대한지 놀라지 않을 수 없다.

 

"너 정말 예뻐!"라고 말을 걸면 물은 아름다운 모습으로 바뀌고 "망할 놈"이라고 말을 걸면 물은 끔찍한 모습으로 바뀐다. 베토벤의 교향곡이나 비틀스의 예스터데이처럼 잔잔하고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주면 물은 더없이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헤비메탈처럼 시끄러운 음악을 들려주면 물의 모습 또한 일그러진다.

 

여기서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봐야 할 것은 사람의 몸도 약 70%가 물로 되어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하는 말과 생각이 자신의 모습을 아름답게도 그렇지 않게도 바꿀 수 있다. 그것은 오직 자신에게 달려있다.

 

저자는 사랑·감사의 말을 보여주었을 때 물은 가장 아름다운 결정체를 보여줬다고 말한다. 우리가 서로 사랑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 때 자신도 아름답게 빛나고 세상 또한 더 아름답게 빛나지 않을까? 우리 또한 물이기에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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