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 두 번째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책 속 명언 위주로 한마디 한마디 소중하게 담아봅니다.
마음에 담고 싶은 책 내용
"어느 날은 태양이 지는 걸 마흔네 번이나 본 적도 있어!"
"있잖아, 사람은 너무 슬플 때 해 지는 걸 보고 싶거든······."
"나는 장미를 전혀 이해하지 못했어. 장미의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판단했어야 했는데. 장미는 내게 향기를 선물하고 내 삶을 눈부시게 밝혀주었는데. 그렇게 도망쳐 오는 게 아니었어! 딱한 거짓말 뒤에 숨겨진 장미의 마음을 알아차렸어야 했는데. 꽃들은 모순투성이야! 난 너무 어려서 장미를 사랑할 줄 몰랐던 거야."
"친구를 사귄 일은 좋았어. 죽음을 맞더라도 변하지 않아. 난, 여우와 친구가 되어 무척 행복해······."
"별들이 아름다운 건 눈에 보이지 않는 꽃 한 송이 때문이야."
"사막이 아름다운 건 우물을 숨기고 있기 때문이야."
"눈에 보이는 건 껍질일 뿐이야. 가장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는 거야."
"사람들은 허겁지겁 급행열차에 올라타. 정작 자기가 무얼 찾고 있는지 알지 못하면서. 그냥 불안에 떨며 시간을 흘려보내고 있어."
"눈으로는 볼 수 없어. 마음으로 찾아야만 해."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아······."
"꽃도 마찬가지야. 아저씨가 어느 별에 있는 꽃 한 송이를 사랑한다면 말이야. 밤마다 하늘을 바라보는 게 행복할 거야. 모든 별에 꽃이 있으니까······."
"아저씨는 밤마다 별들을 바라보겠지. 내 별은 너무 작아서 어디 있는지 아저씨에게 보여줄 수가 없어. 그 편이 더 좋아. 이제 내 별은 아저씨에게 모든 별 중의 하나니까. 아저씨는 어떤 별이든 눈을 들어 바라보는 걸 좋아하게 될 거야. 그 별들이 전부 아저씨의 친구가 되어줄 거야."
"아저씨가 밤마다 하늘을 볼 때 말이야······ 내가 그중 한 별에 살고 있으니까, 그중 한 별에서 내가 웃고 있으니까, 아저씨는 마치 모든 별들이 웃고 있는 것처럼 느낄 거야. 아저씨는 웃을 줄 아는 별들을 갖게 된 거야!"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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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난 후
어린 왕자의 말을 통해 내 곁에 있는 모든 것에 소중함을 느끼게 된다. 꽃 한 송이 때문에 모든 별들이 아름다워 보일 수 있듯이 소중한 한 가지가 모든 것을 아름답게 만들 수도 있다.
"눈에 보이는 건 껍질일 뿐이야. 가장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는 거야."
정말 중요한 건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다. 마음으로 봐야 하기 때문에 그렇다. 보이지 않는 진짜에 대해 강하게 일깨워준다.
어린 왕자를 보내려 하니 책 속의 주인공처럼 내 마음도 아련하다. 하지만 밤하늘 수많은 별 중 그 어딘가에 살고 있을 테니까 밤하늘을 보면 만날 수 있겠지. 이렇게 순수하고 아름다운 언어로 많은 사람에게 삶의 진정한 가치를 일깨워준 오래전 고인이 된 생텍쥐페리에게 따뜻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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