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치유 책 추천/인생 책 53

책 추천ㅣ법정스님 - 산에는 꽃이 피네

법정스님의 「산에는 꽃이 피네」를 소개합니다. 산에서 전해오는 스님의 맑고 향기로운 이야기에 마음을 적시기 바랍니다. 제목 : 「산에는 꽃이 피네」 저자 : 법정스님 / 류시화 엮음 출판사 : 동쪽나라 마음에 담고 싶은 책 내용 ■ 홀로 있는 시간 혼자 있는 사람들만 외로움을 느끼는 것은 아니다. 세상 사람 누구나 그림자를 이끌고 살아가고 있으며, 자기 그림자를 되돌아보면 다 외롭기 마련이다. 외로움을 느끼지 못한다면 그는 무딘 사람이다. 물론 너무 외로움에 젖어 있어도 문제이지만 때로는 옆구리께를 스쳐가는 외로움 같은 것을 통해서 자기 정화, 자기 삶을 맑힐 수가 있다. 따라서 가끔은 시장기 같은 외로움을 느껴야 한다. - p19 자연이든 사람이든 세상이든 다 마음에서 시작된 것이다. 마음이 진정한 인..

인생 필독서ㅣ인디언의 지혜와 잠언 - 친구 / 용기

「인디언의 지혜와 잠언」을 소개합니다. 이 책은 오랜 기간 북미 아메리칸 원주민들 사이에서 전해져 온 격언, 우화 등을 엮은 책입니다. 제목 : 「인디언의 지혜와 잠언」 저자 : 다봄 편집부 출판사 : 다봄 마음에 담고 싶은 책 내용 ■ 친구, 관계 친구란 나의 슬픔을 함께 짊어지고 가는 자이다. - 카도 족 - p83 빨리 가려거든 혼자 가고 멀리 가려거든 함께 가라 외나무가 되려거든 혼자 서고 푸른 숲이 되려거든 함께 서라. - 인디언 격언 - p91 ■ 용기, 두려움 두려움은 당신이 두려워하는 그 일을 할 때 비로소 없어진다. - 체로키 족 - p56 ■ 자연 마지막 나무가 잘려진 뒤에야, 마지막 강이 더럽혀진 뒤에야, 마지막 물고기가 잡힌 뒤에야, 비로소 당신들은 깨닫게 되리라. 사람은 돈을 먹고..

추천 도서ㅣ틱낫한 - 힘 power / 삶을 바꿀 수 있는 힘

틱낫한 스님의 「힘 power」를 소개합니다. 이 책은 우리의 삶을 바꿀 수 있는 내면의 힘과 방법에 대해서 가르침을 주고 있습니다. 제목 : 힘 power 저자 : 틱낫한 출판사 : 명진출판 저자는 승려이자 평화운동가로 세계인의 영적 스승, 살아있는 붓다로 불린다. 열여섯의 나이에 불가에 입문하여 구도자의 길을 걷고 있다. 베트남 전쟁 당시 죽어가는 동포들을 위해 전 세계를 순회하며 전쟁을 반대하는 연설과 법회를 열고, 불교평화대표단 의장으로서 파리평화의회를 이끌었다. 저서로는 「화 Anger」, 「살아 계신 부처, 살아 계신 그리스도」, 「발자국마다 평화」 등 100여 권이 있다. 마음에 담고 싶은 책 내용 ■ 사람들은 왜 삶에 쉽게 지치는가 붓다는 "삶이란 오직 지금 이 순간, 즉 현재라는 찰나의 ..

책 추천ㅣ틱낫한 기도 - 명상에서 답을 찾다

틱낫한 스님의 「기도」 두 번째 내용을 소개합니다. "마음은 에너지 발전소, 명상에서 답을 찾다, 고통을 놓아버려라" 세 가지 내용을 전해드리니 지혜로운 삶에 도움이 되시기 바랍니다. ■ 마음은 에너지 발전소 한 개인의 마음은 그가 속한 가족, 사회, 국가 나아가 이 세계 전체를 구성하는 다른 개인들의 마음에 모두 연결되어 있다. 그래서 눈에 바로 보이지 않는다 해도 마음 깊은 곳에서 우리 모두는 마음을 공유하고 있다. 나는 이 하나의 마음을 '집단의 마음'이라고 부른다. 한 개인의 마음과 집단의 마음은 서로 연관되어 있어서 밀접하게 영향을 주고받는다. 개인의 마음에 변화가 생기면 집단의 마음에도 변화가 생길 것이다. 집단의 마음에 변화가 생기면 개인의 상황도 변화할 것이다. 이러한 마음은 에너지를 만드..

인생 책 추천ㅣ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을 소개합니다. 1937년에 처음 출간된 이 책은 초판 발행 후 시대를 막론하고 줄곧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켜왔습니다. 제목 :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저자 : 데일 카네기, 박선주 옮김 출판사 : 매월당 데일 카네기는 미국의 유명한 작가이자 자기 계발, 연설, 인간관계 관련 강사이다. 카네기 연구소를 설립하고 인간경영과 자기 계발 강좌를 개설했고 대표 저서로는 「인간관계론」, 「성공대화론」, 「자기관리론」, 「1% 성공습관」, 「나의 멘토 링컨」, 「화술 123 법칙」 등이 있다. 마음에 담고 싶은 책 내용 이 책은 '나보다 남이 낫다고 여겨라.'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진심으로 칭찬하라.'와 같은 보편 진리들을 기본 바탕에 깔고 시작한다..

책 추천ㅣ반 고흐 영혼의 편지 - 해바라기

빈센트 반 고흐의 「반 고흐, 영혼의 편지」 두 번째 편지를 전해드립니다. 편지를 읽으며 고흐의 삶과 마음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마음에 담고 싶은 책 내용 ■ 커다란 해바라기 고갱과 함께 우리들의 작업실에서 살게 된다고 생각하니 작업실을 장식하고 싶어 졌거든. 오직 커다란 해바라기로만 말이다. 네 가게 옆에 있는 레스토랑이 아주 아름다운 꽃으로 장식되어 있다는 걸 너도 알겠지. 나는 그곳 창문에 있던 커다란 해바라기를 늘 기억하고 있다. 매일 아침 해가 뜨자마자 그림을 그리고 있다. 꽃은 빨리 시들어버리는 데다, 단번에 전체를 그려야 하기 때문이다. ■ 네 자신을 즐겨라 여동생 윌에게 너도 자연 속에서 많은 꽃들이 발에 짓밟히고, 얼어버리거나 시드는 걸 직접 보았을 것이다. 그리고 잘 익은 곡식이라고 ..

책 추천ㅣ법정스님 명언 - 스스로 행복한 사람

법정스님의 「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내용 중 마음에 와닿는 명언 위주로 전해드립니다. 각자의 마음에 따뜻한 향기가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마음에 담고 싶은 책 속 명언 ■ 지금 이 순간 지금 이 순간을 놓치지 말라 이 순간을 헛되이 보내지 말라 이런 순간들이 쌓여 한 생애를 이룬다 너무 긴장하지 말라 너무 긴장하면 탄력을 잃게 되고 한결같이 꾸준히 나아가기도 어렵다 사는 일이 즐거워야 한다 날마다 새롭게 시작하라 묵은 수렁에서 거듭거듭 털고 일어서라. - p47 ■ 존재의 집 말은 생각을 담는 그릇이다 생각이 맑고 고요하면 말도 맑고 고요하게 나온다 생각이 야비하거나 거칠면 말도 또한 야비하고 거칠게 마련이다 그러므로 그가 하는 말로써 그의 인품을 엿볼 수 있다 그래서 말을 존재의 집이라고 한다...

반 고흐 영혼의 편지 - 별이 빛나는 밤에 / 예술 관련 책

빈센트 반 고흐의 「반 고흐, 영혼의 편지」를 소개합니다. 이 책은 그의 삶과 예술 세계를 잘 보여주는 편지를 선별하여 묶은 것입니다. 제목 : 「반 고흐, 영혼의 편지」 저자 : 빈센트 반 고흐 출판사 : 예담 빈센트 반 고흐는 영혼의 화가, 태양의 화가라 불리는 네덜란드 인상파 화가로 서양미술사상 가장 위대한 화가 중 한 사람으로 꼽힌다. 37년이라는 생애 동안 지독한 가난에 시달리며 늘 고독했던 그는 후원자이자 동반자였던 네 살 터울의 동생 테오와 세상을 떠날 때까지 편지를 주고받았다. 이 책은 그 편지를 엮어 책으로 출간한 것이다. 마음에 담고 싶은 책 내용 ■ 많이 감탄해라 산책을 자주 하고 자연을 사랑했으면 좋겠다. 그것이 예술을 진정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길이다. 화가는 자연을 이해하고 사랑하..

책 추천ㅣ틱낫한 기도 - 진정한 기도와 기도의 힘

틱낫한 스님의 「기도」를 소개합니다. 이 책은 진정한 기도와 기도의 힘에 대해서 좋은 가르침을 주고 있습니다. "기도는 종교의 전유물이 아니고, 기도는 우주가 인간에게 선사하는 아주 특별하고 소중한 선물입니다." 제목 : 기도 저자 : 틱낫한 출판사 : 명진출판 마음에 담고 싶은 책 내용 ■ 원망과 미움은 놓아버려라 사랑하는 이가 잘못된 길을 가고 있을 때, 우리는 그를 변화시키기 위해 기도를 한다. 내가 아는 한 여인은 도박에 빠진 남편 때문에 몹시 괴로워했다. 그녀는 남편이 자신과 아이들을 내 팽긴 채 가산을 탕진하고 있다고 원망했다. 불교도였던 그녀는 날마다 절에 가서 기도를 했다. 부디 누군가가 나타나 남편을 도박의 늪에서 꺼내 주기를 간절히 바라며. 그런데 이는 제대로 된 기도일까? 여인의 기도..

법륜스님 - 인생수업 명언 (2)

법륜스님의 「인생수업」 두 번째 명언을 소개합니다. 지혜로운 삶을 살아가시는데 도움이 되시기 바랍니다. 마음에 담고 싶은 책 내용 ■ 떠난 사람을 위한 이별 방식 장례를 어떻게 치르든, 사람이 죽으면 그걸로 이 세상과는 끝입니다. 끝이라는 말은 일단 숨을 거두면 이 세상과의 인연은 끝이라는 겁니다. 기독교식으로 말하면 천국에 가버리니 내가 상관할 바가 아니고, 불교식으로 말하면 다른 생명으로 태어나니 내가 상관할 바가 아니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미 떠난 사람에 대해서는 '이제 인연이 다했구나.' 생각하고, 내 마음에서 보내주는 것이 가장 좋은 이별입니다. - p117 ■ 상대가 아닌 내 마음부터 살펴라 갈등은 자기를 살피는 데서 출발해야 하는데, 상대가 먼저 바뀌기를 기대하면 문제는 해결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