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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서적 - 왓칭 신이 부리는 요술/김상운

김상운 님의 신이 부리는 요술 「왓칭」을 소개합니다. 이 책을 통해 마음이 눈 뜨는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제목 : 「왓칭」 저자 : 김상운 출판사 : 정신세계사 김상운 님은 20여 년간 방송기자로서 세상의 진실을 파헤쳐내는 데 열정을 쏟던 중, 할머니와 아버지의 죽음을 계기로 영적 세계의 진실을 파헤쳐내는 데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우주의 원리에 눈을 떠 스스로를 치유한 뒤, 그 체험을 바탕으로 정신분야 최고의 베스트셀러가 된 왓칭을 썼다. 30년 경력의 베테랑 기자답게 철저한 과학적 증거를 통해 우주와 인간, 현실 창조의 비밀을 뿌리 깊숙이 파헤쳐내 TV 뉴스처럼 알기 쉽게 전달한다. 저서로는 , , 등이 있다. 이 책의 목차 구성 프롤로그 제1부 왓칭, 신이 부리는 요술 제2부 나를 바꿔놓는 요술..

소나무에 대한 예배 - 김용택 시집/시

김용택 시인이 사랑하는 시가 담긴 시집 「시가 내게로 왔다」를 소개합니다. "소나무에 대한 예배, 엄마, 책" 세 편의 시를 전해드리겠습니다. 시집 : 「시가 내게로 왔다」 저자 : 김용택 출판사 : 마음산책 마음에 담고 싶은 시 소나무에 대한 예배 - 황지우 학교 뒷산 산책하다, 반성하는 자세로, 눈발 뒤집어쓴 소나무, 그 아래에서 오늘 나는 한 사람을 용서하고 내려왔다 내가 내 품격을 위해서 너를 포기하는 것이 아닌, 너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이것이 나를 이렇게 휘어지게 할지라도, 제 자세를 흐트리지 않고 이 지표 위에서 가장 기품 있는 건목 ; 소나무, 머리에 눈을 털며 잠시 진저리 친다. - p12 엄마 - 정채봉 꽃은 피었다 말없이 지는데 솔바람은 불었다가 간간이 끊어지는데 맨발로 살며시 운주..

티스토리 블로그 1년을 기념하며

티스토리 블로그 1년을 기념하며 블로그를 한 지 1년이 지났다. 정확하게 4월 19일이 1년이었다. 블로그를 통해서 좋아하는 글도 쓰고 수익도 창출하고 싶은 마음에 시작했던 그때가 생각난다. 처음엔 글 하나 쓰는 것도 힘들어 시간이 많이 걸렸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모든 것들이 조금은 익숙해졌다. 내 블로그가 책 후기와 자작시, 명상 글로 이루어진 만큼 1년 동안 부지런히 많은 책을 읽었다. 내가 좋아하는 책을 읽으며 내 영혼을 고양시키고 다른 이에게 전해줄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블로그는 막연하게나마 오래전부터 가졌던 나의 글을 쓰는 계기가 되어주었다. 오래전에 가지고 있었지만 밀쳐두었던 나의 꿈을 다시 꾸게 만들어주었다. 찾아와서 읽어주시는 분들이 있어 부족한 시라도 쓰게 되었고 나의 꿈을 점점 일으..

작가가 될 수 있었던 이유 - 글배우 책

글배우 님의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 두 번째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글을 읽으며 편안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마음에 담고 싶은 책 내용 ■ 작가가 될 수 있었던 이유 나를 작가의 길로 데려다준 건 하다가 하기 싫은 걸 포기할 수 있는 용기였다. 끈기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해서 싫은 일을 평생 하고 싶지 않았다. 당신에게 중요한 건 당신이 무엇을 잘하느냐 무엇을 얼마큼 오래 했느냐가 아닐 것이다. 당신에게 맞는 것을 하고 있는가와 무엇을 계속하고 싶은가이다. 계속하게 되면 잘하게 된다. 당신이 인생에서 계속하기 싫은 걸 계속해야 될 이유는 없다. - p206~p207 ■ 나에게 잘 맞춰주는 사람 나에게 맞춰 주는 사람을 오래 만나다 보면 내가 하는 게 다 좋아서 맞춰 주는 것 같지만 실은 ..

좋은 시 추천 - 이상국 국수가 먹고 싶다

이상국 시인의 「집은 아직 따뜻하다」 시집 속 "국수가 먹고 싶다, 울산바위, 달이 자꾸 따라와요" 세 편의 시를 전해드리니 시를 읽으며 행복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마음에 담고 싶은 시 국수가 먹고 싶다 사는 일은 밥처럼 물리지 않는 것이라지만 때로는 허름한 식당에서 어머니 같은 여자가 끓여주는 국수가 먹고 싶다 삶의 모서리에 마음을 다치고 길거리에 나서면 고향 장거리 길로 소 팔고 돌아오듯 뒷모습이 허전한 사람들과 국수가 먹고 싶다 세상은 큰 잔칫집 같아도 어느 곳에선가 늘 울고 싶은 사람들이 있어 마음의 문들은 닫히고 어둠이 허기 같은 저녁 눈물자국 때문에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사람들과 따뜻한 국수가 먹고 싶다. - p43 울산바위 그전에 아주 그전에 울산바위가 뱃길로 금강산 가다가 느닷없이 바..

법구경 명언

「하룻밤에 읽는 법구경」을 소개합니다. 법구경의 명언으로 지혜를 얻는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제목 : 「하룻밤에 읽는 법구경」 엮은이 : 법구 · 옮긴이 : 유중 출판사 : 사군자 마음에 담고 싶은 책 내용 ■ 쌍서품(두 개의 길) 15 악을 행한 사람은 이 세상에서도 저 세상에서도 근심한다 자기가 행한 부끄러운 악행을 보고 몹시 슬퍼하고 괴로워한다. - p16 ■ 방일품(부지런함) 24 반성하고, 수행하고, 또 깊이 생각하고, 그리하여 말과 행동이 진실하고 사려가 깊으며, 스스로 억제하고 진리에 따라 사는 사람은 그 이름이 나날이 빛난다. - p19 ■ 심의품(마음) 33 마음은 가벼워 흔들리기 쉽고, 들떠 지키기 어렵고, 억제하기도 어렵다 그러나 현명한 사람은 마음을 곧게 다스린다 마치 활 만드는 이..

심리학 책 추천 - 오은영의 화해

오은영 님의 「오은영의 화해」를 소개합니다. 이 책은 상처받은 내면의 '나'와 마주하는 용기를 전해주는 마음 치유의 책입니다. 제목 : 「오은영의 화해」 저자 : 오은영 출판사 : 대성 Korea.com 이 책의 목차 구성 1. 부모, 그러나··· 부모가 돼서 어떻게 그럴 수 있었을까요 2. 그래서, 나··· 당신 탓이 아니에요. 그때 당신은 어쩔 수 없었어요 3. 그런데 다시, 부모··· 두려워 마세요. 당신 아이는 당신과는 달라요 4. 그리고 또다시, 나··· 고통이 시작되는 곳을 알았다면 행복이 오는 곳도 알아야 해요 오은영 님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소아·청소년 정신과 전문의이다. 현재 연세대학교 외래교수이자, 오은영 소아청소년 클리닉 및 학습발달연구소 원장, 오은영 아카데미 원장으로 활동하고..

사랑 시집 추천 - 나희덕 그녀에게

나희덕 시인의 시집 「그녀에게」를 소개합니다. "그 복숭아나무 곁으로, 사랑, 푸른 밤" 세 편의 시를 전해드리니 시를 읽으며 사랑의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제목 : 그녀에게 저자 : 나희덕 출판사 : 예경 마음에 담고 싶은 시 그 복숭아나무 곁으로 너무도 여러 겹의 마음을 가진 그 복숭아나무 곁으로 나는 왠지 가까이 가고 싶지 않았습니다 흰꽃과 분홍꽃을 나란히 피우고 서 있는 그 나무는 아마 사람이 앉지 못할 그늘을 가졌을 거라고 멀리로 멀리로만 지나쳤을 뿐입니다 흰꽃과 분홍꽃 사이에 수천의 빛깔이 있다는 것을 나는 그 나무를 보고 멀리서 알았습니다 눈부셔 눈부셔 알았습니다 피우고 싶은 꽃빛이 너무 많은 그 나무는 그래서 외로웠을 것이지만 외로운 줄도 몰랐을 것입니다 그 여러 겹의 마음을 읽는 데 참 ..

사랑하는 마음 - 명상 글/오늘의 시 (34)

'사랑하는 마음'이라는 시와 명상 글을 전해드립니다. 시를 읽으며 사랑하는 사람들을 생각해 보는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전하고 싶은 시 사랑하는 마음 마음이 힘든 날이면 꿈속으로 당신이 찾아옵니다 꿈속에서 당신과 나는 평화로운 오솔길을 걷습니다 햇살은 잔잔하게 비치고 가끔씩 새소리도 들립니다 당신과 함께 걷다 보면 어느새 마음속으로 따사로운 바람이 불어옵니다 꿈속에서 당신은 먼발치에 서서 나를 바라만 보기도 합니다 조용하면서도 따뜻하게 나를 바라보는 당신의 눈빛은 그 어떤 말보다 내 마음을 편안하게 감싸줍니다 잠을 깨고 일어나면 문득 깨닫습니다 힘든 내 마음을 당신이 먼저 알고 꿈속으로 찾아온 것을 사랑하는 마음은 시간을 넘어 공간을 넘어 언제나 연결되어 있음을. - 코스모스피다 - 자작시 (34) ※ ..

에세이 책 - 김수민 너에게 하고 싶은 말

김수민 님의 「너에게 하고 싶은 말」을 소개합니다. 책을 읽으며 편안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제목 : 「너에게 하고 싶은 말」 저자 : 김수민 출판사 : 쌤앤파커스 이 책의 목차 구성 1. 사랑, 뭐래? 2. 네가 있어서, 난 3. 아프지 마 4. 그래도 괜찮아 마음에 담고 싶은 책 내용 ■ 사랑의 시작은? 외로운 두 사람이 만나 사랑을 시작하게 되면 서로의 외로움만 채워주고 길게 사랑을 할 수가 없죠. 사랑은 외로움으로 시작하는 게 아니에요. 사랑의 시작은 설렘에서 비롯됩니다. - p12 ■ 연인 사이의 적신호 연인 사이가 가장 소홀해질 때는 상대의 연락이 왔음에도 나중에 답장해도 되겠지, 하고 넘길 때다. 그 시작이 최악의 결과를 만들어낸다. - p59 ■ 향기가 오래가는 사람 사람의 품격은 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