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시간이 선물"이라는 시와 명상 글을 전해드립니다. 시를 읽으며 새로운 하루를 맞으시기 바랍니다.
전하고 싶은 시
시간의 선물
아침에 눈을 뜨니
새로운 하루가 도착했습니다
반가운 마음으로 하루에게 인사합니다
"내 삶에 와줘서 고마워."
삶은 길게 이어진 시간 같지만
매 순간 오늘은 새로운 선물입니다
오늘 도착한 시간의 선물을
설레는 마음으로 맞이합니다
새롭게 바라보고
새롭게 사랑하면
시간은 내 삶에
더 맑은 샘물을 퍼올려줍니다
투명하고 맑은 시간 안에서
오늘 내게 온 선물을
감사하게 살아갑니다.
- 코스모스피다 - 자작시 (27)
※ "시간의 선물"은 코스모스피다의 자작시입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 시간은 새로운 하루를 선물한다. 눈을 뜰 때마다 주어지기 때문에 고마움이 무뎌질 수 있다. 하지만 시간이 주는 선물을 마음으로 바라보기 시작하면 매일을 새롭게 살아가게 된다.
삶은 길게 이어진 선 같지만 그 선을 잇는 작은 점들이 하루하루의 시간이다. 하루를 새롭게 살 때마다 나의 삶이라는 선들은 맑고 밝게 빛난다. 세월의 흐름에 녹슬어 하루의 신선함을 잃어갈수록 내 삶의 선들은 점점 빛바래져갈 것이다.
인생은 나이가 든다고 녹이 스는게 아니다. 시간을 바라보는 마음에 따라 선들은 달라진다.
세월이 흘러도 매일을 새롭게 맞이하는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그 세월의 깊이만큼 인생의 선들이 아름다움을 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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