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치유 책 추천/심리학 책 35

심리학 책 추천ㅣ미움받을 용기 - 행복한 삶을 위한 아들러의 가르침

「미움받을 용기」를 소개합니다. 이 책은 '개인심리학'의 창시자인 알프레드 아들러의 사상을 '청년과의 대화'라는 형식으로 엮은 책입니다. 제목 : 미움받을 용기 저자 : 기시미 이치로 · 고가 후미타케 출판사 : 인플루엔셜 알프레드 아들러는 오스트리아 출신의 정신의학자이자 심리학자로 미래 지향적이고 긍정적 사고를 강조하는 '개인심리학'을 창시했다. 현대 심리학에 큰 영향을 끼친 알프레드 아들러는 지그문트 프로이트, 칼 구스타프 융과 함께 '심리학의 3대 거장'으로 일컬어지고 있다. 또한 데일 카네기, 스티븐 코비 등 자기계발의 멘토라고 불리는 사람들에게도 영향을 주어 '자기계발의 아버지'라고도 불린다. 마음에 담고 싶은 책 내용 철학자 : 인간은 누구나 스스로 의미를 부여한 주관적인 세계에 살고 있지. ..

심리학 책 추천ㅣ딸에게 보내는 심리학 편지 - 마음을 돌보는 방법

한성희 님의 「딸에게 보내는 심리학 편지」 두 번째 내용을 소개합니다. "마음을 돌보는 방법"에 대해서 전해드리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음에 담고 싶은 책 내용 ■ 나를 돌본다는 것은 모든 감정을 허락한다는 뜻이다 사람들은 부정적인 감정은 억누르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사람의 모든 감정은 하나의 통로를 타고 흐른다. 만약에 부정적인 감정을 피하겠다고 감정의 통로를 막아 버리면 기쁨, 행복, 환희 같은 긍정적인 감정까지 제한되기 마련이다. 심리학자 에이브러햄 매슬로는 "마음속 지옥을 피하려고 하면 마음속 천국도 멀어진다"라고 말했다. 자기 마음을 돌본다는 것은 자기 안에 느껴지는 다양한 감정들을 허락한다는 뜻이다. 감정은 모른 척하고 억누르면 언젠가는 튀어나온다. 그런데 예상치 못한 방식과..

책 리뷰ㅣ건강한 식생활 9가지 조언 - 음식도 감정에 영향을 끼친다

롤프 메르클레 · 도리스 볼프 부부의 「감정사용설명서」 내용 중 "음식이 감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소개해 드립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하시는데 도움이 되시기 바랍니다. 마음에 담고 싶은 책 내용 ■ 음식도 감정에 영향을 미친다 양질의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은 심신의 상태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잘못된 식생활은 우울, 두통, 피로를 가중시킨다. 이는 두려움과 내적 불안을 강화시킬 뿐 아니라 불면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조언 1. 당분과 초콜릿은 기분을 밝게 해 준다. 혈당치가 오르고, 엔도르핀 생산이 활성화되기 때문이다. 2. 버터, 크림, 소시지 같은 동물성 지방에 주로 들어 있는 포화지방산 섭취를 절제하는 것은 우울증과 무기력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

추천 도서ㅣ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책 - 전홍진

전홍진 님의 「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책」을 소개합니다. 오늘은 예민함을 잘 승화시킨 스티브 잡스 얘기를 통해 배움을 얻기 바랍니다. 제목 : 「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책」 저자 : 전홍진 출판사 : 글항아리 전홍진 님은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로 미국과 한국의 우울증 환자들을 비교하는 연구를 진행했고, 한국의 우울증 환자와 스트레스 등에 대한 대규모 연구를 진행했다. 다년간 우울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치료하고 연구해왔다. 마음에 담고 싶은 책 내용 ■ 예민성을 잘 극복한 스티브 잡스와 환공포증 애플의 CEO였던 스티브 잡스에 대한 「월스트리트 저널」의 기사를 보면 그가 버튼에 대한 공포증을 가지고 있었다는 얘기가 나온다. 이것은 환공포증의 일종으로 동그란 형태의 물건이나 구멍을 ..

심리학 책 추천ㅣ딸에게 보내는 심리학 편지 - 눈물의 신호

한성희 님의 「딸에게 보내는 심리학 편지」를 소개합니다. 엄마가 딸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으로 된 이 책은 심리학이지만 조금 더 따뜻함이 담겨있습니다. 제목 : 「딸에게 보내는 심리학 편지」 저자 : 한성희 출판사 : 메이븐 한성희 님은 40년간 20만 명의 환자를 치료해 온 정신분석 전문의이며 딸아이의 엄마다. 한 살 아기부터 85세 노인에 이르기까지 마음이 아픈 사람이라면 누구든 만나려고 노력했고, 그 과정에서 다양한 정신적 문제를 지켜보고 치유해왔다. 마음에 담고 싶은 책 내용 ■ 눈물은 내면의 아이가 아프다고 보내는 신호다 눈물은 내면의 아이가 아프다고 보내는 신호다. 기쁠 때도 울지만 슬플 때 더 많은 눈물이 나는 것은 상실감에서 오는 아픔 때문이다. 애도는 상실에 대한 심리적 반응으로, 병적인 ..

심리학 책ㅣ나는 나 - 내 인생의 셀프 심리학 / 캐럴 피어슨

「나는 나」라는 내 인생의 셀프 심리학 책을 소개합니다. 이 책은 내면에 숨어있는 내 안의 심리 구조를 스스로 발견하고 바꿔나가는 방법이 들어있습니다. 제목 : 나는 나 저자 : 캐럴 피어슨, 류시화 옮김 출판사 : 연금술사 누구나 자신만의 관점으로 삶에 대한 이야기를 만들고 그 이야기대로 살아간다. 마음이 써 내려가는 대본은 각자의 무의식을 지배하는 심리 원형과 관계가 있다. 세계적인 심리학자 캐럴 피어슨은 우리 안에 있는 여섯 가지 원형을 설명한다. 이 책은 '내 안의 나'를 이해하는 셀프 심리학, 아직 나를 온전히 사랑하지 못하는 나에게 심리학이 주는 선물이다. 마음에 담고 싶은 책 내용 ■ 마음 사용 설명서 어떤 길을 선택하든 그 길이 진정한 길인지 알려면, 그 길이 자신에게 기쁨을 주는지 보면 ..

심리학ㅣ마음 치유 - 부정적인 감정을 다스리는 방법

「감정사용설명서」를 소개합니다. 부정적인 감정 대처법과 또 근본적인 치유를 위해서는 우선 부정적인 사람의 특징으로 나타나는 말을 하는 습관을 버려야 한다고 합니다. 자신이 하는 말을 돌아보고 마음을 치유하는데 도움이 되시기 바랍니다. 제목 : 「감정사용설명서」 저자 : 롤프 메르클레. 도리스 볼프 출판사 : 생각의 날개 경험이 풍부한 부부 심리치료사인 저자들은 심리치료실을 운영하는 한편, 공동으로 설립한 PAL 출판사를 통해 많은 심리 실용서를 출간하고 있다. 인지 행동치료를 바탕으로 이해하기 쉽게 쓴 심리조언서인 이 책은 10개국 언어로 번역되어 100만 명이 넘는 독자들이 읽었고 의사, 병원, 상담소와 심리치료사들의 추천으로 많은 사람들의 치료에 활용되고 있다. 마음에 담고 싶은 책 내용 ■ 인간은 ..

트라우마 뜻과 극복 방법 - 과거의 상처 때문에 괴로워요!

오늘은 윤대현 교수의 「잠깐 머리 좀 식히고 오겠습니다」 중에서 "트라우마"에 대한 상담 내용을 전해드립니다. 트라우마란 과거에 겪은 충격이나 상처로 현재도 비슷한 상황이 되면 지속적으로 고통받는 걸 뜻합니다. 마음에 담고 싶은 책 내용 Q : 과거 트라우마에 아직도 매일 시달립니다 해외에서 박사를 마치고 온 30대 남성입니다. 지도교수와 관계가 안 좋아 남들보다 박사과정을 오래 했습니다. 간신히 학위를 받고는 힘들었던 박사 과정에서 벗어났다는 해방감에 좋았습니다. 그런데 그것도 잠시, 트라우마가 계속 절 괴롭힙니다. 뭘 해도 잘 안 될 거라는, 스스로에 대한 불신과 불행한 일이 닥칠 것 같은 불안 때문에 일에 집중할 수가 없습니다. 자존감은 바닥입니다. 자존감을 회복하고 싶은데 뿌리 깊게 박힌 공포와 ..

심리 상담 책ㅣ양재진, 양재웅 - 직장 스트레스

오늘은 양재진, 양재웅 님의 「내 마음을 나도 모를 때」 직장생활에 대한 상담 내용을 소개합니다. 직장에서 겪는 갈등과 스트레스를 이겨내는데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마음에 담고 싶은 책 내용 ■ 한 회사를 오래 다니지 못해요. 여러 회사를 거치며 같은 상황이 반복되니 무기력해지기만 합니다. 내 삶의 패턴에서 벗어나려는 근본적인 변화를 시도했으면 합니다. 변화를 위해서는 지금 나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살펴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자신이 자극적인 것에 끌리는 충동적인 성향이라면, 이를 먼저 인정하는 것으로 내면의 불안감도 어느 정도 다스릴 수 있을 것입니다. 삶에 정답은 없습니다. 확실한 것은 자신이 선택한 길에서 최선을 다해 도전한 결과 겪는 실패는 그 자체로 다음을 위해 의미가 있다는 것입니다. ..

심리학 책 추천ㅣ자화상 수업 -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오늘은 심리학 플랫폼 레몬 심리의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책 속의 내용 중 "강의실을 눈물바다로 만든 수업"에 대해서 전해드립니다. 마음에 담고 싶은 책 내용 자화상 수업 대만의 미학자 장쉰은 동료에게 대리 수업을 부탁받아 강의실에 들어갔다. 그는 학생들에게 조금 독특한 자기소개를 제안했다. 거울을 보며 자화상을 그린 다음 그림을 설명하며 소개를 하는 방식이었다. 미술 전공이 아닌 학생들은 솜씨가 없었지만 최선을 다해서 그림을 그리고 자신을 진지하게 소개했다. 그리고 이 수업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결과를 가져왔다. 자기소개가 끝난 강의실에는 오랫동안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학생들은 조용히 자리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나중에 한 학생이 장쉰을 찾아가 말했다. "거울에 비친 나를 한참 동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