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희 님의 「딸에게 보내는 심리학 편지」를 소개합니다. 엄마가 딸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으로 된 이 책은 심리학이지만 조금 더 따뜻함이 담겨있습니다. 제목 : 「딸에게 보내는 심리학 편지」 저자 : 한성희 출판사 : 메이븐 한성희 님은 40년간 20만 명의 환자를 치료해 온 정신분석 전문의이며 딸아이의 엄마다. 한 살 아기부터 85세 노인에 이르기까지 마음이 아픈 사람이라면 누구든 만나려고 노력했고, 그 과정에서 다양한 정신적 문제를 지켜보고 치유해왔다. 마음에 담고 싶은 책 내용 ■ 눈물은 내면의 아이가 아프다고 보내는 신호다 눈물은 내면의 아이가 아프다고 보내는 신호다. 기쁠 때도 울지만 슬플 때 더 많은 눈물이 나는 것은 상실감에서 오는 아픔 때문이다. 애도는 상실에 대한 심리적 반응으로, 병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