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 30

책 추천ㅣ컬러의 힘 - 색과 심리

캐런 할러 님의 내 삶을 바꾸는 가장 강력한 언어 「컬러의 힘」을 소개합니다. 색과 심리에 대해서 배워보시기 바랍니다. 제목 : 「컬러의 힘」 - 내 삶을 바꾸는 가장 강력한 언어 저자 : 캐런 할러 출판사 : 윌북 캐런 할러는 색이 가진 힘, 색과 감정, 색과 심리, 색과 성격, 나아가 색과 삶의 역학관계를 20년 동안 연구해왔다. 색은 상상 이상의 에너지를 지녔고 모든 색은 비밀스러운 힘을 지니고 있으며 색은 늘 곁에 있으면서 우리의 기분을 바꾸고 행동을 바꾸고 생활을 바꾼다. 마음에 담고 싶은 책 내용 ■ 빨강의 심리학 빨강의 긍정적 속성 - 따뜻함, 에너지, 흥분, 열정, 용기, 생존, 육체적 에너지 빨강의 부정적 속성 - 분노, 짜증, 피로, 격렬한 논쟁, 공격적, 피로, 부담 빨강의 활용 - ..

책 추천ㅣ틱낫한 기도 - 명상에서 답을 찾다

틱낫한 스님의 「기도」 두 번째 내용을 소개합니다. "마음은 에너지 발전소, 명상에서 답을 찾다, 고통을 놓아버려라" 세 가지 내용을 전해드리니 지혜로운 삶에 도움이 되시기 바랍니다. ■ 마음은 에너지 발전소 한 개인의 마음은 그가 속한 가족, 사회, 국가 나아가 이 세계 전체를 구성하는 다른 개인들의 마음에 모두 연결되어 있다. 그래서 눈에 바로 보이지 않는다 해도 마음 깊은 곳에서 우리 모두는 마음을 공유하고 있다. 나는 이 하나의 마음을 '집단의 마음'이라고 부른다. 한 개인의 마음과 집단의 마음은 서로 연관되어 있어서 밀접하게 영향을 주고받는다. 개인의 마음에 변화가 생기면 집단의 마음에도 변화가 생길 것이다. 집단의 마음에 변화가 생기면 개인의 상황도 변화할 것이다. 이러한 마음은 에너지를 만드..

인생필독서ㅣ논어 명언 (학이편, 위정편, 팔일편) - 평생 한 번은 읽어야 할 책

「평생에 한 번은 꼭 논어를 읽어라」 고전 책을 소개합니다. 학이편, 위정편, 팔일편 중에서 마음에 와닿는 명언 위주로 전해드리니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시기 바랍니다. 「논어」는 고대 중국의 사상가인 공자의 가르침을 전하는 유가의 성전이다. 사서의 하나로, 중국 최초의 어록이기도 하다. 공자와 그 제자와의 문답을 주로 하고 있는데, 공자의 말과 행적 등 인생의 교훈이 되는 말들이 간결하고도 함축성 있게 기록되어 있다. 제목 : 「평생에 한 번은 꼭 논어를 읽어라」 저자 : 공자, 엮은이 : 김이리 출판사 : 주변인의길 마음에 담고 싶은 책 내용 1. 학이편 - 학문과 덕행을 쌓아라 ■ 세 가지 즐거움 배우고 때로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벗이 먼 곳에서 찾아오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남이 나를 알..

인생 책 추천ㅣ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을 소개합니다. 1937년에 처음 출간된 이 책은 초판 발행 후 시대를 막론하고 줄곧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켜왔습니다. 제목 :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저자 : 데일 카네기, 박선주 옮김 출판사 : 매월당 데일 카네기는 미국의 유명한 작가이자 자기 계발, 연설, 인간관계 관련 강사이다. 카네기 연구소를 설립하고 인간경영과 자기 계발 강좌를 개설했고 대표 저서로는 「인간관계론」, 「성공대화론」, 「자기관리론」, 「1% 성공습관」, 「나의 멘토 링컨」, 「화술 123 법칙」 등이 있다. 마음에 담고 싶은 책 내용 이 책은 '나보다 남이 낫다고 여겨라.'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진심으로 칭찬하라.'와 같은 보편 진리들을 기본 바탕에 깔고 시작한다..

시집ㅣ피천득 - 내가 사랑하는 시/가지 않은 길/잊으시구려/별

피천득 님의 번역시집 「내가 사랑하는 시」를 소개합니다. 시집 속 "가지 않은 길, 잊으시구려, 그녀가 걷는 아름다움은, 별" 네 편의 시를 전해드립니다. 제목 : 「내가 사랑하는 시」 저자 : 피천득 번역 출판사 : 샘터사 마음에 담고 싶은 시 가지 않은 길 - 로버트 프로스트 - 노란 숲 속에 두 갈래 길이 있었습니다 나는 두 길을 다 가지 못하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면서 오랫동안 서서 한 길이 꺾이어 바라다볼 수 있는 데까지 멀리 바라다보았습니다 그리고 똑같이 아름다운 다른 길을 택했습니다 그 길에는 풀이 더 있고 사람이 걸은 자취가 적어 아마 걸어야 될 길이라고 생각했던 게지요 그 길을 걸으므로 그 길도 거의 같아질 것이지만 그날 아침 두 길에는 낙엽을 밟은 자취는 없었습니다 아, 나는 다음 날을..

시집ㅣ한용운 - 사랑하는 까닭/당신을 보았습니다/해당화/당신의 편지

한용운 님의 「님의 침묵」 시집 속 "사랑하는 까닭, 당신을 보았습니다, 해당화, 당신의 편지" 네 편의 시를 전해드립니다. 시를 읽으며 의미 있는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마음에 담고 싶은 시 사랑하는 까닭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것은 까닭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은 나의 홍안만을 사랑하지마는 당신은 나의 백발도 사랑하는 까닭입니다 내가 당신을 그리워하는 것은 까닭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은 나의 미소만을 사랑하지마는 당신은 나의 눈물도 사랑하는 까닭입니다 내가 당신을 기다리는 것은 까닭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은 나의 건강만을 사랑하지마는 당신은 나의 죽음도 사랑하는 까닭입니다. 당신을 보았습니다 당신이 가신 뒤로 나는 당신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까닭은 당신을 위하느니보다 나를..

에세이ㅣ나, 있는 그대로 참 좋다 - 조유미

조유미 님의 「나, 있는 그대로 참 좋다」를 소개합니다. 이 책은 자신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모르는 나에게 들려주면 좋은 내용들이 담겨 있습니다. 제목 : 「나, 있는 그대로 참 좋다」 저자 : 조유미 출판사 : 허밍버드 마음에 담고 싶은 책 내용 ■ 좋아하기로 했다, 나는 나니까 부럽다고 생각했던 삶을 좇았는데, 왜 내 마음은 행복하지 않을까, 이유는 간단했다. 진짜 내 모습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좋아하기로 했다. 화장기 없는 내 얼굴도 열 손가락으로 셀 수 있는 인간관계도 창피해하지 않고 받아들이기로 했다. 나는 그저 나일뿐이다. 좋고 나쁨의 잣대로 나를 평가하지 않을 것이다. - p16 ■ 내가 빛날 수 있는 자리 그토록 염원하던 하늘은 내 머리 위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

스티브 잡스의 삶을 일깨우는 명언

「스티브 잡스의 세상을 바꾼 명연설」 내용 중 스티브 잡스의 삶을 일깨우는 명언을 전해드립니다. 세상에 큰 발자취를 남기고 떠난 스티브 잡스의 삶의 철학과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마음에 담고 싶은 명언 만약 그들이 정말 (위대한) 회사를 세우고자 한 게 아니라면, 성공의 운도 따르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회사를 유지하기란 너무도 힘든 일이라서, 그에 대한 열정이 없다면 곧 포기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인생에서 제가 가장 소중히 여기는 것은 그 어떤 돈도 들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가지고 있는 가장 귀한 자원은 바로 '시간'이고, 이것은 매우 분명한 사실입니다. 우리에게는 사실 그렇게 많은 것들을 할 기회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건 우리 인생이 걸린 일이니까요. 인생이란 짧고, 우리는 곧 죽습..

시집ㅣ편지 시모음 - 도종환/어떤 편지/마종기/우화의 강 1

「즐거운 편지」 시집 속 "어떤 편지, 우화의 강 1" 두 편의 시를 전해드립니다. 아름다운 편지 시를 읽으며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마음에 담고 싶은 시 어떤 편지 - 도 종 환 - 진실로 한 사람을 사랑할 수 있는 자만이 모든 사람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진실로 모든 사람을 사랑할 수 있는 자만이 한 사람의 아픔도 외면하지 않습니다 당신을 처음 만난 그 숲의 나무들이 시들고 눈발이 몇 번씩 쌓이고 녹는 동안 나는 한 번도 당신을 잊은 적이 없습니다 내가 당신을 처음 만나던 그때는 내가 사랑 때문에 너무도 아파하였기 때문에 당신의 아픔을 사랑할 수 있으리라 믿었습니다 헤어져 돌아와 나는 당신의 아픔 때문에 기도했습니다 당신을 향하여 아껴온 나의 마음을 당신도 알고 계십니다 당신의 아픔과 나의 아..

시집ㅣ천상병 - 새/들국화/나의 가난은

천상병 시인의 「귀천」 시집 중 "들국화, 새, 나의 가난은" 세 편의 시를 전해드립니다. 아름다운 시를 읽으며 편안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마음에 담고 싶은 시 들국화 산등성 외따른 데 애기 들국화 바람도 없는데 괜히 몸을 뒤뉘인다 가을은 다시 올 테지 다시 올까? 나와 네 외로운 마음이 지금처럼 순하게 겹친 이 순간이······. 새 외롭게 살다 외롭게 죽을 내 영혼의 빈 터에 새날이 와, 새가 울고 꽃잎 필 때는 내가 죽는 날 그 다음날 산다는 것과 아름다운 것과 사랑한다는 것과의 노래가 한창인 때에 나는 도랑과 나뭇가지에 앉은 한 마리 새 정감에 그득찬 계절 슬픔과 기쁨의 주일 알고 모르고 잊고 하는 사이에 새여 너는 낡은 목청을 뽑아라 살아서 좋은 일도 있었다고 나쁜 일도 있었다고 그렇게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