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치유 책 추천/에세이

에세이 추천 - 나는 둔감하게 살기로 했다

코스모스피다 2023. 11. 13. 10:00

 

 

 

와타나베 준이치의 「나는 둔감하게 살기로 했다」를 소개합니다. 긍정적인 둔감력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전해드리니 도움 되시면 좋겠습니다.

 

 

둔감력 에세이 추천
나는 둔감하게 살기로 했다

 

 

 

제목 : 「나는 둔감하게 살기로 했다

저자 : 와타나베 준이치  펴낸이 : 김선식

출판사 : 다산북스

 

 

와타나베 준이치는 홋카이도 출생으로 삿포로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정형외과 의사와 강사로 활동했다. 1970년 <빛과 그림자>로 일본 최고의 대중문학상 나오키 상을 받았다. 이후 본격적인 작가의 길로 들어선 그는 초기에는 주로 의학적인 시각에서 인간의 심리를 예리하게 파헤치는 소설을 썼으며 역사소설, 전기소설, 연애 소설 등으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마음에 담고 싶은 책 내용 

 

◆ 단단한 마음위에 재능이 꽃핀다

 

숨겨진 재능을 갈고 닦아 성장하려면 끈기 있고 우직한 둔감력이 필수입니다. 연예인이나 운동선수, 크고 작은 기업에서 일하는 회사원 역시 마찬가지죠. 자기 분야에서 나름의 성공을 거둔 사람은 그 바탕에 재능은 물론이거니와 반드시 좋은 의미의 둔감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둔감력은 자신이 본래 가지고 있던 재능을 한껏 키우고 활짝 꽃 피우게 하는 가장 큰 힘입니다. - p28~p29 중에서



◆ 정신 건강을 위해서라도 제발 귀 기울여 듣지 말 것

 

남에게 안 좋은 소리를 들어도 깊이 고민하지 않고 뒤돌아서자마자 잊는 사람은 건강합니다.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나 모두 말입니다. 좋은 의미의 둔감함이 마음을 안정시키고, 나아가 혈액순환도 원활하게 유지시켜주기 때문입니다. 



 

 

 

 

최근 질병 예방과 치료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 많은데 어렵고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 없습니다. 건강한 삶을 유지하려면 피가 온몸 구석구석을 끊임없이 흐르는게 중요합니다. 그러려면 온몸의 혈관을 항상 열어놓아야 하는데, 이때 혈관을 조절하는 자율 신경에 자극을 주지 않고 편안하게 유지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 p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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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을 읽고 나서  

 

"좋은 의미의 둔감함이 마음을 안정시키고, 나아가 혈액순환도 원활하게 유지시켜주기 때문입니다."

 

둔감하다는 말은 언뜻 듣기에는 좋지 않은 느낌으로 들리기 쉬워 이 책을 읽기 전 나라면 기분이 좋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지나치게 예민하지 않고 여여하게 대할 수 있는 좋은 의미의 둔감함은 삶의 다양한 조건 속에서도 무너지지 않고 인생을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비결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누군가의 언짢은 소리가 마음에 걸려 잘 잊지 못하는 사람, 시끄러운 소음이나 불쾌한 냄새에 몸이 먼저 반응하는 사람, 한 가지 일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선물하고 싶다. 물론 예민한 나에게도.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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