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치유 책 추천/에세이

좋은 글 추천 - 마음이 건강한 사람은 혈관도 잘생겼다

코스모스피다 2023. 11. 27. 10:00

 

 

 

와타나베 준이치의 「나는 둔감하게 살기로 했다」 속 좋은 글을 전해드립니다. 둔감한 마음이 건강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서 전해드리니 글을 읽으며 유익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마음에 담고 싶은 책 내용 

 

마음이 건강한 사람은 혈관도 잘생겼다

 

원활한 혈액 순환은 건강의 첫 번째 조건입니다. 이는 사람뿐만 아니라 세상의 모든 생물이 마찬가지입니다. 피가 막힘없이 잘 흘러서 맑은 상태를 유지해야 다른 장기들도 제 기능을 발휘하죠.

 

 

그러면 어떨 때 피의 흐름이 나빠질까요? 바로 혈관과 신경의 관계에 문제가 생겼을 때입니다. 인체의 혈관은 대부분 신경이 조절합니다. 이 신경을 보통 ‘자율 신경’이라고 부르죠. 자율 신경은 교감 신경계와 부교감 신경계로 나뉘는데, 이 둘은 상반되게 작용합니다. 예컨대 교감 신경은 사람이 긴장, 흥분, 불안 상태에 빠지면 혈관을 수축시키고 혈압을 높입니다. 반대로 부교감 신경은 혈관을 확장하고 이완시켜 혈압이 낮아지도록 작용하죠.



교감 신경과 부교감 신경은 혈관에 바짝 붙어 있어서 혈관에 강한 영향을 미칩니다. 그러므로 피가 부드럽게 흐르게 하려면 부교감 신경이 지배하는 상태, 즉 교감 신경이 작용하지 않는 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교감 신경은 앞에서 말한 심리적 긴장이나 흥분, 불안 외에도 불쾌감이나 분노, 미움, 추위 등을 느낄 때 활성화됩니다. 



 

 

 

 

반대로 마음이 차분하고 편안한 상태, 예를 들어 즐거움을 느낄 때, 기분이 좋아서 웃을 때, 주위가 따뜻할 때는 부교감 신경이 활성화되어서 혈관이 활짝 열립니다. - p48~p49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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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을 읽고 나서  

 

"피가 부드럽게 흐르게 하려면 부교감 신경이 지배하는 상태, 즉 교감 신경이 작용하지 않는 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교감 신경은 앞에서 말한 심리적 긴장이나 흥분, 불안 외에도 불쾌감이나 분노, 미움, 추위 등을 느낄 때 활성화됩니다. 

 

반대로 마음이 차분하고 편안한 상태, 예를 들어 즐거움을 느낄 때, 기분이 좋아서 웃을 때, 주위가 따뜻할 때는 부교감 신경이 활성화되어서 혈관이 활짝 열립니다."

 

 

우리는 몸이 아프면 대부분 병원에 가서 진료받고 약을 처방받는다. 약을 통해 우리 몸에 나타난 불편한 증상들을 치료할 수는 있지만 그 근본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병이 생겨나게 만든 마음을 바라보아야 한다. 마음이 긴장하지는 않았는지, 불안하고 걱정되는 마음에 잠을 제대로 못 잔 날들이 많았는지, 누군가를 많이 미워하고 있지는 않는지, 주변 환경에 예민하지는 않은지...

 

 

나를 힘들게 하는 마음들로부터 둔감해지고 여여하게 바라보는 훈련을 할 때 마음도 몸도 함께 건강해진다는 이치를 의학적인 가르침을 통해 더 선명하게 배워본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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