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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 좋은 글 - 마음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코스모스피다 2023. 5. 27. 10:00

 

 

 

에크하르트 톨레의 「이 순간의 나」 속에서 "마음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란 내용을 전해드립니다. 글을 읽으며 명상의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에크하르트 톨레 명상
에크하르트 톨레 명상

 

 

 

 마음에 담고 싶은 책 내용 

 

마음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

 

당신의 머릿속에서 오래된 테이프처럼 몇 년째 똑같이 반복되고 있는 생각의 패턴에 가능한 한 자주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그 목소리에 귀 기울일 때에는 편견을 갖지 않아야 합니다. 이는 어떠한 판단도 해서는 안 된다는 의미입니다. 어떤 생각에 귀 기울일 때, 당신은 그 생각은 물론이고 그 생각의 관찰자로서 자신을 자각하게 됩니다. 그 순간 의식의 새로운 차원이 열립니다.

 

 

생각에 귀 기울일 때, 생각 이면이나 그 밑바닥에 자리한 의식 있는 존재, 즉 당신의 깊은 자아를 느낍니다. 그러면 당신을 지배하고 있던 생각은 그 힘을 잃어버리고 순식간에 가라앉습니다. 당신이 마음에 동화되어 마음에 힘을 실어주는 행위를 더 이상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 순간 자신도 모르게 강박적으로 이어지던 생각도 사라집니다.



생각이 가라앉으면 정신의 흐름이 끊기는 순간, ‘무심’의 공백을 경험하게 됩니다. 처음에 그 공백은 아주 짧은 순간, 단지 몇 초에 불과할 겁니다. 그러나 그 시간은 점차 길어집니다. 이런 공백을 경험하는 순간 당신은 내면에서 고요와 평화를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항상 마음에 가려져서 보지 못했던 존재와 하나됨을 느끼는 자연스러운 상태가 시작됩니다.  - p22 ~p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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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을 읽고 나서  

 

"생각이 가라앉으면 정신의 흐름이 끊기는 순간, ‘무심’의 공백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런 공백을 경험하는 순간 당신은 내면에서 고요와 평화를 느끼게 됩니다."

 

생각은 쉴새없이 꼬리를 물고 이어지기 때문에 우리는 그것이 당연한 것처럼 여기기도 한다. 하지만 생각이 가라앉은 그 너머에는 생각이 나오기 이전의 본래 자리가 있다. 고요의 자리, 변하지 않는 자리. 무수한 생각 너머에 있는 그 자리에 이른 자를 우리는 성인이라고 부른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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