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명상 이야기/자작시

명상 글 / 좋은 시 - 마음 꽃 (16)

코스모스피다 2021. 11. 11. 10:00

 

 

 

"마음 꽃"이라는 시와 명상 글을 전해드립니다. 마음에 대해서 명상해보는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명상 글 좋은 시 마음 꽃
명상 글 좋은 시 마음 꽃

 

 

 

마음 꽃

 

우리는 세상에 태어나면서

마음에 꽃씨를 품고 나온다

 

주어진 삶의 시간 속에서

어떤 이는 매일 향기로운 꽃을 피우고

어떤 이는 꽃씨가 어둠 속에 갇혀

싹을 틔우지 못한다

 

마음의 온도가 온화할 때면 피는 꽃

 

따뜻한 말 한마디에도 그 꽃은 피고

다정한 눈빛에도 그 꽃은 핀다

 

 

더 찬란하게 빛나는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마음의 밭이 크고 깊어야 한다

 

미워하는 사람을 감싸 안을 수 있는 큰 마음

나보다 남을 배려하는 깊은 마음속에서

그 씨앗은 더 깊이 뿌리를 내리고

더 향기로운 꽃을 피울 수 있다

 

 

마음속 깊이 들어있어서

눈에는 보이지 않고

마음으로 봐야 보이는 꽃

 

내 안의 진실한 마음이 움직일 때마다

눈부시게 피어나는 꽃

 

그 꽃이 필 때면

가장 향기로운 세상과 만나게 된다.

 

 

- 코스모스피다 -  자작시(16)

 

 

 

 

※ "마음 꽃"은 코스모스피다의 자작시입니다.

이 시의 모든 저작권은 코스모스피다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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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마음에 꽃씨를 품고 있다.

 

사랑의 눈길로 누군가를 바라볼 때

따뜻한 말로 누군가의 가슴에 닿을 때

마음의 꽃은 아름답게 핀다.

 

상처 입은 사람의 아픔을 어루만져줄 때

미워하는 사람을 가슴으로 품을 때

마음의 꽃은 온화하게 핀다.

 

가난한 사람에게 내가 가진 것을 나눌 때

나보다 더 많은 이를 위해 살 때

마음의 꽃은 더 환하게 피어 난다.

 

 

마음의 꽃은 마음속 깊이 들어있어서

눈으로는 볼 수가 없다.

맑은 마음으로 봐야 볼 수가 있다.

 

 

내 안의 진실한 마음이 움직일 때마다

그 꽃은 눈부시게 피어난다.

 

 

마음에 꽃이 피면

매일 향기로운 세상을 만나게 된다.

 

 

내 안의 꽃들이 피어나는 향기로운 세상을 만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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