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도서ㅣ익숙함을 버리고 불편함을 선택하라 - 어웨이크

 

 

피터 홀린스의 「어웨이크」 두 번째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익숙함을 버리고 불편함을 선택하라"는 내용을 전해드리니 지혜로운 삶을 사는 데 도움되시기 바랍니다.

 

 

 

익숙함을 버리고 불편함을 선택하라 어웨이크

 

 

 

 마음에 담고 싶은 책 내용 

 

익숙함을 버리고 불편함을 선택하라

 

■ 불편한 상황이 나를 성장시킨다

 

우리가 미래를 두려워하는 것은 불확실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자신을 위험요인에 노출하면서 불편을 자각하는 과정을 거치면 그간 두려워했던 상황이 생각했던 것보다 아무것도 아니란 것을 깨닫게 될 수도 있고, 걱정했던 것보다 나쁘지 않다는 것을 느낄 수도 있다. 

 

또한 불편은 그저 지나가는 의미 없는 장애물일 뿐이라는 점을 알게 될 수도 있다.  - p123

 

 

 

■ 욕구에 지배되지 않는 방법

 

선종 승려인 수전 오코넬은 명상을 하는 도중 자리에서 일어나고 싶은 충동이 들 때 이를 억누르는 자신만의 방법을 밝혔다. 우선 이 욕구를 참는다. 또다시 일어나고 싶은 충동이 일 때도 참는다. 그리고 세 번째로 일어나고 싶은 충동이 들면 그때 일어난다.

 

이런 훌륭한 균형을 유지하면 안전지대에서 조금씩 벗어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제력을 기르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운동을 하다가 20회에서 멈추고 싶다면 30회를 하고, 그런 다음 40회로 늘려보자. 그다음에 정말 힘들다면 그만둔다. 이 방법은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른 충동들, 즉 쇼핑, 음주, 흡연, 식욕 등을 억제하고자 할 때도 사용할 수 있다.  - p130~131

 

 

 

 

 

■ 융통성이 필요하다

 

융통이 생기면 선택의 범위가 한층 넓어진다. 기존과 다른 관점에서 보고, 다양성을 인정하고, 실수를 통해 기회를 잡는다. 우리를 둘러싼 환경은 끊임없이 바뀌기 때문에 유동적인 태도를 지니면 한층 더 많은 기회와 좋은 인연을 얻게 된다.  - p133

 

 

"마음을 비워라. 물처럼 형태도 모양도 없는 사람이 돼라. 물을 컵에 담으면 물이 컵이 된다. 물을 병에 담으면 물이 병이 된다. 물을 찻주전자에 담으면 물이 곧 찻주전자가 된다. 물은 계속해서 흐르거나 부딪친다. 그러니 친구여, 물이 돼라."  - 무술가 이소룡  - p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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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을 읽고 나서 

 

선종 승려인 수전 오코넬이 명상 도중 자리에서 일어나고 싶은 충동을 억누르는 방법은 우리의 일상생활에서도 활용하면 자신의 욕구를 다스리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욕구가 들 때 한 번 참고, 또 들 때 두 번 참고, 세 번째 같은 욕구가 들 때 그것을 실행하는 것은 우리의 자제력과 인내력을 기르는 힘이 된다. 사람은 습관의 동물이기 때문에 사소한 것부터 습관을 들이면 큰 조건이 와도 그 습관대로 잘 헤쳐나갈 수가 있다. 

 

욕구에 지배되지 말고 욕구를 다스릴 줄 아는 사람은 스스로를 통제할 수 있기에 인생을 사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

 

 

 

 

 

"융통성이 생기면 선택의 범위가 한층 넓어진다. 기존과 다른 관점에서 보고, 다양성을 인정하고, 실수를 통해 기회를 잡는다."

 

삶에서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융통성, 즉 유연함이다. 유연함은 하나의 시선에 묶여 있지 않기 때문에 매 순간 변화하는 현실에서 지혜롭게 대처하게 도와준다. 물처럼 컵에 담기면 컵 모양이 되고, 병에 담으면 병 모양이 될 수 있는 유연함을 가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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