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치유 책 추천/명상 책 47

이야기 하기, 이야기 듣기 - 법륜스님 좋은 말씀

법륜스님의 「날마다 웃는 집」 두 번째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글을 읽으며 좋은 가르침의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마음에 담고 싶은 책 내용 ■ 서로 인정하고 존중하는 법 나를 소중하게 여기는 것이 남으로부터 내가 사랑받는 길이고, 내가 남을 소중하게 여길 줄 아는 출발점입니다. 자기를 소중하게 여긴다, 즉 자기를 사랑한다는 것은 열등감을 갖지 않고, 현재에 만족할 줄 아는 것입니다. 부처님께서 남을 미워하지 말라, 원망하지 마라, 슬퍼하지 마라, 집착하지 마라 하신 것은 모두 자기를 해치는 행위를 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 p38 남을 좋아하면 내가 즐겁고, 남을 사랑하면 내가 기쁘고, 남을 이해하면 내 마음이 시원해지는 것, 이 모두가 나를 사랑하는 법입니다. - p41 ■ 파도가 밀려오고 파도가 밀려..

고민 상담의 기술

코이케 류노스케 님의 「생각 버리기 연습」 두 번째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고민 상담과 마음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마음에 담고 싶은 책 내용 ◆ 고민 상담의 기술 사실 곤란에 처한 사람에게 해줄 수 있는 가장 좋은 일은 조용히 있어주는 것이다. 가만히 침묵을 지키며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도 좋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방이 나와 함께 있는 것을 편안하게 생각하고 차분히 긴장을 풀도록 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야기를 충분히 듣고 난 후에는 상대방을 부정하거나 일부러 긍정하지 않는다. 상대의 이야기가 단순한 푸념으로 끝나지 않으려면, 상대가 스스로 생각을 정리해 설명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질문을 해보기를 권한다. - p203, p205 ◆ 왜 더 가질수록 마음은 어두워질까? 버릴..

직선과 곡선 - 법정스님 좋은 말씀

법정스님의 「길이 아니면 가지 말라」 두 번째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좋은 글을 통해 향기로운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마음에 담고 싶은 책 내용 ◆ 직선과 곡선 사람의 손이 빚어낸 문명은 직선이다. 그러나 본래 자연은 곡선이다. 인생의 길도 곡선이다. 끝이 빤히 내다보인다면 무슨 살맛이 나겠는가. 모르기 때문에 살맛이 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곡선의 묘미이다. 때로는 돌아가기도 하고 어정거리고 길 잃고 헤매면서 목적이 아니라 과정을 충실히 깨닫고 사는 삶의 기술이 필요하다. - p145 「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중에서 ◆ 지혜와 덕 꽃이 제대로 피게 되면 그 향기는 저절로 번지게 마련이지요. 지혜는 개인적인 영역이지만 덕은 이웃으로 향하는 손길입니다. - p92 「산방한담」 중에서 ◆ 맑고 향기..

명상 책 추천 -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 / 혜민스님

혜민스님의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을 소개합니다. 고요함 속에서 지혜를 발견하는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제목 :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 저자 : 혜민 출판사 : 수오서재 이 책의 목차 구성 들어가며 1장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 2장 가족이라 부르는 선물 3장 삶을 감상하는 법 4장 우정의 여러 가지 면 5장 외로움에 관한 생각 6장 마음을 닦는다는 것 마음에 담고 싶은 책 내용 ◆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 삶이 바쁘고 힘들수록 나에게 고요함이라는 특별한 선물을 주세요. 하던 일을 잠시 멈추고 눈을 감고 몸이 지금 어떻게 느끼는지, 마음이 지금 어떤 말을 하는지 한 발짝 떨어져서 거울처럼 비춰보세요. 원하는 일이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해서 지금까지의 노력이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노력하는 과..

명언 좋은 글 - 법구경(2)

「하룻밤에 읽는 법구경」 두 번째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법구경의 가르침을 통해 지혜의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마음에 담고 싶은 책 내용 ■ 도장품(죄와 벌 2) 131 모든 생명은 행복을 바라는데 폭력으로 이들의 행복을 해치는 자가 자신의 행복을 구할지라도 뒷 세상의 행복은 얻지 못한다. - p60 ■ 기신품(자기 자신) 165 내가 악을 행하면 스스로 더러워지고, 내가 선을 행하면 스스로 깨끗해진다 깨끗함과 더러움은 내게 달린 것, 그러니 아무도 나를 깨끗하게 해줄 수 없다. - p72 ■ 불타품(부처) 181 깊이 생각하고 깨달은 이는 명상에 잠기며 이 세상의 욕망으로부터 해방되어 평화의 기쁨을 누린다 하늘의 신들도 그를 부러워한다. - p79 ■ 안락품(행복) 204 건강은 가장 큰 선물이고 만족..

우주가 곧 우리 마음 - 혜민스님 책 속 명언

혜민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두 번째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마음을 밝히는 지혜의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마음에 담고 싶은 책 내용 ■ 미래의 장 이번 주에 꼭 이루고 싶은 목표를 하나 세우세요. 지금 바로 세우세요. 목표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은 큰 차이가 납니다. 왜냐하면 우주가 곧 우리 마음이기 때문에 내가 품은 마음속 '한 생각'에서 모든 일이 시작됩니다. - p102 ■ 인생의 장 지혜롭지 못한 사람은 '나는 그 정도는 다 안다'에서 시작하므로 새로운 것이 들어갈 틈이 없는 반면, 지혜로운 사람은 '나는 아직 모른다'라는 마음으로 다른 사람 이야기에 귀 기울이니 더 큰 지혜가 쌓입니다. - p136 집이나 피아노같이 한번 사면 두고두고 써야 되는 것들은 내 분수에 맞다고 판단되는 '..

생각 버리기 연습

코이케 류노스케 님의 「생각 버리기 연습」을 소개합니다. 생각을 돌아보고 버리는 시간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제목 : 「생각 버리기 연습」 저자 : 코이케 류노스케 출판사 : 북이십일21세기북스 코이케 류노스케 님은 승려이자 작가이다. 불도에 입문하기 전의 경험을 바탕으로 돈을 버는 것의 의미, 인간관계, 일과 자아 사이의 균형에 대해서 끊임없이 고민했고, 책을 통해 자기 자신을 돌아보며 삶과 일상을 치유하는 방법을 전하고 있다. 저서로는 「화내지 않는 연습」, 「마음공부」, 「부처의 말」 등이 있다. 이 책의 목차 구성 1부 생각이라는 병 2부 내 몸과 마음의 주인은 나 1장 말하기 2장 듣기 3장 보기 4장 쓰기와 읽기 5장 먹기 6장 버리기 7장 접촉하기 8장 기르기 3부 과학자와 함께 풀어보는 뇌와..

인생 책 추천 - 법정스님 길이 아니면 가지 말라

법정스님의 「길이 아니면 가지 말라」를 소개합니다. 이 책은 불일암에서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이 담긴 법정스님의 글과 최순희 님의 사진을 담아서 엮었습니다. 제목 : 「길이 아니면 가지 말라」 저자 : 법정 사진 : 최순희 엮음 : 맑고 향기롭게 출판사 : 열림원 최순희 님은 한국전쟁 당시 지리산 남부군 문화 지도원으로 활동하던 중 1952년 초에 국군에 생포되었다. 자신만 살아남았다는 죄책감과 북에 두고 온 아들 때문에 평생을 고통스러운 시간 속에 살아야 했다. 법정스님의 책을 읽고 인연을 맺으면서 그녀는 비로소 평안을 되찾았다. 이 책은 법정스님의 거처였던 불일암을 오르내리며 허드렛일을 하는 틈틈이 사진기에 담았던 그곳의 봄, 여름, 가을, 겨울과 법정스님의 글을 함께 엮을 것이다. 이 책의 목차..

법구경 명언

「하룻밤에 읽는 법구경」을 소개합니다. 법구경의 명언으로 지혜를 얻는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제목 : 「하룻밤에 읽는 법구경」 엮은이 : 법구 · 옮긴이 : 유중 출판사 : 사군자 마음에 담고 싶은 책 내용 ■ 쌍서품(두 개의 길) 15 악을 행한 사람은 이 세상에서도 저 세상에서도 근심한다 자기가 행한 부끄러운 악행을 보고 몹시 슬퍼하고 괴로워한다. - p16 ■ 방일품(부지런함) 24 반성하고, 수행하고, 또 깊이 생각하고, 그리하여 말과 행동이 진실하고 사려가 깊으며, 스스로 억제하고 진리에 따라 사는 사람은 그 이름이 나날이 빛난다. - p19 ■ 심의품(마음) 33 마음은 가벼워 흔들리기 쉽고, 들떠 지키기 어렵고, 억제하기도 어렵다 그러나 현명한 사람은 마음을 곧게 다스린다 마치 활 만드는 이..

인생 책 추천ㅣ혜민스님 -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혜민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을 소개합니다. 잠시 멈추고 자신을 돌아보는 지혜를 배우시기 바랍니다. 제목 :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저자 : 혜민스님 출판사 : 쌤앤파커스 이 책의 목차 구성 1강 휴식의 장 2강 관계의 장 3강 미래의 장 4강 인생의 장 5강 사랑의 장 6강 수행의 장 7강 열정의 장 8강 종교의 장 마음에 담고 싶은 책 내용 살짝 노는 듯이 열심히 하는 친구들이 사실, 일은 더욱 능률적으로 잘합니다. 열심히 죽어라 일만 하는 사람은 일의 즐거움 없이 스트레스로 일을 하는 것입니다. - p22 쓰나미가 무서운 것은 바닷물이 아닌 바닷물에 쓸려오는 물건들 때문입니다. 회오리바람 또한 바람 때문에 죽은 일보다 바람에 쓸려온 물건들에 치여서 다치고 죽습니다. 우리가 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