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치유 책 추천/명상 책

생각 버리기 연습

코스모스피다 2022. 5. 5. 10:00

 

 

 

코이케 류노스케 님의 「생각 버리기 연습」을 소개합니다. 생각을 돌아보고 버리는 시간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제목 : 「생각 버리기 연습」

저자 : 코이케 류노스케

출판사 : 북이십일21세기북스

 

 

코이케 류노스케 님은 승려이자 작가이다. 불도에 입문하기 전의 경험을 바탕으로 돈을 버는 것의 의미, 인간관계, 일과 자아 사이의 균형에 대해서 끊임없이 고민했고, 책을 통해 자기 자신을 돌아보며 삶과 일상을 치유하는 방법을 전하고 있다. 저서로는 「화내지 않는 연습」, 「마음공부」, 「부처의 말」 등이 있다.

 

 

이 책의 목차 구성

 

1부 생각이라는 병

2부 내 몸과 마음의 주인은 나

     1장 말하기

     2장 듣기

     3장 보기

     4장 쓰기와 읽기

     5장 먹기

     6장 버리기

     7장 접촉하기

     8장 기르기

3부 과학자와 함께 풀어보는 뇌와 마음의 관계

 

 

 마음에 담고 싶은 책 내용 

 

■ 내 안에 잡음을 만들어내는 에너지들

 

잡음이 현실감각을 완전히 지배할 때, 사람들은 둔해진다. 이런 일이 일어나는 근본적인 이유는 눈앞에 일어나는 일은 지나치게 평범한 일상이기 때문에 별 볼일 없게 느끼고, 부정적인 생각이 주는 자극에 휘둘리기 때문이다. 우리 마음은 새로운 자극을 얻기 위해 부정적인 방향으로 생각을 몰고 가도록 프로그램화되어 있다. 이것이 바로 '생각병'이다.  - p25

 

 

■ 내 목소리 관찰해보기

 

의식적으로 자신의 목소리에 초점을 맞추어 들어보면, 색다른 느낌이 들 것이다. '천천히 얘기해야지'라든가, '부드럽게 얘기해야지'라고 생각하면서 스스로를 닦달하지 않는 것이다. 단순히 자신의 목소리에 의식을 집중하기만 하면 된다. 그런 의식이 있으면, 목소리가 지나치게 높아진다거나 빨라질 경우에는 자연스럽게 마음이 불편해질 것이다.  - p45

 

 

■ 번뇌를 키우는 영상들

 

자아를 강하게 자극하는 것은 보지 않는 게 좋다. 예를 들어, 휴대전화의 문자메시지, 수첩의 전화번호부, 연봉이 드러나는 월급명세서, 저축액이 한눈에 보이는 통장을 수시로 들여다보는 것은 좋지 않다. 이런 것들을 들여다보고 있으면 '난 이 정도의 가치가 있는 사람이야'라는 자극이 생긴다. 이런 자극은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싶다거나 인정받아야 한다는 욕망이 생겨 장기적으로는 자신에게 해롭다.  - p110

 

 

 

 

 

 

■ 일희일비하지 않는 연습

 

자신의 마음이 어지러워지는 순간이 찾아오면, 일단 시야를 차단하고 자기 마음의 움직임에 집중한다. 이것은 일반인들도 쉽게 할 수 있는 마음 조절법이다. 마음이 불안해지거나 긴장이 되면 일단 눈을 반쯤 감고, 호흡에 의식을 집중한다.  - p118

 

 

■ 자신이 만족하는 적정량을 안다는 것

 

언제나 입안 가득 음식을 쑤셔 넣고 꿀꺽꿀꺽 삼키기 때문에 무언가를 먹는다는 실감이 전혀 나질 않고 만족하지도 못한다. 그러다 보니 결국에는 또 과식하고 만다. 거꾸로 말해 음식을 잘 씹어서 확실히 느끼며 먹으면, 공복을 채우기 위해 필요한 양만 먹어도 충분히 먹었다는 실감이 난다. 즉, 만족을 알게 되면 자신에게 알맞은 양도 알 수 있게 된다.  - p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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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을 읽고 나서  

 

"의식적으로 자신의 목소리에 초점을 맞추어 들어보면, 색다른 느낌이 들 것이다. '천천히 얘기해야지'라든가, '부드럽게 얘기해야지'라고 생각하면서 스스로를 닦달하지 않는 것이다."

 

내 목소리를 떨어져서 관찰해보면 내 마음에 따라 목소리가 어떻게 나가는지 알게 된다. 그렇게 관찰하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목소리는 차분해지고 평온을 찾게 된다.

 

 

 

 

 

 

"음식을 잘 씹어서 확실히 느끼며 먹으면, 공복을 채우기 위해 필요한 양만 먹어도 충분히 먹었다는 실감이 난다. 즉, 만족을 알게 되면 자신에게 알맞은 양도 알 수 있게 된다."

 

과식을 하는 경우는 지나치게 빨리 먹어 뱃속에서 느끼는 포만감이 따라오지 못하거나, 먹어도 먹어도 채워지지 않는 마음의 허기로 음식을 계속 먹는 경우가 있다. 무엇이든 천천히 만족감을 느끼게 되면 자신에게 필요한 양을 알 수 있고, 더 이상 욕심내지 않게도 된다.

 

 

코이케 류노스케 님의 「생각 버리기 연습」은 사람의 일상에서 자신을 관찰하고 그 마음을 비우는 훈련을 도와준다. 일상에 물들어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부족한 현대인들에게 이 책은 돌아봄과 버림의 중요성을 가르쳐준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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