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룻밤에 읽는 법구경」 두 번째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법구경의 가르침을 통해 지혜의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마음에 담고 싶은 책 내용
■ 도장품(죄와 벌 2) 131
모든 생명은 행복을 바라는데
폭력으로 이들의 행복을 해치는 자가
자신의 행복을 구할지라도
뒷 세상의 행복은 얻지 못한다.
- p60
■ 기신품(자기 자신) 165
내가 악을 행하면 스스로 더러워지고,
내가 선을 행하면 스스로 깨끗해진다
깨끗함과 더러움은 내게 달린 것,
그러니 아무도 나를 깨끗하게 해줄 수 없다.
- p72
■ 불타품(부처) 181
깊이 생각하고 깨달은 이는
명상에 잠기며
이 세상의 욕망으로부터 해방되어
평화의 기쁨을 누린다
하늘의 신들도 그를 부러워한다.
- p79
■ 안락품(행복) 204
건강은 가장 큰 선물이고
만족은 가장 큰 재산이다
믿음은 가장 귀한 벗이고
대자유는 가장 큰 행복이다.
- p87
■ 분노품(분노) 222
달리는 수레를 멈추게 하듯
일어나는 분노를 다스리는 사람을
나는 진짜 마부라 부른다
다른 사람들은 말고삐만 쥐고 있을 뿐이다.
- p95
■ 주법품(정의) 258
말을 많이 한다고
배운 사람이 아니다
미움과 두려움에서 벗어나
고요한 사람이 배운 사람이다.
- p109
■ 상유품(코끼리) 329
선하고 바른 삶으로 이끄는
생각이 깊고 총명하고 성실한 친구를 못 만났거든
정복한 나라도 헌신짝 버리듯 하는 왕처럼,
숲 속을 홀로 다니는 코끼리처럼 혼자서 가라.
- p134
■ 비구품(수행자1) 378
행동이 진지하고 말씨가 조용하며
마음이 안정되고
세상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는 수행자를
'고요한 사람'이라 부른다.
- p151
함께 보면 좋은 글
책을 읽고 나서
"내가 악을 행하면 스스로 더러워지고, 내가 선을 행하면 스스로 깨끗해진다. 깨끗함과 더러움은 내게 달린 것"
다른 이는 속일 수 있어도 나 자신은 속일 수가 없다. 자신이 행한 것은 스스로 알기 때문에 마음에 기억된다. 내 마음의 선하고 악하고는 오직 자신에게 달려 있는 것이므로 다른 곳에서 원인을 찾으려 하면 수고만 있을 뿐이고 찾는다고 해도 결국 내 마음을 바꿀 수는 없다.
내 마음이 어떻게 흐르는지 조용히 살펴보는 지혜가 필요하다. 법구경의 짧은 가르침은 읽으면 읽을수록 깊게 마음속으로 들어온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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