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치유 책 추천/명상 책

명상 책 추천 -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 / 혜민스님

코스모스피다 2022. 5. 30. 10:00

 

 

 

혜민스님의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을 소개합니다. 고요함 속에서 지혜를 발견하는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혜민스님 책 표지
혜민스님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

 

 

 

제목 :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

저자 : 혜민

출판사 : 수오서재

 

 

이 책의 목차 구성

 

들어가며

1장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

2장 가족이라 부르는 선물

3장 삶을 감상하는 법

4장 우정의 여러 가지 면

5장 외로움에 관한 생각

6장 마음을 닦는다는 것

 

 

 마음에 담고 싶은 책 내용 

 

◆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 

 

삶이 바쁘고 힘들수록 나에게 고요함이라는 특별한 선물을 주세요. 하던 일을 잠시 멈추고 눈을 감고 몸이 지금 어떻게 느끼는지, 마음이 지금 어떤 말을 하는지 한 발짝 떨어져서 거울처럼 비춰보세요.

 

원하는 일이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해서 지금까지의 노력이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노력하는 과정에서 얻었던 여러 경험과 지식들이 다른 식으로 유용하게 쓰일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무언가 배움이 있었다면 그 경험은 설령 실패했다 해도 가치가 있습니다.  - p22~p23

 

 

◆ 내 속에 있는 두 개의 나

 

사람은 자기 안의 어떤 모습이 싫으면 그 모습을 스스로 바꾸려 하지 않고 그 모습을 한 다른 사람들을 바꾸려 한다.  - p44~p45

 

산 아래에서는 정상이 잘 보이지만 막상 산을 오르기 시작하면 나무에 가려 중간에서는 잘 보이지 않습니다. 목표를 세워 앞으로 갈 때도 한창 노력하고 있을 땐 앞으로 가고 있는지 잘 느껴지지 않아요. 진보가 없다고 느껴질 때 사실 진보가 있습니다. 주저 말고 계속 가세요.  - p49

 

 

 

 

 

 

◆ 가족이라 부르는 선물

 

세계 평화를 위해서 우리는 무엇을 할 수가 있을까요? 바로 집에 있는 가족들을 먼저 사랑해주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이 다 큰일을 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사랑을 담아 작은 일들을 할 수는 있습니다.  - 테레사 수녀님

 

그 사람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온전히 받아주면 자꾸 바꾸라고 강요하지 않아도 때가 되면 스스로 알아서 변화하려고 합니다. 누군가를 변화시키고 싶다면 그 사람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먼저 수용하고 그 마음을 헤아려주세요.  - p69, p71

 

 

자기 존중감이 높은 사람일수록 남을 똑같이 존중하고, 남에게 친절하게 대합니다. 남을 쉽게 무시하고 하찮게 대하는 것은 자라면서 제대로 존중받은 경험이 없거나 본인 스스로가 지금 하찮다고 느끼기 때문이에요.  - p78

 

 

 

가족
가족이라는 선물

 

 

 

◆ 우정의 여러 가지 면

 

하늘이 맺어준 인연이 가족이라면 친구는 내가 선택한 가족이다.  - p154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

 

세상에서 가장 하기 쉬운 일 중 하나는 남의 잘못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하기 어려운 일 중 하나는 스스로의 잘못을 살피는 일이다.  - p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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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을 읽고 나서  

 

"삶이 바쁘고 힘들수록 나에게 고요함이라는 특별한 선물을 주세요. 하던 일을 잠시 멈추고 눈을 감고 몸이 지금 어떻게 느끼는지, 마음이 지금 어떤 말을 하는지 한 발짝 떨어져서 거울처럼 비춰보세요."

 

바쁠 때는 바쁜 일에 정신이 가 있어서 자신을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바쁠 때일수록 하던 일을 잠시 멈추고 고요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면 한쪽으로 덜 치우치고 주위를 둘러보는 큰 시야를 가지게 되어 오히려 일을 더 잘할 수 있게 된다.

 

 

 

 

 

 

마찬가지로 힘이 들 때는 힘든 일에 묶여서 자신을 잘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힘든 때일수록 잠시 멈춰서 마음을 고요히 하고 자신을 돌아볼 때 그 일에 대해서 느끼는 나의 마음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어 그 속에서 빨리 벗어나게 된다.

 

모든 것은 일어났다가 사라지는 것뿐인데 내 마음이 거기에 묶여 있으면 많은 마음에 휩싸여 반응하게 된다.

 

 

혜민스님의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은 마음을 고요히 하고 자신과 마주하는 시간이 필요함을 일깨워준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방문해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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