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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자의 정리 멘토링 - 방 정리 마음 정리

코스모스피다 2022. 5. 26. 10:00

 

 

 

사하라 미와 님의 「방 정리 마음 정리」를 소개합니다. 이 책은 버리고 비우면서 에너지를 충전하는 심리학자의 정리 멘토링이 담겨 있습니다.

 

 

 

심리학자의 정리 멘토링 표지
심리학자의 정리 멘토링

 

 


제목 : 「방 정리 마음 정리」
저자 : 사하라 미와
출판사 : 카시오페아

 

사하라 미와는 정리 수납 카운슬러로 '일본정신건강협회' 공인 심리 카운슬러이다. 정리할 마음은 있지만 정리를 못하는 사람들에게 상담을 해주면서 정리법에 관한 지식만으로는 정리를 잘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이후 아들러 심리학을 토대로 자신의 체험 및 고객들과 나눈 상담내용을 집약하여 독자적인 정리법을 개발했다.

 


이 책의 목차 구성

프롤로그
1. 심리학자의 정리 멘토링
2. 제자리를 정해주면
   뒷정리만으로 충분하다
3. 마음을 바꾸면 공간도 바뀐다
4. 상쾌한 에너지를 주는
   심리학자의 물건 정리법
5. 쾌적한 활력을 주는
   심리학자의 장소 정리법
6. 다시 원상태로 돌아간다면,
   심리학자의 리바운드 멘토링

 

 

마음에 담고 싶은 책 내용


■ 버리고 싶다면서 버리지 못하는 당신에게


그만하는 편이 좋다고 생각하면서도 그만두지 못하는 것은 그만둘 마음이 없기 때문이며, 해야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시작하지 못하는 것은 시작할 마음이 없어서 그렇다. 버리고 싶다고 말하면서 버리지 못하는 것은 버리지 못하는 게 아니라, 스스로 버리지 않기로 정했거나, 버릴 마음이 없어서라는 사실을 깨닫기 바란다. - p30


■ 정말로 필요한 물건만 사게 된다



정리가 잘되어 있으면 지금 자신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알기 때문에 불필요한 물건은 아무리 싸고 귀엽더라도 '필요하지 않다'고 판단하여 함부로 물건을 사들이지 않게 된다. - p39


 

 

 

 

■ '필요없는 물건'보다 '필요한 물건'에 집중하자


정리를 할 때는 집안에 있는 물건을 전부 끌어내서 선별하지 말고 그룹에서 품목으로 분류하고 다시 색상이나 크기별로 분류한 다음, 남길 물건을 고르도록 한다. - p46


■ 버릴 결심이 섰을 때 버려도 늦지 않다


버리는 일은 언제든지 할 수 있다. 망설이다가 괜히 무리하게 버려서 계속 후회가 남으면 소용없으니까 망설여지면 갖고 있다가 버릴 결심이 섰을 때 버리면 된다. - p53

 

 

 

 

 

 

■ 하루에 한 번, 뒷정리하는 시간을 정해둔다


샤워하기 전, 이를 닦을 후, 잠자기 전 등 지금 이미 습관이 된 행동을 하기 전이나 후에 새로운 습관을 덧붙이면 잊지 않고 뒷정리를 할 수 있다. - p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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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을 읽고 나서  

 

"정리가 잘되어 있으면 지금 자신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알기 때문에 불필요한 물건은 아무리 싸고 귀엽더라도 '필요하지 않다'고 판단하여 함부로 물건을 사들이지 않게 된다."

 

깔끔한 성격인데 비해 평소 정리를 잘 못하는 나 자신에 대해서 돌아보게 되는 책이다. 당장 필요없어도 마음에 들면 여러 개 사서 결국 다 쓰지도 못하고, 버리지도 못해 한 구석에서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나의 물건들을 둘러보게 되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책을 읽으며 당장 필요하지 않은 것은 사지 않는 습관부터 연습해야되겠다는 결심을 하는 계기가 되었다. 필요 없는 물건을 사지 않으면 정리의 수고로움을 덜게 되고 필요한 물건만 있게 되어 짐이 줄어들 것이다. 일단 작게 가지는 습관부터 한걸음 나아가 보기로 한다.

 

 

 

 

 

 

사하라 미와님의 「방 정리 마음 정리」는 버리고 싶어도 버리지 못해 정리하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과, 필요 없는데도 마음에 들면 물건을 사는 습관이 있는 사람들, 깔끔한 정리에 대한 법칙을 배우고 싶은 모든 사람들에게 방 정리뿐만 아니라 마음 정리까지 할 수 있게 도와준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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