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치유 책 추천/에세이

작가가 될 수 있었던 이유 - 글배우 책

코스모스피다 2022. 4. 21. 10:00

 

 

 

글배우 님의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 두 번째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글을 읽으며 편안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글배우 책
작가가 될 수 있었던 이유

 

 

 

 마음에 담고 싶은 책 내용 

 

■ 작가가 될 수 있었던 이유

 

나를 작가의 길로 데려다준 건 하다가 하기 싫은 걸 포기할 수 있는 용기였다. 끈기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해서 싫은 일을 평생 하고 싶지 않았다. 

 

당신에게 중요한 건 당신이 무엇을 잘하느냐 무엇을 얼마큼 오래 했느냐가 아닐 것이다. 당신에게 맞는 것을 하고 있는가와 무엇을 계속하고 싶은가이다. 계속하게 되면 잘하게 된다. 당신이 인생에서 계속하기 싫은 걸 계속해야 될 이유는 없다.  - p206~p207

 

 

■ 나에게 잘 맞춰주는 사람

 

나에게 맞춰 주는 사람을 오래 만나다 보면

내가 하는 게 다 좋아서 맞춰 주는 것 같지만

 

실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하지 않고

나에게 양보해준 게 훨씬 많습니다

 

그래서 당연한 것에도 고맙다고

습관처럼 자주 말해준다면

 

양보해주는 입장에서는

훨씬 의미를 느끼고 기분이 좋아져

더 오랫동안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 p158

 

 

 

 

 

 

■ 오래 함께 하고 싶은 사람

 

내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사람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

나에게 하는 말들을 조심하며

나에게 배려한다는 게 느껴지는 사람

나의 선택과 내 생각을 믿어주는 사람.

- p190

 

 

■ 변하기 위해 필요한 3가지

 

첫째 본인이 변하고 싶어 하는 의지

둘째 변하기 위한 시간

셋째 변할 수 있다는 믿음

 

이 중 한 개라도 가지고 있지 않으면 대부분 변화해야 한다는 각오를 지속하지 못해 변하지 못하고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 p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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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을 읽고 나서  

 

"당신에게 중요한 건 당신이 무엇을 잘하느냐 무엇을 얼마큼 오래 했느냐가 아닐 것이다. 당신에게 맞는 것을 하고 있는가와 무엇을 계속하고 싶은가이다."

 

나에게 맞는 일을 하면서 살아간다는 것은 용기가 필요한 일이기도 하다.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고 싶지만 당장 눈앞에 필요한 것들이 해결이 안 될 때가 많다. 그리고 내가 하고 싶은 것이 남들이 보기에는 안정적이지 않고 불안해 보일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선택한다는 것은 다른 이의 시선을 넘어, 겉으로 보이는 것보다 나 자신의 진심을 더 지지해주는 것이다. 조금 더 시간이 걸릴 수도 있지만 나에게 맞는 것을 찾아서 내가 하는 일이 나의 삶을 밝히는 길이었으면 좋겠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방문해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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