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원하는 길"이란 시와 명상 글을 전해드립니다. 시와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전하고 싶은 시
마음이 원하는 길
걸음을 멈추고
생각도 잠시 멈추고
가만히
마음이 조용해질 때까지
가만히 있어보자
내 안에
새벽 같은 고요함이 찾아오면
생각의 그림자에 가려
보이지 않았던 길이
희미하게 그 모습을 드러낸다
소음에 가려
들리지 않았던
마음의 소리가 들려온다
분주하게 움직이던 마음을
잠시 멈추고
고요함에 머물면
내 삶을 밝히는
길과 마주하게 된다
그 길을 따라가면
마음이 원하는 길을 갈 수 있다
가슴이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다.
- 코스모스피다 - 자작시 (31)
※ "마음이 원하는 길"은 코스모스피다의 자작시입니다.
나는 지금 어떤 길을 걷고 있는가?
걸어왔던 길이라 어쩔 수 없이 그 길을 가고 있는가?
새로운 길을 찾아서 방황하며 길을 걷고 있는가?
이 길을 걸으며 내 마음은 행복한가?
오늘도 우리는 길 위에 서 있다.
그리고 어제와 같이 걸어간다.
때로는 잠시.
내가 왜 이 길위에 서 있는지. 왜 이 길을 가고 하는지.
나에게 물어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이 길이 나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내가 원하는 삶은 어떤 삶인지.
나에게 물어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우리가 행복하지 않은 이유는
그런 물음을 뒤로하고 길을 가기 때문은 아닐까?
내 안에 깊은 곳에 있는 내가 외치는 소리를
외면하고 길을 가기 때문은 아닐까?
때로는 조용히 앉아서
고요함이 찾아올 때
깊은 마음 속 내가 들려주는 소리를 듣는 시간이 필요하다.
가슴이 원하는 소리를 듣는 시간이 필요하다.
*** 해당 시와 글은 '코스모스피다'의 저작권에 귀속되어 있습니다. 정보 차원의 링크 공유는 가능하나, 불법 공유 시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므로 반드시 사전에 글쓴이의 허락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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