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와 마음"에 대한 명상 글 한 편을 전해드립니다. 부와 마음의 관계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자동차 왕'으로 불리는 헨리 포드가 아일래드의 수도 더블린에 갔던 적이 있었다. 그는 그곳에 머무는 동안 한 고아원을 방문했다. 고아원생들을 위해서 강당을 하나 지어 줄 것을 약속했고 그 일을 위해 2,000파운드를 기증하기로 했다. 그런데 그 다음날 신문에 뜻밖에도 이런 기사가 실렸다.
"헨리 포드 회장이 고아원을 위해 20,000파운드를 기증하기로 약속하다."
2,000파운드가 20,000파운드로, 동그라미 하나가 더 들어가 버린 것이었다. 고아원 쪽에서 그 기사를 보고 포드 회장을 찾아와 정중하게 사과를 했다. 그리고 신문기사에 정정 기사를 내도록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헨리 포드는 미소를 지으면서 이렇게 말했다.
"할 수 없지요. 다 하나님의 뜻이 아니겠습니까? 제가 18,000파운드를 더 내겠습니다. 그 대신 고아원 강당이 완공되고 나면 그 입구에 이런 글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헨리 포드의 뜻이 아니고 하나님의 뜻에 의해서 드려진 헌금으로 지어진 강당'이라고요."
좋은 일에 인색하지 않고 넉넉했던 마음 그릇이 그에게 큰 부를 이루게 해 주었다.
위글은 「평생에 한 번은 꼭 명심보감을 읽어라」의 책 내용 중에서 발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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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마음의 크기가 그 사람의 부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아름다운 교훈을 주는 이야기다. 그리고 돈은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삶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사람들을 돕기 위해 쓰는 돈은 도움 받는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고 그 행복이 결국 베푼 자에게로 돌아간다. 그래서 그 사람은 더 풍요로운 행복 속에서 살게 된다.
뿌린 대로 거둔다는 단순한 세상의 이치는 우리 삶 모든 곳에 적용되고 있다. 지금의 내 삶 또한 내가 선택하고 뿌린 씨앗의 결과다. 나무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또한 잎이 병들었다면 그 원인을 내 삶 속에서 찾아보면 해답을 얻을 수 있다. 방향을 수정해도 좋고 새로운 씨앗을 뿌려도 좋다.
더 나은 삶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스스로의 삶에 대한 성찰이 필요하다. 자신의 삶을 잘 돌아보고 바꿔나가면서 자신이 원하는 목적지에 다다르면 좋겠다. 그리고 그 목적지가 가슴이 원하는 풍요롭고 행복한 삶이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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