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자신을 들여다보는 명상 글 한 편 들려드립니다.
잠시라도 평온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고요한 나를 만나자
눈을 감고
가만히 있어보면 안다
바깥보다 내 안이
더 시끄럽다는 것을...
얼마나 많은 생각이
꼬리를 물고 일어나는지...
눈을 감고 가만히 있어보자
시간이 길어질수록
생각은 점점 조용해지고
비로소 고요한 나를 만나게 된다.
- 코스모스피다 - 자작시(1)
※ "고요한 나를 만나자"는 코스모스피다의 자작시입니다.
이 시의 모든 저작권은 코스모스피다에게 있습니다.
바쁘게 살다보면 내 안은 고요보다 생각으로 가득 찬다.
그리고 진정한 나를 잊어버린다.
잠시라도 눈을 감고 고요한 자신을 만나보자.
잔잔한 평화와 따뜻한 기쁨이 내 안에 가득 찰 것이다.
오래전 명상을 하면서 만난 인연이 이런 얘기를 해주었다.
그는 바쁜 생활 속에서 많은 일과 인연들 때문에 늘 마음이 복잡했었다. 그래서 주위가 조용해지면 마음도 좀 조용해지지 않을까 생각했다. 그러던 어느 날 몸이 아파서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다. 조용한 병실에 있으니 '이제 좀 마음이 쉬겠구나.' 그런데 막상 병실에 누워있으니 그동안 먹어왔던 생각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고 그 속에서 또 생각을 일으키는 자신을 발견했다고 한다.
고요한 나를 잊어버리면 수많은 생각들이 나를 끌고 다닌다.
하루 한 번이라도 조용히 눈을 감고 많은 생각들 너머의 고요한 자신을 만나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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