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서ㅣ부의 추월차선 완결판 - 언스크립티드

 

 

오늘은 부의 추월차선 완결판 「언스크립티드」를 소개합니다. 책에서 마음에 와닿았던 내용 한편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제목 : 「언스크립티드」

저자 : 엠제이 드마코

출판사 : (주)북새통·토트출판사

 

 

 

  마음에 담고 싶은 책 내용  

 

시간팔이 : 좋은 시간으로 나쁜 시간을 사다

 

현재의 팔팔한 시간을 팔고 미래의 시들한 시간을 사다

 

우리의 운명은 봉인되어 알 수 없다. 하지만 봉인되지 않은 것이 있다. 당신의 인생 배급분들 중에 당신이 어떤 타입의 시간을 즐기는지는 알 수 있다. 당신의 시간 은행에는 당신이 주무를 수 있는 두 가지 타입의 시간이 있다. 하나는 자유시간이고 또 하나는 얽매인 시간이다.

 

여기에 두 사람의 인생이 있다. 밥과 엠제이는 똑같이 75년의 인생을 부여받았다. 둘 다 하루에 24시간을 가지고 있다. 둘의 차이는 시간이 존중되느냐 여부에 달려 있다. 밥은 시간 팔이 제도 안에서 일평생 일을 한다. 그는 63년의 얽매인 시간을 보낸다. 그가 즐긴 자유 시간은 고작 12년이다. 그중 3년은 은퇴 후 건강 문제로 고생하며 지나갔고, 나머지 9년은 젊은 시절 나태함으로 탕진해버렸다.

그는 책을 쓰고 싶은 마음은 있었지만 그 야망을 결코 실천에 옮기지 못했다. 그는 두 달에 걸친 지중해 크루즈 여행도 떠나보지 못했다. 그는 라크로스 챔피언십에서 그의 아들이 승리하는 것도 지켜보지 못했다. 결코, 절대, 한 번도.

그러나 밥은 상당한 금융상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놓았고, 풍성한 포트폴리오를 대변하는 모델로서 「비즈니스 인사이드」의 표지도 장식했었다. 빈자로 살다 부자로 죽다. 끔찍하다.

 

 

 

 

 

반면에, 엠제이는 시간을 존중한다. 그는 23년의 얽매인 시간을 보내는 한편 무려 42년의 자유 시간을 누린다. 그 대부분은 30대에 은퇴한 뒤에 찾아온 자유 시간이다. '결코'라는 말은 그의 사전에 없고, 다만 '언제''어디서' 그리고 '어떻게'가 있을 뿐이다.

 

당신이 생각하기에 둘 중 누가 경험이 풍부한 인생을 사는 것 같은가? 죽음 시계가 죽음의 사자의 어깨를 툭 칠 때 당신의 영혼은 무엇으로 충만해 있을까? 후회인가 평안인가?

 

시간팔이는 어둠을 향해 난 길이며 사악한 제왕을 섬기고 있다. 그 각본대로 내버려 둔다면 당신은 억지로 부과된 최악의 거래를 받아들이는 꼴이 될 것이다. 그 끔찍한, 오늘의 팔팔한 시간을 팔아서 내일의 시들한 시간을 사는 '은퇴생활'이라고 명명된 늘그막의 약속을 위해 성인이 된 이후의 인생 중 71퍼센트를 소비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사람들은 이 사악한 각본을 진리의 복음처럼 덥석 받아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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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나서

 

우리는 태어나서부터 약속이나 한 듯 대중의 보편화된 관념 속에 물들고 길들여져 왔다. 자라면서 학교에 들어가고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해 공부하고, 안전한 직장에 취직하기 위해 공부하고, 취직하고 나서는 은퇴하기 전까지 힘든 직장생활을 하며 얽매인 시간을 산다. 대부분의 삶이다. 은퇴하면 좀 자유롭게 살아야지 그날을 꿈꾸며 하루하루 버티고 견디어낸다. 저자가 말한 것처럼 오늘의 팔팔한 시간을 팔아서 내일의 시들한 시간을 사고 있다. 오늘의 만원은 10년 뒤의 10만원과 같다고 했다. 그만큼 오늘의 만원의 가치가 더 크다는 얘기다.

 

오늘의 팔팔한 시간을 내일에 팔지 말고, 현재를 가장 가치 있게 살아서 인생의 더 많은 자유시간을 누리고 살아야겠다. 얽매인 시간과 각본에서 벗어나 나의 가치를 실현시키며 산다면 정말 멋진 삶이 되지 않을까? 얽매인 시간을 벗어나 자유 시간을 꿈꾸는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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