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서적ㅣ마음을 움직이는 따뜻한 대화법 - 인생을 바꾸는 말 한마디

 

 

오늘은 「마음을 움직이는 따뜻한 대화법」을 소개합니다. 이 책의 저자는 화술·경영학 박사이자 화술 전문가로 많은 사례를 통해 말의 힘과 한마디 말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을 잘 설명해놓았습니다. 책 내용 중에서 마음에 와닿았던 내용 한편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제목 : 「마음을 움직이는 따뜻한 대화법」

저자 : 윤치영

출판사 : 시그널북스

 

 

  마음에 담고 싶은 책 내용  

 

빛나는 격려의 말 / 인생을 바꾸는 말 한마디

 

스코틀랜드에서 태어난 한 소년이 있었다. 소년은 매우 내성적이었으며 학업 성적도 무척 나빴다. 학교에서 그는 열등반에 편성되어 보충 교육을 받으며 성장했다. 어느 날, 소년은 우연히 유명한 시인들의 작품 전시회에 갔다. 이 전시회장에는 당시 스코틀랜드의 저명한 시인이었던 로버트 번즈도 참석하고 있었는데, 그는 관람자들에게 전시된 작품들을 설명하며 한 유명한 시를 가리켰다.

 

"여기서 이 시는 아주 훌륭한 시입니다. 이 시를 쓴 시인이 누군지 아십니까?"

아무도 선뜻 대답하지 못했다. 그때 소년이 그 유명한 시를 쓴 시인의 이름을 말하면서 그의 시를 암송하기까지 했다. 로버트 번즈는 깜짝 놀라 감격하며 소년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너는 위대한 시인이 되겠구나."

소년은 이 칭찬 한 마디에 고무되어 문학에 전념했다. 그리고 마침내 위대한 작가가 되었다. 그 소년이 바로 영국의 유명한 시인이자 소설가였던 월터스코트 경이다.

 

 

 

 

많은 말 가운데 가장 빛나는 말은 격려와 칭찬의 말이다.

격려는 기적을 낳는다.

 

남을 격려하고 칭찬하면 그것을 듣는 사람도 기쁘지만 칭찬하는 사람도 기쁘다.

물론 격려와 칭찬에는 진정성이 있어야 하고 타당성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확실한 근거가 있어야 한다.

 

객관성을 가지고 구체적으로 무엇을 잘했는지 칭찬해야 한다.

격려도 상대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을 때 격려해야 가치 있다.

- p203, 204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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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읽고 나서

 

내 인생을 바꾼 말 한마디

 

제게도 말에 대한 재밌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저는 1남 3녀의 막내로 태어났습니다. 위로 오빠가 있는데 아들을 하나 더 낳고 싶은 마음에 낳은 것이 둘째 언니와 저입니다. 제가 엄마 뱃속에 있을 때는 다들 아들일 거라고 했답니다. 그런데 막상 뱃속에서 한 달을 더 채우고 태어난 저는 딸이었습니다. 그 당시 저를 낳고 엄마는 걱정이 산더미 같았다고 합니다. '이것을 어떻게 키우나' 그렇게 저는 태어나자마자 집안에 걱정거리였습니다.

 

 

 

 

 

그런데 반전이 일어났습니다. 불심이 깊었던 엄마는 마음도 달랠 겸 절에 갔답니다. 그리고 스님께 제 태몽과 사주를 보여드렸답니다. 한참을 보시더니 스님께서 하신 말씀은 "아기 부처가 태어났네요. 이 아이는 그대로 두면 자기 갈 길 알아서 잘 갈 겁니다" 그 말을 듣고 엄마는 너무 기뻤다고 합니다. 그 후로 저는 집안의 복덩이로 바뀌었대요. 저는 그대로인데 스님 말 한마디에 걱정거리에서 복덩이로 바뀐 겁니다. 그래서 아주 많이 사랑을 받고 자랐지요. 그 스님 얼굴은 모르지만 가끔 생각이 들면 고맙기도 합니다. 이렇게 제 인생에 반전을 주었으니까요.

 

여러분에게는 어떤 인생을 바꾼 따뜻한 말 한마디가 있나요?

한마디 말에 대해서 귀하게 생각하시는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방문해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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