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프 메르클레 · 도리스 볼프 부부의 「감정사용설명서」 내용 중 "음식이 감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소개해 드립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하시는데 도움이 되시기 바랍니다.
마음에 담고 싶은 책 내용
■ 음식도 감정에 영향을 미친다
양질의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은 심신의 상태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잘못된 식생활은 우울, 두통, 피로를 가중시킨다. 이는 두려움과 내적 불안을 강화시킬 뿐 아니라 불면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조언
1. 당분과 초콜릿은 기분을 밝게 해 준다. 혈당치가 오르고, 엔도르핀 생산이 활성화되기 때문이다.
2. 버터, 크림, 소시지 같은 동물성 지방에 주로 들어 있는 포화지방산 섭취를 절제하는 것은 우울증과 무기력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 대신에 해바라기씨유나 대두유를 사용하면 될 것이다.
3. 계란과 고기를 비롯해 단백질을 함유한 음식 및 각종 채소는 세로토닌의 원료가 된다. 세로토닌은 수면 리듬을 조절하고 두려움을 없애준다.
4. 탄수화물(국수, 감자, 밥)은 안정감과 편안함을 선사하고 때때로 기분을 밝게 해 주며, 즐거움과 행복감을 담당하는 세로토닌 대사에 영향을 준다.
5. 충분한 수분 공급(매일 2~3리터의 미네랄워터나 허브차를 마시면 더욱 좋다)및 계란, 콩, 양배추, 간, 견과류는 집중력과 인지력을 높인다.
6. 정말로 배가 고플 때 먹는다.
7. 먹고 싶을 때 먹고, 먹는 것을 즐긴다.
8. 배부르면 그만 먹는다.
9. 충분히 운동한다.
영양을 섭취할 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음식을 즐기며 먹는 것이다. 다이어트와 온갖 금지규칙은 우리로 하여금 음식에 대한 즐거움을 앗아간다. 가책을 느끼고 비난하는 마음으로 음식을 먹으면 그 음식의 긍정적인 영향들이 수포로 돌아간다. 영양 면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몸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다.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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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나서
"영양을 섭취할 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음식을 즐기며 먹는 것이다."
즐거워하며 먹는지, 감사하며 먹는지, 불평하며 먹는지, 살찔까 봐 걱정하며 먹는지 어떤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있나 한번 생각해보면 좋을 거 같다.
뱃속에서 "꼬르륵" 하고 나는 소리를 들은 적이 있을 것이다. "꼬르륵" 소리가 난다는건 속이 다 비었다는 신호다. 그렇게 속이 비었을 때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속이 비기도 전에 음식이 들어가면, 남은 찌꺼기가 우리 몸에 쌓여서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속을 깨끗하게 비우고, 배가 고플 때 기분 좋게 음식을 즐기면서 먹으면 음식의 영양 대부분이 우리 몸에 전달되어 좀 더 건강에 도움이 될 것이다.
건강한 식습관으로 모두 건강하고 즐겁게 살았으면 좋겠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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