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 13

걷기 명상 - 마음을 다스리는 글

틱낫한과 뉴옌 안-홍 님의 「틱낫한의 걷기 명상」을 소개합니다. 명상이 우리에게 주는 평온함과 행복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제목 : 「틱낫한의 걷기 명상」 저자 : 틱낫한 & 뉴옌 안-홍 출판사 : 웅진씽크빅 이 책의 목차 구성 1. 호흡이 곧 당신이다 2. 천천히 걷는 사자를 떠올려라 3. 눈 뜨면 세상의 모든 존재가 친구다 4. 무엇인가 결정해야 한다면 걸어라 5. 당신의 고통과 인사하라 6. 우리는 이미 고향에 도착했으니··· 마음에 담고 싶은 책 내용 ◆ 걷기 명상 내 손을 잡으세요 함께 걸읍시다 단지 걷기만 할 것입니다 어딘가로 간다는 생각을 하지 않고 그냥 걷는 것을 즐겁게 만끽할 것입니다 평화롭게 걸으세요 행복하게 걸으세요 우리가 내딛는 걸음은 평화로운 걸음입니다 우리가 내딛는 걸음은 행복한..

행복한 아침 - 오늘의 시/명상 글(40)

이라는 시와 명상 글을 전해드립니다. 기분 좋은 하루를 맞이하는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전하고 싶은 시 행복한 아침 눈을 뜨면서 새롭게 만나는 하루는 세상이 나에게 허락한 소중한 시간입니다 창밖에서 들려오는 경쾌한 새소리가 즐거운 아침의 시작을 열어줍니다 창문을 열면 새롭게 흘러온 오늘의 바람이 방안을 가득 채웁니다 나에게 온 하루의 시간이 더 없이 감사한 이 순간 감사합니다 하고 세상을 향해 말하면 세상은 더 밝게 빛나며 행복한 하루를 열어줍니다 - 코스모스피다 - 자작시(40) ※ "행복한 아침"은 코스모스피다의 자작시입니다. 아침은 새로운 시작이다. 아침은 세상이 나에게 허락한 시간의 선물. 새로운 마음으로 바라보면 창밖에서 들려오는 새소리도 아침을 몰고 오는 바람도 도로를 달리는 차 소리도 모든 ..

심리학책 - 사랑한다는 것은_미움받을 용기 2 (2)

기시미 이치로·고가 후미타케 님의 「미움받을 용기 2」 두 번째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사랑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마음에 담고 싶은 책 내용 ◆ 모든 싸움의 시작은? 사소한 언쟁부터 국가 간의 전쟁까지, 모든 싸움은 서로 '나의 정의'를 밀어붙임으로써 발생하네. '정의'란 시대와 환경, 입장에 따라 변하는 것이고, 유일한 정의나 유일한 답은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아. 따라서 '옳음'을 과신하는 것은 위험하지. 그러는 중에 우리는 일치점을 찾으려고 하네. 타인과 '관계'를 맺고 손을 잡기를 바라지. 손을 잡고 싶다면 손을 내미는 수밖에 없어. - p226 ◆ 세계 평화를 위해 할 수 있는 것 "세계 평화를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합니까?"라는 질문에 테레사 수녀는 이렇게 답했네. "..

에세이 추천 - 기분을 관리하면 인생이 관리된다 김다슬

김다슬 님의 에세이 「기분을 관리하면 인생이 관리된다」를 소개합니다. 책을 통해 마음을 돌보는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제목 : 「기분을 관리하면 인생이 관리된다」 저자 : 김다슬 출판사 : (주)필름/클라우디아 김다슬 님은 작가, 작사가, 카피라이터다. 작사가로 먼저 데뷔하여 대중에게 사랑받는 곡을 다수 만들었다. 대표곡으로 폴킴의 , 김태우(god)의 등이 있고 저서로 가 있다. 이 책의 목차 구성 1부 감당하기 힘든 시련이 계속된다면 2부 마음에도 적당한 거리가 필요하다 3부 삶을 대하는 알맞은 온도 4부 마음 속 깊이 새길 온기 마음에 담고 싶은 책 내용 ◆ 앞서간 사람이 환경부터 바꾸는 이유 사람은 주변 환경에 쉽게 영향을 받는다. 앞서 간 사람은 이점을 깊이 이해하고 있다. 그렇기에 더더욱 사회..

시집 추천 - 안도현 그대에게 가고 싶다

안도현 시인의 시집 「그대에게 가고 싶다」를 소개합니다. "그대에게 가고 싶다, 사랑한다는 것, 우리가 눈발이라면" 세편의 시를 전해드리니 시와 함께 편안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제목 : 「그대에게 가고 싶다」 저자 : 안도현 출판사 : 도서출판 푸른숲 마음에 담고 싶은 시 그대에게 가고 싶다 해 뜨는 아침에는 나도 맑은 사람이 되어 그대에게 가고 싶다 그대 보고픈 마음 때문에 밤새 퍼부어대던 눈발 그치고 오늘은 하늘도 맨 처음인 듯 열리는 날 나도 금방 헹구어낸 햇살이 되어 그대에게 가고 싶다 그대 창가에 오랜만에 볕이 들거든 긴 밤 어둠 속에서 캄캄하게 띄워 보낸 내 그리움으로 여겨다오 사랑에 빠진 사람보다 더 행복한 사람은 그리움 하나로 무장무장 가슴이 타는 사람 아니냐 진정 내가 그대를 생각하는..

책 추천 - 무소유 잠언집

김세중 편저의 「무소유 잠언집」을 소개합니다. 이 책은 무소유의 화두를 던지시고 무소유의 삶을 몸소 실천하시다 가신 법정스님과 성철스님의 교훈들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합니다. 제목 : 「무소유 잠언집」 편저자 : 김세중 출판사 : 휘닉스드림 이 책의 목차 구성 1장 무소유의 길 2장 인연 3장 침묵 4장 명상 5장 마음 6장 지혜 7장 자유 8장 사랑 9장 행복 10장 무소유의 삶 마음에 담고 싶은 책 내용 ◆ 걸림 없이 살 줄 알라 "유리하다고 교만하지 말고 불리하다고 비굴하지 말라. 무엇을 들었다고 쉽게 행동하지 말고 그것이 사실인지 깊이 생각하여 이치가 명확할 때 과감히 행동하라. 벙어리처럼 침묵하고 임금처럼 말하며 눈처럼 냉정하고 불처럼 뜨거워라. 태산 같은 자부심을 갖고 누운 풀처럼 자기를 낮..

외로움에 관한 생각 - 혜민스님 책

혜민스님의 「고요해지면 밝아지는 것들」 두 번째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잔잔한 가르침을 통해 마음이 밝고 고요해지는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마음에 담고 싶은 책 내용 ◆ 외로움에 관한 생각 사람은 살면서 다양한 역할을 합니다. 직장 상사로 대학 후배로 아내로 사촌언니로 학부모로... 그런데 우리가 그 사람에 대해 아는 것은 한두 가지 역할 뿐입니다. 그래서 잘 아는 사람이라 해도 사실은 잘 모릅니다. - p200 외로움과 홀로 있음은 차이가 있어요. 외로움은 혼자 있지만 누군가를 필요로 하는 상태이고 홀로 있음은 혼자지만 혼자 있는 것이 평온한 상태입니다. 똑같은 상황이지만 마음 상태에 따라 외로움은 불행하다고 느끼고 홀로 있음은 편안하다고 느껴요. - p205 ◆ 따뜻한 등불 같은 기억 힘든 처지라도 ..

속눈썹 / 연애 - 김용택 사랑 시집

김용택 시인의 시집 「속눈썹」을 소개합니다. "속눈썹, 연애, 통영의 밤" 세 편의 시를 전해드리니 시와 함께 행복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제목 : 「속눈썹」 저자 : 김용택 출판사 : 마음산책 마음에 담고 싶은 시 속눈썹 산그늘 내려오고 창밖에 새가 울면 나는 파르르 속눈썹이 떨리고 두 눈에 그대가 가득 고여온답니다. - p16 연애 언제나 내 마음 난간에 아슬아슬 서 있는 사람 그렇게 절벽 난간에 서서 나를 부르는 사람 부르면 눈앞이 캄캄해지는 아! 아찔한 사람. - p21 통영의 밤 당신은 싱그러움을 가지고 있는 살아 있는 사람이었지요 살아 있다는 것은, 세상에 대한 감동을 잃지 않고 있다는 증거랍니다 늘 죽지 않는 감성, 세상에 대한 관심, 예술에 대한 광활한 미지의 세계를 그리는 지치지 않는 ..

인생 필독서 - 시크릿 책 / 론다 번

론다 번의 「시크릿」을 소개합니다. 이 책을 통해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는 우주의 비밀을 만나보는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제목 : 「시크릿」 저자 : 론다 번 출판사 : 살림출판사 저자의 말 책장을 넘겨 '비밀'을 배우면서,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될 수 있고, 얻을 수 있고, 할 수 있다는 점을 알게 되리라. 자신이 진정 어떤 사람인지 알게 되리라. 진실로 웅대한 삶이 자신을 기다린다는 사실을 알게 되리라. 이 책의 목차 구성 들어가는 말 감사의 글 비밀이 드러나다 비밀에 접근하는 법 비밀을 활용하는 법 두 가지 강력한 도구 돈의 비밀 인간관계의 비밀 건강의 비밀 세상의 비밀 당신의 비밀 인생의 비밀 마음에 담고 싶은 책 내용 ◆ '비밀'이란 무엇인가? '비밀'이란 바로 끌어당김의 법칙을 말한다. 당신..

밤의 모란/당신이 찾고 있는 것이 당신을 찾고 있다 - 이문재 시

이문재 시인의 「혼자의 넓이」 시집 속 "밤의 모란, 당신이 찾고 있는 것이 당신을 찾고 있다, 어제보다 조금 더" 세 편의 시를 전해드립니다. 시를 읽으며 평화로운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마음에 담고 싶은 시 밤의 모란 이 희미한 향기는 어쩌면 한낮 아우성의 맨 끝자락일지도 모른다 밤이면 문을 걸어 잠그는 꽃은 한밤중에도 저 혼자 조곤조곤 이야기하는 건지도 모른다 그러므로 꽃 곁에서는 밤의 한가운데라 하더라도 가만히 두 귀를 여는 게 아니 두 눈 지그시 감고 온몸을 활짝 열어놓는 게 도리일지도 모른다. - p42 당신이 찾고 있는 것이 당신을 찾고 있다 당신이 찾고 있는 것이 당신을 찾고 있다 루미의 시 한 구절이다 이렇게 바꿔 읽을 수 있겠다 내가 찾고 있는 것이 나를 찾고 있다 내가 찾고 있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