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행복은 간장밥」에 나온 법정스님 명언을 소개해드립니다. 마음에 남아서 어려운 일이 있을 때 길을 찾는 지혜가 되시길 바랍니다. 마음에 담고 싶은 명언 ■ 결혼을 앞둔 이들에게 친구지간이든 부부지간이든 인간관계의 기본은 신의와 예절이라고 생각합니다. 가까울수록 예절을 차려야 하는데 서로 무례하고 예절을 생략해 버리기 때문에 공동체 유대에도 균열이 간 것 아닐까요. '나는 하루하루를 신의와 예절을 챙기며 살고 있는가?' 속으로 늘 이렇게 묻곤 하지요. 그러면 내 행동에 좀 더 책임을 갖게 됩니다. 결혼하는 사람들에게 꼭 해주는 얘기가 있습니다. '지금은 죽고 못 살 만큼 서로 좋아하지만 속상하면 못할 소리가 없습니다. 아무리 속상해도 막말은 하지 마세요. 막말은 관계에 상처를 입힙니다. 자기가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