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 빌마르크·수전 빌마르크의 「일단 오늘부터 행복합시다」 두 번째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글을 읽으며 마음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마음에 담고 싶은 책 내용
◆ 불안은 정서적 장애다
불안은 정서적 장애다. 공포, 걱정, 긴장을 주된 특징으로 하는 심리 상태다. 공포, 걱정, 긴장은 대체로 실제로 일어나지 않는 상상 속의 위협에서 생겨난다. 그런데 문제는 뇌가 실제와 허구의 위협을 구분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우리 몸은 이 두 위협에 맞서서 싸우거나 도망친다. - 중략 - 우리는 자신이 상상하는 부정적 생각들을 믿어버리는 실수를 저지른다. - p78
◆ 모두에게 좋은 사람일 수는 없다
"내가 아무리 애를 써도 어떤 사람에게는 좋은 사람이 될 수 없다는 깨달음을 얻는 순간이 온다. 그렇다면 그것은 당신의 문제인가, 그 사람의 문제인가?" - p99
◆ 우리 인생을 만드는 것은
"오늘의 우리라는 존재는 우리가 어제 했던 생각으로부터 온 것이다. 우리가 현재 하는 생각이 내일을 구축한다. 우리 인생은 우리의 생각이 만들어내는 것이다." - p120 붓다
◆ 사람들이 기억하는 것은
"사람들은 당신이 한 말은 잊어버릴지 모르나, 당신이 그 말로 사람들을 불쾌하게 하거나 즐겁게 한 느낌은 절대 잊어버리지 않는다." - p137 칼 W 비크너
◆ 결혼에서 중요한 것은
"불행한 결혼을 만드는 것은 사랑의 결핍이 아니라 우정의 결핍이다." - p141 프리드리히 니체
◆ 회복이 최우선 순위
나를 위한 시간을 따로 떼어놓고 그것을 스케줄에 표시하라. 핸드폰, 컴퓨터, TV에 투자하는 시간을 줄여라. 체력을 회복할 시간이 필요하다. 목욕을 하고, 음악을 듣고, 명상하고, 요가하고, 산책하라. 산책은 단 15분이라도 좋다. 긴장을 이완하라. 회복이 생활의 최우선 순위가 되어야 한다. - p161
함께 보면 좋은 글
책을 읽고 나서
"공포, 걱정, 긴장은 대체로 실제로 일어나지 않는 상상 속의 위협에서 생겨난다. 그런데 문제는 뇌가 실제와 허구의 위협을 구분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느끼는 불안은 실제 일어난 일이 아니라 일어날지도 모른다고 스스로 상상하는 마음에서 일어난다. 하지만 불안을 느끼는 순간 심장은 두근거리고 몸은 긴장하게 된다. 실제가 아닌데도 뇌가 반응하는 것이다.
"나를 위한 시간을 따로 떼어놓고 그것을 스케줄에 표시하라. 핸드폰, 컴퓨터, TV에 투자하는 시간을 줄여라. 체력을 회복할 시간이 필요하다. 목욕을 하고, 음악을 듣고, 명상하고, 요가하고, 산책하라."
온전히 나만을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 주위의 소음을 잠시 잊고 내 몸에 내 마음에 집중하는 시간. 나를 돌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우리가 그리는 좋은 날도 온전한 내가 있어야 존재하는 것이기에. 건강을 챙기고 마음이 평화롭도록 스스로에게 회복의 시간을 할애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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