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추천 - 나를 위해 용서하라/달라이 라마

 

 

 

달라이 라마의 「나를 위해 용서하라」를 소개합니다. 글을 읽으며 사랑과 자비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달라이 라마 나를 위해 용서하라

 

 

 

제목 : 「나를 위해 용서하라」

저자 : 달라이 라마  옮길 : 도솔

출판사 : 청년사

 

 

이 책의 목차 구성

 

1장 자비의 혜택

2장 자비심을 키우는 법

3장 지구적인 자비심

4장 종교적 다원성

5장 불교의 기본 철학

6장 보살의 길

7장 마음의 훈련을 위한 여덟 편의 시

맺음말 깨달음에 이르는 길

 

 

 마음에 담고 싶은 책 내용 

 

◆ 사랑과 자비의 힘

인간은 약 10만 년 동안 현재의 모습으로 존재해 왔다. 그동안 분노와 증오가 주로 인간의 마음을 지배했다면 인구는 계속 줄어들었을 것이다. 하지만 숱한 전쟁 속에서도 오늘날 인구는 예전보다 훨씬 늘어난 것을 발견하게 된다. 이런 사실은 세상에는 분노와 공격성이 틀림없이 존재하지만 사랑과 자비의 힘이 더욱 강하다는 것을 분명히 암시하고 있다.  - p11~p12

 

 

◆ 성공의 궁극적인 원천

당신이 자기 자신만 생각하는 순간에는 시야가 좁아져 전체를 볼 수 없다는 것이다. 이렇게 편협한 시각을 가질 때 사소한 불편도 거대한 느낌으로 다가오면서 당신은 두려움과 불쾌함, 불행에 압도당할 수 있다. 하지만 관심을 갖고 다른 사람들을 생각하는 순간 당신의 시야는 넓어진다. 이렇게 넓어진 시각 속에서 당신은 자신의 문제를 심각하게 느끼지 않을 것이며 그것은 매우 큰 차이를 가져온다.  - p30

 

 

◆ 분노가 표시하는 것은

자비심은 본질적으로 온화하고, 평화롭고, 부드럽지만 매우 강력하다. 그것은 우리에게 내면의 평화를 주고, 인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인내심을 쉽게 잃는 이들은 불안정하고 마음이 쉽게 흔들리는 사람들이다. 따라서 분노의 폭발은 보통 나약함을 드러내는 직접적인 표시다.  - p48

 

 

 

 

 

 

◆ 내 안의 적을 극복하라

우리의 진정한 적은 분노와 증오다. 이들은 우리가 물리쳐야 하는 가장 큰 세력일 뿐 아니라 우리 삶에서 이따금 나타나는 일시적인 '적'들이 아니다. 우리가 이런 부정적인 힘들을 줄이기 위해 마음을 훈련하지 않는다면, 그들은 계속해서 우리를 괴롭히고 평온한 마음을 키우려는 우리의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들  것이다.  - p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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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을 읽고 나서  

 

"당신이 자기 자신만 생각하는 순간에는 시야가 좁아져 전체를 볼 수 없다는 것이다. 이렇게 편협한 시각을 가질 때 사소한 불편도 거대한 느낌으로 다가오면서 당신은 두려움과 불쾌함, 불행에 압도당할 수 있다. 하지만 관심을 갖고 다른 사람들을 생각하는 순간 당신의 시야는 넓어진다."

 

마음이 자신에게만 묶이면 자신에게 일어나는 모든 것이 전부가 되어 버린다. 그래서 사소한 것도 크게 느껴져서 마음이 흔들리고 갈피를 잡지 못하게 된다. 이 무한한 우주에서 점 하나도 안 되는 자신에게만 묶이는 순간 마음도 작은 존재가 되어 버리기 때문이다.

 

 

 

 

 

 

하지만 주위를 둘러보고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다른 사람의 행복도 생각하며 살게 되면 자신에게만 묶여 있던 시야가 점점 넓어지게 되고 더 많은 것들을 품을 수 있는 마음이 된다. 그렇게 되면 자신에게 일어나는 일들에 점점 묶이지 않게 되고 삶은 물 흐르듯이 조화롭게 흘러가게 된다. 

 

 

달라이 라마의 「나를 위해 용서하라」는 진정한 자비심과 세상을 살아가는 마음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일깨워 준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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