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치유 책 추천/에세이

책 추천ㅣ글배우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

코스모스피다 2022. 3. 28. 10:00

 

 

 

글배우 님의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를 소개합니다. 책을 읽으면 지친 마음에 힘을 얻는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글배우 책 이미지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

 

 

 

제목 :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

저자 : 글배우

출판사 : 강한별

 

 

글배우 님은 세상에 하나뿐인 고민상담소 '글배우 서재'를 운영하고 있다. 직업과 연령에 상관없이 1년에 2천 명의 사람들이 상담소를 찾는다. 대표 저서로는 「아무것도 아닌 지금은 없다」, 「오늘처럼 내가 싫었던 날은 없다」, 「타인의 시선을 의식해 힘든 나에게」 등이 있다.

 

 

 

이 책의 목차 구성

 

1부 넘어지고 일어서기를 반복하겠지만 당신은 많은 것을 해낼 것입니다

2부 너무 참기만 하느라 지쳐버린 당신에게

3부 내가 좋아하는 게 가장 나다운 것

 

 

 마음에 담고 싶은 책 내용 

 

■ 힘들 때 떠올리면 좋은 3가지

 

당신은 지금 정말 힘든 이 순간을

포기하지 않고 잘 버텨내고 있다는 것과

 

지금처럼 버티다 보면 이 순간이

어느새 다 지나가 있을 거라는 것

 

그리고 당신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강하다는 것.

- p13

 

 

 

■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하여

 

내가 노력해서 얻는 것이 아니라고 하면 내 삶은 진짜 성장한 게 아닐지 모른다. 아직 기대고 살고 있는 것이기에 마음은 불안하다. 기대기만 하는 사람은 문제가 생겼을 때 스스로 해낼 수 있는 능력을 스스로 모르기에 불안하다.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잃은 채 살아간다.

 

성장하지 못한 사람은 시간이 지나도 스스로 할 수 있는 게 없게 된다. 스스로 할 수 있는 게 없다는 건 열정적으로 살아갈 만한 일이 없다는 것이고 열정이 없다면 삶에 꽃은 피지 않는다.  - p44~p45

 

 

 

 

 

 

■ 좋은 연애를 위하여

 

어떤 연애가 좋은 연애가 될 수 있을까. 사랑의 유효 기간을 늘릴 수 있을까 생각해보면 상대를 위해 변하고 싶은 의지가 있을 때 좋은 관계가 됩니다. 누구는 삼각형이고 누군가는 네모일 때 삼각형과 네모의 고유의 성질은 어릴 때 정해져 변하기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삼각형과 네모가 함께 하면서 서로 찌르고 상처를 주고받지 않게 서로의 모든 부분이 서로에게 맞게 깎여야 합니다. 이때 어렵고 힘들지만 깎일 마음이, 변하고 싶은 의지가 서로에게 있느냐에 따라 서로에게 주는 상처가 줄어들고 함께 할 수 있게 됩니다.  - p119~p120

 

 

 

■ 내가 좋아하는 것

 

내가 무언가를 좋아하는지 아닌지 알고 싶다면

그것을 할 때 쓰는

시간과 돈이 아깝지 않다면

나는 그것을 많이 좋아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사람이든 장소든 무엇이든

 

좋아하는 것을 많이 만날수록 사람은

우울함, 무기력, 외로움이 극복됩니다.

- p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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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을 읽고 나서  

 

"성장하지 못한 사람은 시간이 지나도 스스로 할 수 있는 게 없게 된다. 스스로 할 수 있는 게 없다는 건 열정적으로 살아갈 만한 일이 없다는 것이고 열정이 없다면 삶에 꽃은 피지 않는다."

 

 

 

 

 

 

힘들더라도 스스로 극복하고 이루어낸 것은 자신의 자산이 된다. 어려움을 극복했던 경험은 인생을 살면서 또 다른 어려움을 만날 때마다 커다란 지혜로 작용한다.

 

어두운 길을 걸을 때 내 삶을 밝히는 꺼지지 않는 빛은 내 안에서 우러나오는 불빛이다. 이 빛을 더욱 환하게 살릴 때 우리의 인생은 더욱 환하게 피어날 것이다.

 

 

지금 어려우면 한 걸음만 앞으로 내디뎌 보자. 욕심내지 말고 한 걸음만. 그렇게 하루 한 걸음씩 걷다 보면 어느새 새로운 길에 접어드는 나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방문해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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