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 상담 책ㅣ양재진, 양재웅 - 직장 스트레스

 

 

오늘은 양재진, 양재웅 님의 「내 마음을 나도 모를 때」 직장생활에 대한 상담 내용을 소개합니다. 직장에서 겪는 갈등과 스트레스를 이겨내는데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양재진, 양재웅 내 마음을 나도 모를 때 - 직장 스트레스

 

 

 

마음에 담고 싶은 책 내용

 

■ 한 회사를 오래 다니지 못해요. 여러 회사를 거치며 같은 상황이 반복되니 무기력해지기만 합니다.

 

내 삶의 패턴에서 벗어나려는 근본적인 변화를 시도했으면 합니다. 변화를 위해서는 지금 나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살펴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자신이 자극적인 것에 끌리는 충동적인 성향이라면, 이를 먼저 인정하는 것으로 내면의 불안감도 어느 정도 다스릴 수 있을 것입니다.

 

삶에 정답은 없습니다. 확실한 것은 자신이 선택한 길에서 최선을 다해 도전한 결과 겪는 실패는 그 자체로 다음을 위해 의미가 있다는 것입니다. 할지 말지 고민되는 일이 있다면 도전해보세요. 스스로 결정하고 실행하고 책임지는 과정을 반복함으로써, 장기적으로는 구체적인 자아실현에 도달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실수를 자주 지적받아서 스스로가 한심하게 느껴져요!

 

의기소침한 마음은 잠시 내려놓고, 상사의 업무와 부하 직원의 업무를 객관적으로 분리해서 생각해봤으면 합니다. 상사의 입장에서 봤을 때 상사의 역할이란, 부하 직원에게 업무를 부여하고 이에 대한 피드백을 하는 것이겠죠.

 

상사의 지적은 '일'에 대한 지적일 뿐, '나'에 대한 지적이 아니라는 점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직장 상사의 업무 지적을 개인적인 감정이나 절대적인 기준으로 받아들이지 마세요. 그 결과물은 상사가 배워온 방식일 뿐, 정답은 아닐 수 있습니다.

 

나에게 돌아오는 피드백을 최대한 빨리 자신의 것으로 만들려고 노력하세요. 더 나은 일 처리 방식은 없는지 계속해서 생각하세요. 누군가의 요구가 아닌 자발적으로 노력하는 것이 결국 나의 자존감을 올리는 길입니다.

 

 

 

 

■ 관계와 일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풀지 못합니다. 스트레스가 폭발하기 전에 조금씩 풀고 싶습니다

 

자신이 처한 상황과 마음을 주변 사람들에게 터놓고 이야기하려는 시도를 해야 합니다. 내가 상대를 배려한 만큼, 상대는 나의 마음을 헤아려주지 않습니다. 여기에 상처 받고 서운해하며 관계를 아예 닫아버리는 식의 대응은 이제 멈춰야 합니다.

 

근본적인 변화는 나로부터 시작됩니다. 내가 불편한 것들에 대해서 나를 지키기 위해 목소리를 높이는 연습을 시작하세요. 너무 급하지 않게, 주변 사람들도 나의 변화에 조금씩 적응할 수 있게 천천히 달라지세요.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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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을 읽고 나서 

 

저자의 말처럼 변화를 위해서는 지금 나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살펴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우리는 다른 사람은 잘 보지만 오히려 자신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왜냐하면 나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보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이 보는 나와 나 자신이 보는 나는 많은 차이가 있을 것이다. 어쩌면 대부분의 갈등은 여기에서 시작되는지도 모른다.

 

자기에게서 떨어져서 자신의 삶을 바라보는 성찰의 시간을 가질 때 자기가 좀 더 객관적으로 보이기 시작한다. 그렇게 자신의 내면에 대해서 알아갈 때 진정한 변화의 의지도 생기게 된다. 

 

이것이 기본 바탕이 되었을 때 삶에서 생기는 문제를 지혜롭게 바라보고 해결하는 힘도 생기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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