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천 사기 명언 2

고전ㅣ통찰력 사전 - 사마천 사기 명언 (2)

김원중 님의 「통찰력 사전」 속 두 번째 명언을 전해드립니다. 사마천 사기의 명언이 숨 쉬는 통찰력 사전 글들을 통해서 삶의 지혜를 얻으시기 바랍니다. 마음에 담고 싶은 책 내용 ■ 병을 고칠 수 없는 경우 교만하고 방자하여 병의 원리를 논하지 않는 것이 첫 번째 불치병이고, 몸을 가벼이 여기고 재물이 아까워 병을 치료하지 않는 것이 두 번째 불치병이며, 입고 먹는 것을 적절하게 하지 못하는 것이 세 번째 불치병이며, 음과양이 함께 있어 오장의 기가 불안정한 것이 네 번째 불치병이다. 몸이 극도로 허약하여 약을 먹을 수 없는 것이 다섯 번째 불치병이고, 무당의 말만 믿고 의사를 믿지 않는 것이 여섯 번째 불치병이다. 이러한 것 가운데 하나만 있어도 치료하기 매우 어렵다. - 「편작 · 창공열전」 제나라 ..

고전ㅣ통찰력 사전 - 사마천 사기 명언

김원중 님의 「통찰력 사전」을 소개합니다. 이 책은 사마천의 생각수첩으로 「사기」의 세계에서 3백여 편의 명언을 뽑아 그 명언이 나온 역사적 배경과 통찰력을 현대적으로 담아낸 것입니다. 제목 : 통찰력 사전 - 사마천의 생각수첩 저자 : 김원중 출판사 : 글항아리 마음에 담고 싶은 책 내용 ■ 변상은 직접 해야 효과가 있다 왕께서 직접 빼앗은 것을 저더러 돌려주라고 하시니, 그러면 왕은 나쁜 일을 하시고 저는 좋은 일을 하는 것이 됩니다. 저는 변상하는 일에 관여하지 않겠습니다. - 「전숙열전」 노나라의 제상 전숙이 왕에게 한 말이다. 그가 노나라 제상이 되어 부임하자마자 1백 명이 넘는 백성들이 탄원서를 들고 몰려왔다. 까닭을 들어보니 노나라 왕이 자신들의 재물을 빼앗아갔다는 것이었다. 전숙은 이들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