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연가'라는 시와 명상 글을 전해드립니다. 시를 읽으며 아름다운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전하고 싶은 시 벚꽃 연가 하얗게 눈 내리듯 벚꽃이 날리는 날은 내 마음에 연분홍빛 그리움이 밀려옵니다 가로등처럼 거리를 밝히며 서 있는 벚꽃나무 아래 서면 나도 세상을 밝히는 빛이 되고 싶어 집니다 짧은 시간 만나는 이의 마음에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고 떠나는 벚꽃처럼 잠시 만나도 생각하면 미소가 남는 그런 인연이고 싶습니다 세상 곳곳에서 사랑을 피어나게 하는 따스한 불빛과도 같은 벚꽃처럼 나도 사랑하며 사랑을 나누며 그렇게 살다 가고 싶어 집니다. - 코스모스피다 - 자작시 (32) ※ "벚꽃 연가"는 코스모스피다의 자작시입니다. 3월이면 어김없이 우리 곁을 찾아오는 벚꽃은 언제나 밝게 빛나는 세상의 아름다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