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스님의 「인생수업」 두 번째 명언을 소개합니다. 지혜로운 삶을 살아가시는데 도움이 되시기 바랍니다. 마음에 담고 싶은 책 내용 ■ 떠난 사람을 위한 이별 방식 장례를 어떻게 치르든, 사람이 죽으면 그걸로 이 세상과는 끝입니다. 끝이라는 말은 일단 숨을 거두면 이 세상과의 인연은 끝이라는 겁니다. 기독교식으로 말하면 천국에 가버리니 내가 상관할 바가 아니고, 불교식으로 말하면 다른 생명으로 태어나니 내가 상관할 바가 아니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미 떠난 사람에 대해서는 '이제 인연이 다했구나.' 생각하고, 내 마음에서 보내주는 것이 가장 좋은 이별입니다. - p117 ■ 상대가 아닌 내 마음부터 살펴라 갈등은 자기를 살피는 데서 출발해야 하는데, 상대가 먼저 바뀌기를 기대하면 문제는 해결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