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는 시와 글을 전해드립니다. 시를 읽으며 오월의 향기를 느껴보는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전하고 싶은 시 오월의 명상 길마다 향기로운 꽃이 손짓하는 오월은 마음에도 꽃향기가 나고 무언가 설레는 일이 생길까 주위를 살펴보게 됩니다 연녹색으로 옷을 입은 나무 사이로 걷다 보면 마음에도 연한 녹색 물이 들어 한없이 평화로워지는 나를 느낍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 지저귀는 새소리가 더 청량하게 들려오는 오월 창문을 열면 맑고 시원한 바람이 봄 향기를 몰고 안으로 들어옵니다 햇살은 눈이 부시게 반짝이며 가는 길마다 화사하게 비춰주는 오월은 내 삶에도 눈부시게 환한 일이 일어날 것만 같은 생각이 듭니다 꽃향기처럼 향기롭고 행복한 일이 나에게 다가오고 있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 코스모스피다 - 자작시 (36) ※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