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와 마음"에 대한 명상 글 한 편을 전해드립니다. 부와 마음의 관계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자동차 왕'으로 불리는 헨리 포드가 아일래드의 수도 더블린에 갔던 적이 있었다. 그는 그곳에 머무는 동안 한 고아원을 방문했다. 고아원생들을 위해서 강당을 하나 지어 줄 것을 약속했고 그 일을 위해 2,000파운드를 기증하기로 했다. 그런데 그 다음날 신문에 뜻밖에도 이런 기사가 실렸다. "헨리 포드 회장이 고아원을 위해 20,000파운드를 기증하기로 약속하다." 2,000파운드가 20,000파운드로, 동그라미 하나가 더 들어가 버린 것이었다. 고아원 쪽에서 그 기사를 보고 포드 회장을 찾아와 정중하게 사과를 했다. 그리고 신문기사에 정정 기사를 내도록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헨리 포..